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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업주만 골라 돈뜯어낸 40대 男 검거 2013-02-07 16:55:58
고 있다. 상해 혐의로 1년6개월간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해 7월 출소한 권씨는 180㎝의 키에 90㎏이 넘는 건장한 체격으로, 출소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계속 마사지숍 등에서 받은 ‘용돈’으로 지내왔다고 경찰은 말했다.작년 8월 권씨는 서울 광진구의 한 마사지숍을 찾아가 주인 이모씨(56·여)에게 “감방에서 나온...
대법, '스쿨버스'와 '신기한 스쿨버스' 유사상표 아냐 2013-02-06 16:40:28
이모씨 등을 상대로 낸 상표권침해금지 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들이 사용한 상표는 ‘상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스쿨버스’라는 독자적이고 새로운 관념을 형성해 그 전체로 인식될 뿐 ‘스쿨버스’ 부분만으로 분리인식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피고와 원고의 상표는...
법원, 가상공간 소유권 첫 판결 "회사 홍보업무에 사용한 SNS도 개인 소유" 2013-02-05 17:09:27
성모씨(42)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고 5일 밝혔다. 서 판사는 “피고 성씨가 회사를 대표해 계정을 운영했거나 계정의 업무 관련성을 인정할 충분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회사 소유가 아닌 개인의 가상공간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성씨는 2001년부터 a사의 홍보·마케팅...
"마이너스 대출 가능합니다…수수료 200만원 보내세요" 30억 챙긴 보이스피싱 조직 2013-02-05 17:09:02
조회할 경우 조직에 수사 사실을 통보하고 대포폰을 곧바로 해지해 추적이 곤란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이렇게 편취한 돈은 현금인출조직이 각 범행 가담자들에게 분배했다. 이들은 ‘마케팅 지침서’까지 만들어 조직원을 교육시키는 등 치밀한 도제식 사전 교육을 통해 범행수법을 전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이 ...
유니클로 명동 매장 철수 위기…법원 "건물관리단이 상가 주인들 반대에도 임대" 2013-02-05 16:58:19
점포다.서울중앙지법은 5일 고모씨 등 14명이 유니클로 한국법인을 상대로 낸 건물명도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유니클로 측은 명동중앙점을 원고들에게 인도해야 한다.당초 유니클로가 입점해 있는 빌딩 1~4층을 450명의 구분소유자들이 2006년 분양받았다. 이들은 장사가 안 되자 관리단을...
짧은 설 명절, 단기간 이미지 변신위해 눈 성형 인기! 2013-02-05 14:23:40
이모씨(28세). 귀향을 포기하고 벼르고 있었던 성형수술을 준비중이다. 금요일 수술을 받고 3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바로 출근을 할 계획. 짧은 연휴 탓에 걱정도 많았지만 30내외의 짧은 수술시간과 회복기간도 빠르다는 말에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고 한다. 유독 짧은 이번 설 명절, 귀향길을 포기하고...
비밀번호 인감 대조했다면 은행 책임 없어 2013-02-04 16:06:29
모씨가 부산은행을 상대로 낸 예금반환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울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볼 때 인감 대조 및 비밀번호 확인 등 통상적인 조사만으로 예금을 인출해 준 은행 출금담당 직원에게 과실이 있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1년...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애물단지인가 보물단지인가 2013-02-03 10:12:40
않고 있다. 어린이집을 비롯해 헬스장, 도서관 등은 문이 잠긴 지 오래다. 내부에는 설비조차 갖춰져 있지 않다. 바로 옆 p아파트는 헬스장과 골프장만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의 책상과 의자는 이리저리 방치돼 있다. s아파트의 주민 김모씨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커뮤니티 운영을 결정하기로 했는데, 회의가 차일피일...
회사앞서 집회 스피커·현수막은 '업무방해'…"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2013-02-01 16:52:14
모씨(43) 등 8명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피고인들에 대해 업무방해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 판단은 정당하고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증거재판주의를 위반하고 판단을 누락하는 등의 위법이 없다”고 판시했다. 강씨 등은 2007년 단체협약에 불만을 품고 해고자...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1심서 무기징역 2013-01-31 09:57:00
집에서 자는 초등학생을 이불째 납치해 성폭행한 고모씨(24)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합의 2부(이상현 부장판사)는 31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강간 등 살인)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고씨에 대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5년간 성충동 약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