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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황열병 피해 2003년 이래 최대 규모로 확산 2017-01-26 01:17:10
발생지역 중심으로 백신 접종 확대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에서 황열병 피해가 2003년 이래 14년 만에 최대 규모로 나타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보고된 황열병 의심 환자는 434명이며 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환자 가운데 40명은 사망했다. 보건부 자료를...
IMF "올해 브라질 경제 안정세…역성장 가능성 배제 못해" 2017-01-25 03:54:01
때문에 내수소비 둔화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국제통화기금(IMF)은 브라질 경제가 올해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3년째 역성장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IMF의 알레한드로 베르네르 서반구 담당 국장은 전날...
브라질 "美 TPP 탈퇴하면 무역확대 기회" 2017-01-25 02:56:09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정부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선언이 무역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외교부의 카를루스 마르시우 비칼류 코젠데이 경제금융국장은 "미국이 TPP를 탈퇴하면 브라질에는 득이...
브라질 상파울루州 교도소 폭동…200여명 탈옥한 듯 2017-01-25 02:02:05
범죄조직 PCC 배후로 지목돼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남동부 상파울루 주 교도소에서 24일(현지시간) 폭동이 일어나 수감자 200여 명이 탈옥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폭동은 이날 오전 8시께 상파울루 시에서 350㎞ 떨어진 바우루 시에 있는 프로페소르 노에 지 아제베두 교도소에서 시작돼 4시간 가까이...
브라질, 작년 지카·뎅기·치쿤구니아로 794명 숨져 2017-01-25 00:42:00
'이집트숲 모기와 전쟁' 계속"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지난해 브라질에서 '이집트숲 모기'(Aedes aegypti)가 옮기는 지카 바이러스와 뎅기·치쿤구니아 열병으로 794명이 사망했다고 브라질 보건부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세 질병 가운데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것은 뎅기 열병이었다. 뎅기...
브라질 30대 퍼스트레이디 올해 첫 공식활동…대통령보다 인기 2017-01-24 23:28:50
직접 접촉은 피해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마르셀라 테메르가 올해 첫 공식활동에 나서면서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마르셀라는 전날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어린이 복지정책인 '행복한 어린이' 프로그램 관계자들을 만났다....
'리우의 비극'…2년간 유탄 맞아 사망한 어린이 18명 2017-01-24 07:58:31
항의 퍼포먼스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고질적인 치안불안으로 고심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어린이 총기사고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리우 시에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 '평화의 리우'에 따르면 지난 2015∼2016년 2년간 리우 시에서 유탄에 맞아 사망한 어린이가 18명에...
브라질 최악의 치안불안…경찰-마약조직 격렬한 총격전 2017-01-24 03:40:20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에서 올해 들어 최악의 치안불안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 올해 첫날부터 교도소 폭동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최대 도시 상파울루 일대에서 경찰과 마약 조직원 간에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졌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인근 고속도로에서 지난 21일...
브라질 지방정부 재정난 '지구촌 향연' 카니발 축제도 타격 2017-01-23 01:59:08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경제의 장기 침체로 지방정부가 재정난을 겪으면서 '지구촌 최대의 향연' 카니발 축제도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재원이 부족해진 시 정부들이 재정 지원을 줄이면서 축제 규모를 축소하는가 하면 거리 퍼레이드를 취소하는 도시도 늘고...
브라질서 이틀새 30명 총격 피살…'처형 형식' 경찰의 보복살해? 2017-01-23 01:06:59
형식' 경찰의 보복살해?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북부 지역 도시에서 이틀 새 30명이 총격을 받아 살해됐다. 당국은 경찰의 보복살해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북부 파라 주의 주도(州都)인 벨렝 일대에서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최소한 30명이 총격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