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나지완, 외국인 투수와 벤치 클리어링 단골 2013-04-17 09:24:35
퍼트에게 외친 ‘Yell it me, NIP!(니퍼트, 소리쳐 줘!)’를 인종차별적 발언인 ‘Yellow pig(노란 돼지)’로 오해했다. 이어 볼넷으로 나간 나지완은 신일고 2년 선후배 사이인 두산 김현수와 손가락질을 하며 언성을 높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어 두산 투수였던 고창성(현 NC)은 지난해 7월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지완, 시즌 첫 벤치 클리어링‥"영어실력이 문제" 2013-04-17 09:24:10
당시 프록터는 3루 덕아웃에 있는 Nip(니퍼트)를 보고 "Yell it me, Nip(소리쳐줘 니퍼트)"이라고 말했다. 이걸 본 나지완은 "Yellow pig"라고 오해하고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에도 계속 화를 감추지 못했다. 그 불씨는 신일고 후배인 김현수에게 옮겨 붙었고, 나지완과 김현수는 알 수 없는 설전을 벌였다. 경기 후...
[천자칼럼] 4대 천왕 2013-04-15 17:47:52
걸리버는 릴리퍼트(소인국) 브롭딩낵(대인국) 라퓨타(하늘을 나는 나라) 휴이넘(말의 나라) 등 4개 나라를 여행했다. 셋 이하는 모자라고, 다섯 이상은 넘쳐보이니 네 가지 또는 넷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지도 모르겠다. 사퇴 압력을 받아온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 결국 엊그제 사의를 표명했다. 소위 금융계 4대 천왕 중...
연장 3.5m 버디 잡은 스콧…호주의 그린재킷 '숙원' 풀다 2013-04-15 17:14:10
빗자루로 쓸듯이 퍼트하는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하는 스콧은 마스터스에서 처음으로 롱퍼터를 사용해 우승한 선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로써 2011년 pga챔피언십(키건 브래들리), 지난해 us오픈(웹 심슨) 브리티시오픈(어니 엘스) 등 최근 열린 6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4개 대회에서 롱퍼터 사용 선수들이 우승했다....
4번째 마스터스 우승 조연한 名캐디 윌리엄스 2013-04-15 17:10:56
그린에서 3.5m 거리의 퍼트를 앞두고 윌리엄스를 찾았다. 스콧은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어두워져 그린이 잘 보이지 않았다. 윌리엄스를 불러 퍼팅 라인을 읽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나의 눈이었다”며 윌리엄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스콧은 윌리엄스의 조언대로 마지막 퍼트를 성공시키며 2009년 마스터스 우승자...
'면죄부 논란'에 발목 잡힌 우즈 2013-04-15 17:10:02
퍼트로 마무리하며 버디에 만족해야 했다. 16번홀(파3)에서도 티샷한 공을 홀 3m 지점에 붙이면서 선두를 2타 차로 쫓아갈 기회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퍼팅한 공은 아래로 흘러내렸고 파에 머물렀다. 우즈의 추격전은 거기까지였다. 남은 홀을 파로 마무리한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11번째 톱5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
김세영, 마지막홀 3m 이글…역전드라마 2013-04-14 18:10:14
이어 보기 퍼트마저 홀을 돌아나오면서 더블보기로 무릎을 꿇었다. 막판 선두로 부상했던 이정은(교촌f&b)은 15번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이 ‘푸시샷’이 나며 그린 오른쪽 해저드에 빠져 더블보기를 했다. 이정은은 17번홀(파3) 그린 에지에서 20야드짜리 ‘칩인 버디’를 성공시키며 다시 선두로 복귀했으나 18번홀에서...
한국대회 최소타 기록 가르시아· 레시먼, 6언더 나란히 선두 2013-04-12 17:15:51
선두를 달렸지만 마지막 18번홀에서 2.5m 파 퍼트에 실패해 연장전을 허용,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에게 우승컵을 내줬다.레시먼은 미국으로 진출한 2009년 pga투어 신인상을 받았고 지난해 트래블러스챔피언십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역대 마스터스에서 호주 선수가 우승한 적이 없어 레시먼이 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
최경주도 2언더…산뜻한 출발 2013-04-12 17:09:48
퍼트가 홀컵을 감고 돌아 나와 보기로 라운드를 끝냈다. 7, 13번홀에선 이글 찬스를 잡을 정도로 아이언 샷이 정확했다. 최경주는 “13번 홀에서 4번 아이언, 7번 홀에서 8번 아이언을 들었는데 지금까지 열한 번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가장 잘 친 아이언 샷이었다”며 “앞으로 보기 수만 줄이면 효과적으로 스코어를 낼...
1R 70타의 마법…우즈 이번에도? 2013-04-12 17:08:21
생각보다 빠르지 않아 나쁜 퍼트가 별로 없었고 파세이브 퍼트도 거의 완벽하게 넣었다. 홀에 붙이는 퍼팅도 좋았다”고 만족해 했다. 우즈는 스윙 코치인 숀 폴리와 함께 훈련하면서 볼에 더 가깝게 서고 그립을 강하게 잡도록 아이언샷을 약간 수정했다고 했다. 이런 변화 덕에 아이언샷을 홀에 좀 더 가깝게 붙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