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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건강한 창조경제 생태계의 필요조건 2013-01-24 17:05:06
수 없다. 과학기술분야가 분리된 이후의 교육부가 담당할 대학육성 정책의 상당 부분도 실질적으로는 산학협력으로 채워질 것이다. 청년실업을 해결하는 것이 당면 과제가 된 이상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청년들의 기업가 정신을 기르고 교수의 강의와 연구 여건을 개선하며, 대학 산학협력단을 통해 기업의 수요가 대학에...
[안현실의 산업정책 읽기] 불안한 미래창조과학부 2013-01-24 16:57:59
정보통신기술(ict), 장기적으로는 과학기술로 ‘미래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당장 여기서부터 문제점이 보인다. 차기정부는 ict를 산업 담당 지식경제부에서 떼어 내 과학기술과 같은 지붕 아래 갖다 놓았다. 그렇다면 최소한 ict도 과학기술처럼 장기적이고 도전적으로 접근하겠다고 해야...
[동정] 이상엽 KAIST 교수 다보스포럼 참가 2013-01-24 07:42:25
세계 화학산업 최고경영자(ceo) 모임에선 바이오 기반 화학산업과 산업 파트너십 활동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두원수 kaist 홍보실장은 "이 학장이 각 분야 세계 리더들의 모임인 다보스포럼 3개 세션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아 우리나라 과학기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정부 조직개편 후속 조치] 최종승자는 '미래부'…과학·ICT부터 방송컨텐츠까지 잡았다 2013-01-22 17:18:29
까닭은. “울산과기대의 경우 kaist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과는 대학 성격이 다르다. 일반 대학과 같은 성격의 국립대다.”▷기획재정부의 장기전략국은 어디로 가나. “재정부의 장기전략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r&d와 관련된 미래예측 및 전략수립 기능은 미래부로 간다.”▷통상교섭본부장은 장관...
오바마 집권 2기 출범‥양적완화·재정부담 해결 과제 2013-01-22 08:12:41
과학이나 수학교사 채용을 10만 명 정도 늘리고 우리나라의 2년제 대학에 해당하는 미국의 커뮤니티칼리지에서 200만 명 정도에게 직업교육을 시켜 이 사람들이 새로운 일자리에 투입될 수 있도록 미국정부가 실질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상황이다. 재정절벽 협상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부처 업무조정 완료 임박…유관단체·인수위원까지 가세 '밥그릇' 전쟁 2013-01-20 17:13:32
교육과학기술부 내에서 교육 부문 공무원들과 과학 부문 공무원들 간에 의견이 갈린다. 교육 공무원들은 교육의 일관성을 위해 대학 정책이 교육부에 남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학에 대한 학술 지원도 이공계나 인문·사회계열을 가릴 것 없이 교육부가 맡아야 하며, 과학인재 육성도 다른 인재와 마찬가지로 교육부에서...
[시론] 대학 재정·교육정책 일원화가 '정답' 2013-01-20 17:01:48
대학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학정책과 연계 추진돼야 한다. 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r&d)사업과는 성격이 다르다. 교육과정, 교수평가 등을 개선하는 ‘교육여건개선사업’, 교수가 수행하는 학문의 심층연구를 지원하는 등의 ‘학술진흥사업’ 등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밑거름을 주는...
[논술 기출문제 풀이] Smart한 논술의 법칙 <46> "출제 의도 파악이 논술의 시작" 2013-01-18 10:08:02
가치를 창출한다. 예술이 과거보다 훨씬 더 큰 산업유발효과를 가진다는 점을 보여주는 자료들은 많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에서 예술 산업은 매년 110억달러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낳고, 13만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창출한다. 연극이나 미술 작품을 관람하기 위해 뉴욕시를 찾는 예술 관련 관광객들은 연간 25억 달러...
[박근혜 정부-조직개편] 이스라엘 같은 창업생태계 만들어야 '창조경제' 미래 보인다 2013-01-16 17:24:45
문제”라고 지적했다. 교육과 과학이 분리되면서 두 조직과 모두 협력해야 하는 대학들도 혼란을 우려하고 있다. 이 학장은 “교육과 과학이 다시 분리되면서 대학 지원 등에서 두 조직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게 중요해졌다”며 “kaist 등 연구중심 대학과 일반 대학을 다시 분리해 관리하기 시작하면 또 다른 낭비가 될...
[정부조직 개편] "우리 부서가 왜…" 반토막난 교과부·농식품부 '울상' 2013-01-15 21:19:45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교육과 과학이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었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됐던 대학 부문의 미래창조과학부 이전 가능성도 아직 남아 있어 교과부 내 교육분야 공무원들은 여전히 마음을 졸이고 있다. 교육부문의 한 국장은 “대학이 과학부처 소관으로 바뀌면 연구개발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