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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5선 정병국 의원,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 선언 2016-07-10 10:31:06
끝내고 국민이 강한 수평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면서 "새누리당의 오만한 갑질부터 없애야만 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특히 지난 4·13 총선 참패 이후에도 새누리당이 달라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 뒤 "새누리당이 살려면 민심을 전면적으로 수용해야 한다" 며...
일본 정치권은 왜 "첫 경험은 열여덟살이 좋다"고 했을까 2016-07-10 05:49:00
4개 당이 개헌 정족수를 채우면 헌법 9조를 바꿀 여지가 생긴다고 분석합니다.평화헌법으로 불리는 헌법 9조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전쟁이나 무력행사를 하지 않고 어떠한 전력도 보유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공명 연립 여당은 중의원에서는 이미 전체 의석의...
이주영 "계파 프레임 깨고 당 환골탈태 주도…서청원 출마하더라도 끝까지 가겠다" 2016-07-08 18:15:16
아직도 새누리당이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국민과 당원의 강한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세”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 기획단장을 맡았고, 현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기 때문에 나를 범친박으로 분류하는 건 자연스런 현상”이라면서도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계파...
[다산 칼럼] 개헌 논의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2016-07-05 17:16:37
강화하자는 개헌 주장 국민은 없고 정략적 계산만 난무 국가와 인류에 모범 될 논의여야이영조 <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정치경제학 > 20대 국회 들어 개헌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개원 연설에서 개헌을 20대 국회의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고,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은 2017년 4월에는 개헌을 위한...
박병석 "현 구조조정은 땜질식 처방에 그쳐…사업 통폐합 등 큰 그림 그려야" 2016-07-04 17:56:17
2년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대선 홍보를 하는 것은 국민 비판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정치권의 개헌론에 대해 “제왕적 대통령제 하에선 건강한 정당 발전과 국회의 건전한 문화가 조성되기 힘들다”고 찬성론을 폈다. 그는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시간적 제약 등을 감안할...
[선임기자 칼럼] 손학규의 '하산' 조건 2016-07-03 17:50:38
것은 지난해 11월4일이다. 카자흐스탄 등을 방문하고 귀국하면서 “정치가 국민을 분열시켜선 안 된다”고 말했다. 다만 정계 복귀에 대해선 “강진이 더 지겨워서 못 있겠다고 하면…”이라고 모호한 답을 내놨다.지난 5·18 행사 참석차 광주에 들러 ‘정치권 새판 짜기’를...
이재오 "내년 1월 개헌정당 창당"…대통령 후보도 내기로 2016-06-28 10:23:15
싶은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개헌추진국민연대와 과거 민주화 운동을 함께했던 인사들을 주축으로 매머드급 민간 기구를 만들어 '헌법개정 범국민운동'을 병행하는 이른바 투트랙 전략으로 정치권을 압박키로 했다.이 전 의원이 창당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은 개헌 운동을 함께 벌이는 인사들의 전...
박원순 "현재 헌법은 어른이 아동복 입은 격" 2016-06-26 18:13:09
관계로 전환돼야 한다”고 했다.박 시장은 개헌 방향과 관련, “후퇴된 국민 기본권을 확대하고 사회경제적 기본권을 신설하는 내용의 개헌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시사이슈 찬반토론] 개헌 필요할까요 2016-06-24 16:47:44
매진해야 하는데 개헌 논의가 시작되면 모든 이슈를 빨아들여 경제 살리기에 방해가 된다는 논리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다소 부정적인 견해다. 그는 지난 6월16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개인적으로 ‘87년 체제’가 한계에 도달했다는 점을 공유하고 있다”면서도 “지금 곧바로...
개헌·신공항 목소리 내고 비박 주도 포럼 참석…'대선 무대' 올라서는 김무성 2016-06-23 19:27:30
이후 이 문제에 대해 언급을 삼갔다.그러나 지난 20일 기자들과 만나 “개헌은 소신”이라며 “기회가 될 때마다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주장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꼭 그것보다 대통령의 권력을 축소해야 한다. 분권형이 맞다”고 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