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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출범] 210개 입법 계획 중 연내 150개 마무리 2013-02-24 10:21:42
이동전화 가입비 폐지 중장기 과제로 넘겨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할 5개 국정목표와 21개 국정전략, 140개 세부 국정과제를 확정해 지난 21일 발표했다. 140개 국정과제는 인수위가 마련한 ‘타임 테이블’에 따라 시행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논란이 있었던 몇몇 공약들은 사실상 중장기 과제로...
[박근혜 정부 출범] 'GH노믹스' 핵심은 좋은 일자리 창출 2013-02-24 10:20:35
복원 추진 박근혜 대통령은 ‘일자리’를 국정 운영의 중심에 놓겠다는 뜻을 여러 번 내비쳤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1일 발표한 5대 국정목표 중 첫 번째가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두 번째가 ‘맞춤형 고용·복지’였다. 내수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도 ‘박근혜노믹스’의 핵심 키워드다.◆창조경제...
<정유·주유소업계 "경쟁적 유통구조 지속하나" 우려> 2013-02-24 08:31:05
이어지는 것아니냐"며 우려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1일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석유 공급 인프라 확충이라는 원칙만 제시했을 뿐 국내 유통구조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정유업계는 이에 대해 '경쟁'에 방점을 둔 이명박 정부의 석유유통구조 개...
<증시전망> 새정부 출범ㆍ시퀘스터ㆍ伊 총선 주목 2013-02-23 10:51:44
대통령이 시퀘스터의 발동 시점을 연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유럽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코스피가 2,000을 돌파했다. 그러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의원들 다수가 양적완화 속도 조절에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코스피는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9천719억원 어치를...
비올 때 불법으로 中企 우산 빼앗은 SC은행 중징계(종합) 2013-02-22 21:03:38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약관으로 판단, 승인하지 않은 불법 약정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박세춘 금감원 일반은행검사국장은 "외국계 은행들이 써먹는 전형적인 '비올 때우산 빼앗기' 행태"라며 "이번 SC은행 검사에선 소비자 이익을 침해한 사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말했다. SC은행은 특히...
64일만에…한진重 사태 타결 2013-02-22 20:25:12
바란다”고 말했다. 양측의 중재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가 나선 것은 대통령 취임식 전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속노조는 지난달 30일 집회를 벌인 후 한진중공업 앞까지 행진했다가 최씨 시신을 영도조선소 안으로 옮겨 안치한 채 손배소 철회와 유가족 대책 마련 등을...
비올 때 불법으로 中企 우산 빼앗은 SC은행 중징계 2013-02-22 18:35:00
은행의 일방적 해지권을 보장한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약관으로 판단, 승인하지 않은 불법 약정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박세춘 금감원 일반은행검사국장은 "외국계 은행들이 써먹는 전형적인 '비올 때우산 뺏기' 행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 외국계 은행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책반장' 김석동의 아름다운 퇴장 "공직자는 어려운 정책일수록 정공법 택해야" 2013-02-22 17:15:16
새 대통령에게 부담이 된다. 공직자는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는 게 ‘퇴진의 변’이었다. 김 위원장은 2011년 1월 취임했다. ‘김석동밖에 없다’는 주변의 천거를 이명박 대통령이 받아들였다. 첫 과제는 저축은행이란 금융시장의 뇌관 제거였다. 숱한 난제를 풀어낸 그였다. 그러나 부패와 비리로 썩은 내가 진동하는...
[박근혜 정부 경제정책] 김종인 "원칙있는 시장경제라고?…인수위, 기본 지식 결여" 2013-02-22 17:12:37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행복추진위원장(사진)이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에서 ‘경제민주화’ 표현이 빠진 것에 대해 불편한 속내를 쏟아냈다. 지난해 대선 때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 공약을 주도한 김 전 위원장은 22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열린 최고경영자연찬회에서 “대통령직...
정부조직법 지연…새 정부, 3월 중순까지 '반쪽 내각' 불가피 2013-02-22 17:12:25
이견 여야는 방송진흥 기능을 방송통신위원회와 새로 생기는 미래창조과학부 중 어느 부처가 맡을지를 두고 갈등을 겪었다. 새누리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만든 정부조직법 원안을 따라 방송진흥 기능을 미래부로 넘기자고 했지만, 민주통합당은 방통위에 남겨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측의 의견은 팽팽하다. 이한구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