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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 넥센여자골프 마지막 날 역전 우승…시즌 첫 승 2013-04-21 15:57:42
버디퍼트가 홀에 한참 미치지 못한 채 휘어져 위기를 맞았으나, 1.5m가량의 파퍼트를 가까스로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마지막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m 이내에 떨어뜨린 양수진은 버디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생애 첫 승의 기회를 잡았던 홍진의는 3타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정규투어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하와이 강풍에…흔들린 '슈퍼 루키' 2013-04-20 05:19:18
좋았던 전날 83%에서 이날 67%로 떨어졌다. 퍼트 수도 전날보다 2개 늘어난 29개였다. 크게 떨어질 수 있었던 스코어를 간신히 유지한 것은 정확한 칩샷 덕분이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김효주가 2라운드에서 잡은 3개의 버디 중 2개는 14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나온 칩인 버디였다. 이마저 들어가지 않았다면 2타...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죽어라 회사 키워 중견기업 되니 대출 끊겨…눈물 났죠" 2013-04-19 17:34:53
1퍼트로 ‘이글’을 했다”고 했다. 그는 골프를 매우 좋아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은 새로 맡은 중견기업연합회장 일 때문에 라운딩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회장으로서 목표는 무엇인가. “현재 회원사가 386개다. 이를 연말까지 1004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회원사가 이 정도는 돼야 정책 당국자들도 우리...
[여의도 퍼트롤]"GS건설과는 달라"…선긋기 나선 수주산업 2013-04-17 12:02:11
"최근 수주산업 관련주 급락은 외국계 자금이 국내 증시를 빠져나가면서 gs건설 쇼크를 빌미로 삼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 밖에는 최근 과도한 하락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방도가 없습니다."gs건설 어닝 쇼크 이후 조선, 기계 등 수주산업 관련주들의 주가 부침이 이어지면서 증권업계에서 최근 관련주 급락이...
나지완, 외국인 투수와 벤치 클리어링 단골 2013-04-17 09:24:35
퍼트에게 외친 ‘Yell it me, NIP!(니퍼트, 소리쳐 줘!)’를 인종차별적 발언인 ‘Yellow pig(노란 돼지)’로 오해했다. 이어 볼넷으로 나간 나지완은 신일고 2년 선후배 사이인 두산 김현수와 손가락질을 하며 언성을 높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어 두산 투수였던 고창성(현 NC)은 지난해 7월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지완, 시즌 첫 벤치 클리어링‥"영어실력이 문제" 2013-04-17 09:24:10
당시 프록터는 3루 덕아웃에 있는 Nip(니퍼트)를 보고 "Yell it me, Nip(소리쳐줘 니퍼트)"이라고 말했다. 이걸 본 나지완은 "Yellow pig"라고 오해하고 볼넷으로 출루한 이후에도 계속 화를 감추지 못했다. 그 불씨는 신일고 후배인 김현수에게 옮겨 붙었고, 나지완과 김현수는 알 수 없는 설전을 벌였다. 경기 후...
[천자칼럼] 4대 천왕 2013-04-15 17:47:52
걸리버는 릴리퍼트(소인국) 브롭딩낵(대인국) 라퓨타(하늘을 나는 나라) 휴이넘(말의 나라) 등 4개 나라를 여행했다. 셋 이하는 모자라고, 다섯 이상은 넘쳐보이니 네 가지 또는 넷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지도 모르겠다. 사퇴 압력을 받아온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 결국 엊그제 사의를 표명했다. 소위 금융계 4대 천왕 중...
연장 3.5m 버디 잡은 스콧…호주의 그린재킷 '숙원' 풀다 2013-04-15 17:14:10
빗자루로 쓸듯이 퍼트하는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하는 스콧은 마스터스에서 처음으로 롱퍼터를 사용해 우승한 선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로써 2011년 pga챔피언십(키건 브래들리), 지난해 us오픈(웹 심슨) 브리티시오픈(어니 엘스) 등 최근 열린 6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4개 대회에서 롱퍼터 사용 선수들이 우승했다....
4번째 마스터스 우승 조연한 名캐디 윌리엄스 2013-04-15 17:10:56
그린에서 3.5m 거리의 퍼트를 앞두고 윌리엄스를 찾았다. 스콧은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어두워져 그린이 잘 보이지 않았다. 윌리엄스를 불러 퍼팅 라인을 읽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나의 눈이었다”며 윌리엄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스콧은 윌리엄스의 조언대로 마지막 퍼트를 성공시키며 2009년 마스터스 우승자...
'면죄부 논란'에 발목 잡힌 우즈 2013-04-15 17:10:02
퍼트로 마무리하며 버디에 만족해야 했다. 16번홀(파3)에서도 티샷한 공을 홀 3m 지점에 붙이면서 선두를 2타 차로 쫓아갈 기회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퍼팅한 공은 아래로 흘러내렸고 파에 머물렀다. 우즈의 추격전은 거기까지였다. 남은 홀을 파로 마무리한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11번째 톱5에 오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