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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위해 가장 달라져야 할 곳은 국회와 정부" 2015-10-04 18:15:13
대상으로 국민은 국회를 첫손에 꼽았다. 경제전문가 10명 중 9명 이상이 ‘정치 무용론’을 꺼내들 만큼 정치 불신의 골은 깊었다.한국경제신문이 일반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가장 많이 달라져야 할 집단이나 대상은 어디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조사...
박 대통령·김무성, 협력·갈등 10년…이번엔 '돌아올수 없는 다리' 건너나 2015-10-01 18:18:28
개헌 발언·유승민 파동 땐 한 발 물러서 청와대 뜻 따랐지만 '김무성 불가론' 친박 공세에 "물러서기 쉽지 않을 것" 분석 [ 조수영 기자 ]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관계가 다시 한 번 고비를 맞고 있다. 10년간 갈등과 협력을 반복해온 두 사람의 관계가 20대 총선 룰을...
청와대, 작심비판하며 김무성 '직격'…'안심전화 공천제' 조목조목 비판 2015-09-30 17:43:23
28일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잠정 합의했고, 청와대는 박 대통령 귀국 당일인 이날 바로 별도의 예고없이 이를 비판하는 입장을 내놓았기 때문이다.여기에 지난해 10월 '상하이 개헌발언'에 이어 김 대표가 재차 박 대통령의 외국 출장 도중 정치적 파급력이 엄청난 행보를 보인 것에 대한 청와대 내부의 불만도 김...
아베 "GDP 600조엔으로 늘리겠다" 2015-09-24 22:31:29
덧붙였다.아베 총리는 개헌에 대한 질문에 “국민주권 등 기본 원칙을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필요한 (헌법)개정은 해야 한다”며 “당연히 다음 (참의원) 선거에도 공약으로 내걸 것”이라고 말했다.도쿄=서정환 특파원 ceose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탈탕 1호` 박주선 "새정연은 사망선고 받았다" 2015-09-22 13:57:14
그는 "이제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국민에게 외면 받는 낡은 정치세력을 해체하고 거대 여당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새로운 대안 정치세력을 창조해야 한다"며 "저는 오늘 새정치연합을 떠나 한국정치를 전면 개혁하는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서고자 한다"고 탈당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독점과 배제의 대립적 양당...
일본 68년 만에 '전쟁 가능한 나라로' 복귀 2015-09-19 03:59:18
법안 통과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여당은 “일본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전쟁을 미연 ?방지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안보법안 제·개정은 처음부터 아베 총리의 주도로 이뤄졌다. 아베 총리는 2006년 1차 내각 시절부터 집단적 자위권 행사와 평화헌법 개헌 의사를 밝히...
[시사이슈 찬반토론] 국회선진화법 개정해야 할까요 2015-08-14 17:58:13
개정안을 놓고도 야당은 이를 국민연금,기초연금,법인세,장관 해임,세월 특별법 시행령,국회법 등과 줄줄이 연계시켰다는 것이다. 국회선진화법은 선의는 사라지고 악의만 남아 야당 소수 독재를 가능케 하는, 지구상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제왕적 야당법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다.최대권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 언론...
김태호의 돌출언행…소신? 존재감 높이기? 2015-07-03 20:55:54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했다. 그런데 국회는 개헌 골든타임이라고 해 대통령에게 염장을 뿌렸다”며 개헌 논의를 비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cbs 라디오에 출연해 ‘사퇴쇼, 돈키호테라는 지적이 있다’는 데 대해 “정치적 테크닉이 부족한 것 같다. 아직도 촌티를 못 벗어난 것...
[홍영식의 데스크 시각] 제왕적 대통령 vs 입법 독주 2015-06-14 20:39:04
불구하고 중국 상하이에서 개헌론에 불을 붙였다가 청와대의 반발을 산 뒤 사과했다. 대권 주자인 그는 당내 탄탄한 기반을 점하고 있는 박 대통령 지지층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대통령 지지율이 관건박 대통령 지지율이 30% 밑으로까지 내려간다면 당내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박 대통령과 대권 주자로 입지를 굳히려는...
[한경포럼] 국회해산을 생각한다 2015-06-09 20:33:49
새로운 심부름꾼을 뽑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 헌법에 국민투표를 통해 국회를 해산할 수 있는 조항을 넣으면 좋겠지만 국회가 여기에 동의할 리 만무하다. 정치 퓻【??개헌 논의가 한창이지만 모두가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제한하자는 내용일 뿐 ‘제왕적 국회’의 권한을 축소하자는 논의는 눈을 씻고 봐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