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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업무 규제·진흥 분리 2013-01-23 17:14:22
현재 원자력 안전 규제를 전담하는 대통령 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신설되는 미래부로 넘기는 대신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에 흩어져 있던 원자력 진흥 기능을 지경부에서 이름이 바뀌는 산업통상자원부로 한데 모으는 방식을 통해서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 조직 개편의 후속 조치로 이 같은 원자력 안전 규제...
[김정호 칼럼] 윗물의 도덕적 수준이 이 모양이니… 2013-01-23 16:55:56
게 없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간판을 계속 바꿔달면서 독립성이 훼손됐다. 대통령 당선인이 두기로 한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에 초점을 두고 있고,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기능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누가 어디서 고위공직자의 비리와 부패를 진단하고 단속할 것인지.국가청렴도 세계 1위라는 뉴질랜드는...
<금융당국, 감독체계 개편 로드맵에 `촉각'> 2013-01-23 10:39:12
앞으로의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2일 내놓은 정부 하부조직 개편안에서 금융감독체계와관련된 부문은 일단 제외됐다. 그러나 인수위는 필요하면 별도의 `로드맵'을 만들어 이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 인수위가 금융감독체계와 관련한 학계와 금융계의 문제의식을 알고...
오바마, 공화당 부채한도 임시증액안 수용할 듯 2013-01-23 09:45:54
부채 한도의 단기적 증액안을 통과시킨다면 대통령이 이를 막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바마 대통령이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힌 셈입니다.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은 최근 연방 정부의 부채 법정 상한을 높여 4개월 뒤인 5월 19일까지 적용하는 안을 내놓고 이날 하원...
[조간브리핑] MB, 택시법 거부..업계 30일부터 `순차파업` 2013-01-23 07:59:21
2개로 분리 방안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을 금융소비자 보호기구와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감독하는 기구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인수위가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기재부의 국제금융국을 금융위로 이관하는 방안은 현 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검찰, '박근혜 지지' 불법댓글 단 SNS업체 대표 구속영장 청구 2013-01-22 18:13:50
지난해 12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윤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윤씨는 서울 여의도의 한 오피스텔에 미등록 선거운동 사무실을 차리고 직원 7명을 고용해 인터넷에 박 후보를 지지하는 글이나 댓글을 올리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윤씨는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조직인 국정홍보대책위원회 총괄팀장...
[정부 조직개편 후속 조치] 식품·의약품 안전 식약처가 '총괄'…농림·복지부 업무 흡수 2013-01-22 17:18:26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2일 발표한 2차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건복지부와 농림수산식품부의 관련 부문을 흡수하며 명실상부한 식품·의약품 안전과 관련된 콘트롤 타워가 됐다.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기존 식약청을) 식약처로 지위를 격상하고 기능을 조정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정부 조직개편 후속 조치…'막강' 미래부, 우정본부도 흡수 2013-01-22 17:15:00
산업통상자원부로 일원화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2일 정부조직 개편 대상 정부 부처들의 주요 업무를 분장하는 세부 개편안을 발표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오랜 국정 경험과 문제의식, 그리고 창조경제 활성화라는 국정철학을 반영해 이같이 조정했다”고 말했다.인수위는 미래부에...
"국회 의사 무시한 처사" 2013-01-22 17:08:37
열리면 택시법은 상임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국회 본회의에 곧바로 상정돼 무기명투표에 부쳐진다. 재의결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151명)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통과된다. 통과 즉시 법률로 확정되며 대통령은 거부권을 재차 행사할 수 없다. 222명이 찬성한 법안인 만큼 양당 지도부가 합의하면 재의결엔 큰...
박근혜 "대기업에 줘도 결국 中企에 하청주지 않냐" 2013-01-22 17:07:21
박 당선인이 취임식준비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기업과 계약해도 결국 중소기업에 하청을 준다면, 대기업과 계약하지 않고 중소기업과 직접 계약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이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박 당선인은 또 김진선 취임준비위원장에게 “능력이 된다면 중소기업에 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