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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국 표는 어차피 死표…개혁신당 택해야 정권 심판" 2024-03-14 18:10:13
"개혁신당의 가치를 잘 드러내고 이어갈 수 있는 사람을 고민 중이다. 앞으로 계속 무언가를 해 나가야하는 정당인 만큼 신선함 외에 지속성도 중요하다. 조만간 결정이 될 것이다." ▶거대 양당의 공천을 평가한다면 "한동훈 위원장은 잘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예를 들면 방을 치운 척 하고 이불로 더러운...
[다산칼럼] 열린사회와 그 적들 2024-03-14 17:57:24
있다. 이번 더불어민주연합의 공천 과정에서는 이런 취약점이 그대로 노출됐다. 민주주의의 운명은 그 제도가 여전히 유효한지에 달려 있다. 여론의 비판으로 뒤늦게 2명의 후보가 사퇴했지만 편향된 밀실공천이 결코 ‘국민후보’로 포장될 수는 없다. 민주적 제도를 이용한 권한 남용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얼마나 취약할...
시민사회, 野비례후보 '여성 1번' 시각장애인 서미화 추천 2024-03-14 09:12:47
인권신장에 기여한 서미화 후보께서 민주개혁진보세력의 상징으로, 또 시민사회의 대표로 맨 앞자리에 나서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의견을 전달해 오셨다"며 "이에 이주희 후보의 뜻을 존중하여 긴급 회의를 통해 여성 1번을 서미화로, 여성 2번을 이주희로, 국민후보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연합은...
오늘 의대교수들 대응책 논의…뉴욕증시, 기술주 약세 혼조[모닝브리핑] 2024-03-14 06:46:19
공천에 나서면서 전국 곳곳에서 '3자 구도', '4자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14일 기준으로 개혁신당은 53명의 지역구 후보 공천을 완료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13명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등장한 신당은 아니지만 원내 3당인 녹색정의당은 11명의 지역구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용진 재심 신청…개혁신당 '러브콜' 사실상 거부 2024-03-13 14:01:25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지만, 공관위는 이를 기각한 바 있다. 한편 박 의원이 '재심 신청 인용·기각 여부와 무관하게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묵묵히 헌신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전날 개혁신당 조응천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의 "함께 싸우자"는 제안은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현보...
이준석 "조국혁신당 지지현상, 우리 정치의 최종적 증상 가까워" 2024-03-13 11:28:40
개혁신당은 상대 진영을 향한 '묻지마 죽창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명분 삼아 종북세력 우회상장을 도모하고, 한동훈 위원장은 5·18 정신을 모욕했던 인사를 끝내 공천했지만, 여전히 둘 중에 누가 더 나쁜지를 고르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며 "혁파해야 할 대상은...
'조금박해' 조응천·금태섭, 박용진에 러브콜 "어떻게 막말 정봉주를" 2024-03-12 14:26:06
개혁신당 조응천 의원과 금태섭 전 의원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총선 서울 강북을 경선에서 친명(친이재명)계 정봉주 전 의원에게 패한 비명(비이재명)계 박용진 의원을 향해 "함께 싸우자"고 제안했다. 조 의원과 금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금박해'는 민주당 내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비례 신청' 황운하, 번복 논란에 "불출마라 한 적 없다" 2024-03-12 10:28:33
반박했다. 황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제가 공천을 신청했던 민주당 대전 중구에서 재선 도전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황 의원은 지난 2월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당의 단합과 더 큰 승리를 위해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재선 도전을 여기서 멈추기...
한동훈 "이재명 민주당 폭주 저지…정치개혁·민생정치 열겠다" 2024-03-10 19:04:14
개혁 의제를 반드시 실천하고, 교통·재개발 등 민생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공천 과정과 관련해선 "이재명의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 공천에 저의 사심이 반영된 것이 단 하나라도 있었나. 저는 전혀 없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보다 많은 국민의 선택을 받도록 저희가,...
"민생 드라이브 집중한 與, 170석으로 압승" 2024-03-10 18:56:39
선전 가능성이 점쳐진다. 민주당은 비명계의 공천 배제, 탈당 등으로 본선 경쟁력을 훼손했다. 14석의 인천 판세는 충청권 민심, 민주당 공천 논란, 녹색정의당 후보 득표력 등에 달렸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계양구청장, 부평구청장 등 두 곳에서만 승리했다. 계양갑·을에선 민주당 우세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