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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국토부 "LH 집중된 권한·이권, 근본적 해소에 초점" 2023-12-12 12:18:43
그런데 그렇게 하다 보면 오히려 조직의 인력이 더 늘어나고 비효율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서 현 체제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권한과 이권이 집중된 LH의 힘을 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택 건설 기능의 경우 현재 LH가 직접 도급 방식으로 건설하거나 LH가 공모해서 민간 참여사업으로 하는데, 앞으로는 아예 LH는...
"LH 혁신안, 안전불감증 개선 계기…분양가 상승 유발 우려도" 2023-12-12 10:00:07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시장에 들어와 건설 품질은 분명 개선되지만, 인건비와 시스템 개선 비용, 공사 기간 유지 비용 등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며 "결국 비용 문제로 시행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은형 연구위원 역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주택은 일종의 사회안전망 기능을 한다는...
건설현장 감리 공사중지권 강화…지자체 감리지정 확대한다 2023-12-12 10:00:01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은 건설 현장의 감리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지는 않는다. 현행 감리 제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게 문제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여러 보완 장치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으나,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어차피 안된다"…스타트업 외면하는 기술유용 지침 현실 [긱스] 2023-12-05 16:04:01
제대로 분석할 수 있고, 산업계 전문가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경찰보다 공정위가 더 잘 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외부 인력과 함께 적극성과 의지를 갖고 심사를 늘려갈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국회 차원에선 심사규정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차피 이대로 가만히 있으...
노조가 외국 근로자 고용 막아 '50조 공사' 발목…"이러다 투자 미뤄질라" 2023-12-04 18:53:01
수 있는 단순 인력이라도 충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용접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되는 기능 인력 한 팀당 1~2명의 외국인만 보내줘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가스 용량 체크 및 청소, 화재 관리, 간식 배달 정도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며 “어차피 한국 사람이 선호하지 않는 분야여서 내국인...
"건설현장서 내국인 17만명 부족…숙련 외국인 도입 확대해야" 2023-11-29 11:39:01
나타났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이날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국회 지성호 의원이 주최하는 '건설업 외국인력 활용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설 현장 전문·숙련 외국인력 도입 확대 △외국인력 기능검증 및 현장 간 이동 활성화 △외국인력 관련 민간역할...
'코스카톡' 통해 회원사와 직소통…정부 '정책 파트너' 역할도 담당 2023-11-27 16:11:48
근로자와 함께 모든 현장을 직접 시공하는 건설업계의 ‘최전선’을 맡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관리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협회는 전국 회원사에 보다 나은 공사 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회원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문·합 건설사...
하나은행,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시스템 구축 2023-11-22 18:11:56
나이스디앤알(대표 박정우·왼쪽)과 건설 근로자의 임금 체불 피해 방지 및 영세 건설사업자의 공사대금 결제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이 운영 중인 전자 대금지급 시스템 ‘노무비닷컴’에 결제대금 예치 신탁 기능을 연계한 대금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공사대금 채권을 신탁 재...
현대건설,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서 최우수 혁신상 2023-11-22 15:28:38
인력 감소와 공기 단축, 품질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 기술을 '경주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에 시범 적용해 공사 기간 현장의 품질·안전관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는 '경주 혁신원자력연구단지 구축공사' 현장 등에 활용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대건설,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최우수 혁신상 수상 2023-11-22 13:59:10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이 경연을 주관한다. 현대건설은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수상작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기술은 무인 드론이 취득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분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