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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처벌할 양형 기준 만든다 2024-06-18 18:47:08
위원회(위원장 이상원)가 동물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범죄를 처벌할 때 판사들이 참조할 양형 기준을 신설하기로 했다. 대법원은 18일 양형위가 전날 132차 전체회의를 열고 동물보호법 위반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 설정 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기준은 동물을 ‘죽이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 ‘고통을...
검찰·경찰·고용노동부 힘 합친다…원스톱 범죄피해자 지원 2024-06-18 09:16:59
경찰청 소속 2명(경위 1명,경사 1명)으로 각각 충원할 예정이다. 원스톱 지원 체계는 부처별로 흩어져있는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한곳에 모아 피해자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하는 게 골자다. 앞으로는 범죄 피해자 별로 각 전담기관에서의 지원뿐만 아니라 타 기관·서비스에 대해서도 안내 및 연계함으로써...
"뇌물·접대 받은 의사 1000명"…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수사 2024-06-17 18:08:13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은 많게는 수천만원 상당의 현금이나 금품을 받은 의사를 개인별로 확인하고 제약업계의 ‘구조적 문제도 들여다보겠다’며 리베이트 수사 확대를 시사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수사에 대해 “현금을 직접 받은 의사, 가전...
뿌리 깊은 제약사-의사 리베이트…계속된 적발에도 여전 2024-06-17 16:55:05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공익신고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돼 이를 넘겨받은 검찰이 수도권 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가 경보제약에 대해 2015년 8월~2020년 7월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13개 병의원과 약국에 자사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150차례에 걸쳐 2억8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지급했다며 올해 초...
리창 "호주와 이견 적절관리" 앨버니지 "주권존중·국제법 준수"(종합) 2024-06-17 16:12:17
열린 외교·전략 대화와 장관급 경제공동위원회 등 진전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올해 전략·경제 대화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국은 학생·관광객·기업인 상호 방문 확대를 이끌 직항편 증대와 비즈니스·여행·친척 방문을 위한 상호 3∼5년 복수비자 발급과 자이언트판다 보호 협력 등에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
"의사 1000여명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받아"…경찰 수사 착수 2024-06-17 12:46:23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려제약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의사들에게 자사 약을 쓰는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를 포착해 리베이트 규모 등을 수사 중이다. 이번 수사는 공익 신고를 받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4월 29일 서울 강남구 고려제약 본사를...
"X신아" 팀장 욕설에 격분…무단결근한 직원 해고했더니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16 10:32:15
지난해 12월 자동차 정비업체 직원이던 A씨가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청구한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상고기각' 판결하고 A씨 측의 손을 들어줬다. 중소기업 중고 판매 업체에 입사한 지 3개월 된 A는 2020년 10월 말경 작업 중 개인문제로 통화를 하다가 팀장과 갈등이 벌어졌고, 결국 이...
'갱단에 밀리는' 아이티 경찰력 강화 안간힘…수장 교체 2024-06-16 02:38:46
대통령 피살부터 최근까지 20명의 아이티 경찰관이 살해됐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2015년부터로 거슬러 올라가면 320명 넘는 경찰관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과도정부 성격의 아이티 과도위원회와 총리 등 내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승인을 받은 케냐 주도 다국적 경찰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유엔 통계에 ...
최재영 목사 "합의 하에 만남…청탁 맞지만 김여사도 처벌 받아야" 2024-06-13 11:20:16
최 목사는 이와 관련한 증거자료를 이날 경찰에 제출할 계획이다. 1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과 관련해 무혐의로 종결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권익위는 김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이 대통령과 직무 관련성이 없고, 최 목사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신고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최 목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