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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男 "32세에 징역 20년은 무기징역…억울하다" 2023-08-11 21:37:00
있었다면 CCTV에 나오는 장면처럼 폭행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성폭행이 목적이었다면 나는 무조건 성폭행을 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기존 공소사실보다 훨씬 법정형이 무거운 강간 등 살인의 공소 사실을 추가하는 것은 저에게 주어진 방어권 행사에 중대한 불이익을 초래했다. 1심에서 12년 형을 선고받은 것도...
호신용품 장만해야 하나…'묻지마 칼부림'에 불안감 고조 2023-08-04 09:43:44
정당방위라 할지라도 쌍방폭행으로 고소당해 송사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므로 법적인 문제도 감안해야 한다. 국내 형법에서 정당방위가 인정되려면 다음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금 부당한 침해가 발생했을 것 ▲침해의 정도가 상당할 것 ▲자신 또는 타인의 법적 이익을 지키기 위한 행위일 것 등이다. 법원은 이...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해군 중사…"강력 처벌" 항의 빗발 2023-07-18 08:19:17
혹시 모를 보복에 두려워하고 있다. 사연을 접한 한문철 변호사는 "운전 중인 사람을 위협하면 특가법(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을 적용해 무겁게 처벌하게 돼 있다"며 "가해자가 택시 안에서는 협박·위협만 했고 차에서 내려서 폭행했기 때문에 처벌이 가벼워 보인다"고 말했다. 한 변호사는 이어 "피해자가 전치...
가래침·소변까지 맞았지만…학폭 피해학생만 전학갔다 2023-07-12 12:35:58
상급 학생 4명으로부터 구타와 가래침·소변을 맞는 등 상습적으로 가혹행위를 당했다. 교육 당국은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 4명에게 각각 출석정지, 학급 교체, 학생 및 보호자 특별교육 이수, 보복행위 금지 등 처분을 내렸다. 가해 학생들은 처분이 끝나는 2학기에 학교로 돌아올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
'폭행 보디빌더' 동창들 "중학생 땐 멸치…침 뱉는 게 루틴" 2023-07-12 11:46:56
주장했다. 이들은 "여자친구도 마음에 안 들면 폭행했다"며 "(때리는 이유는) 별거 없다. 그냥 장난삼아 때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가 원래 중학교 때 엄청 말라서 별명이 '멸치'였다"며 "운동 시작하고 몸 커지더니 사람들한테 시비 걸고 보복하고 그런다. 자기도 말랐을 때 맞고 다니고 그런 것...
시흥동 연인 보복살해범, 재판서 선처 호소 2023-07-11 19:48:56
신체를 몰래 촬영한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실도 확인해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의 혐의를 추가해 지난달 20일 기소했다. 김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보복살인과 불법 촬영 이외에도 사체유기·감금·상해·재물손괴·폭행 등 총 8가지다. 김 씨에 대한 다음 공판은 다음 달...
러 언론인 체첸서 집단린치…"심각한 공격…푸틴도 보고받아" 2023-07-04 21:21:36
뒤 체첸에서 폭행당한 적도 있었다. 그가 이번에 그로즈니를 방문한 것은 남편과 아들이 카디로프에 반대한 뒤 해외로 이주한 것과 관련해 보복 기소로 의심되는 여성의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서였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이 사건에 대해 보고 받았고 타티아나...
킥복싱한다며 친구 갈비뼈 골절시킨 10대…학폭 인정에 결국 2023-06-22 13:56:52
및 보복행위를 하지 말라는 처분도 내렸다. 이후 A 군은 B 군에게 서면 사과했지만, 중학교 졸업 전이었던 같은 해 10월 교육 당국의 처분이 억울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서 A 군은 "B 군은 친한 친구로 평소 함께 킥복싱을 하거나 발차기하며 장난을 치던 사이였다"면서 "B군의 동의를 받고 (스파링을) 했기...
금천 연인 살해 혐의 30대 구속기소…불법촬영 혐의도 추가 2023-06-20 15:46:50
동거하던 연인을 살해한 이른바 ‘금천 보복살인 사건’의 피고인 김모(33)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20일 서울남부지검은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하고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명령 등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씨가 연인 A씨의 신고에 앙심을 품고 살인했다고 판단, 일반 살인이...
피투성이 사진 올린 황보승희 의원…"난 가정폭력 피해자" 2023-06-15 14:31:05
부모님, 동생들에 대한 폭행과 폭언, 협박이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황보 의원은 "저를 때린 건 그래도 제 문제이니 참을 수 있었지만, 70살 되신 친정어머니에게 선풍기를 던지고 주먹으로 때려 온몸이 피멍 들게 하고 친정집을 부쉈다"며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그래도 남편이라고 처벌하지 말아 달라고 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