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국 스타트업이 만든 수학 AI, MS ·오픈AI 꺾고 글로벌 1위 [Geeks' Briefing] 2024-01-08 18:31:40
언어모델 ‘매스(math)GPT’가 ‘수학 언어모델의 수능’으로 불리는 MATH 벤치마크에서 0.488점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토라(ToRA)13B는 0.481점을 받았다. 오픈AI의 GPT-4(0.425)와 ToRA 7B(0.401), 챗GPT(0.355) 등 빅테크 기업을 뛰어 넘었다. 업스테이지는 사고사슬(CoT)과 사고...
'한국인' DJ페기 구 누구길래?…BBC 라디오 올해 유망 음악인 3위 2024-01-04 06:07:25
인터뷰에서 "처음 좋아한 음악은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김완선 같은 80년대 아이돌과 엄정화 등의 K팝이었다"고 말했다. 또 노래를 시도할 때 처음엔 한국어가 멋지지 않은 것 같아서 영어와 스페인어로 해봤지만 결국 한국인이니 한국어로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BBC 사운드 오브 이어'의 역대...
BBC 라디오 올해 유망 음악인 3위에 한국 DJ 페기 구 2024-01-03 22:24:14
구는 인터뷰에서 "처음 좋아한 음악은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김완선 같은 80년대 아이돌과 엄정화 등의 K팝이었다"고 말했다. 또 노래를 시도할 때 처음엔 한국어가 멋지지 않은 것 같아서 영어와 스페인어로 해봤지만 결국 한국인이니 한국어로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BBC 사운드 오브 이어'의 ...
그리스 "'파르테논 마블스' 반환시 英에 '대체유물' 제공" 2023-12-28 22:01:33
외교관이었던 토머스 브루스(엘긴 경)가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에서 떼어간 대리석 조각들을 말한다. 이 유물은 '엘긴 마블스'로도 불리며 200년 넘게 영국 박물관의 대표 유물로 자리 잡았다. 그리스는 고대 그리스 문명의 대표적인 유적인 파르테논 신전의 부속물인 파르테논 마블스를 영국에서 되돌려 받기...
불법 공매도 '역대 최대' 과징금, 그다음은 형사처벌?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3-12-26 08:23:11
'증시 대기자금'으로 불리는 투자자예탁금도 늘어 지난주 5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위험자산인 증시에 투자금이 몰리는 건 연준 통화정책이 조만간 긴축 완화 기조로 돌아서면서 주가가 오를 것이란 기대에다 공매도 금지 등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만한 여러 가지 이벤트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커버스토리] 선거·전쟁·AI…내년 세계 경제는? 2023-12-25 10:01:01
둠(Doctor Doom, 대표적 비관론자)’이라고도 불리는 누리엘 루비니 미 뉴욕대 교수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상했다지만, 그는 2004년 이후 매년 경제위기와 침체를 경고해온 사람입니다. 일부에서 현자(賢者)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하지만 낯 뜨거운 면이 있습니다. 미국 월가를 대표하는 펀드매니저 중 한 사람인...
'트로피 홈'이 뭐길래…고소득층 겨냥한 초고가 주택 트렌드 확산 2023-12-22 18:15:06
(Trophy Property)' 로도 불리는 '트로피 홈' 은, 미국에서 상위 1 ~ 2% 내에 드는 최고급 주택 혹은 부동산을 일컫는 말이다. 또다른 자기 표현 수단으로 활용되는 만큼, 자산가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파이엇디벨롭먼트가 부산 해운대구에서 최고급 주거시설 '오르펜트 해운대'...
물가·환율 잡으려 통화주권 포기…'양날의 검' 달러라이제이션 2023-12-18 18:38:33
통화의 강세를 의미해 수출에 오히려 불리해진다. 밀레이 대통령의 달러라이제이션 공약이 현실화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관측이 많이 나온다. 달러라이제이션을 하려면 아르헨티나 국민이 보유한 페소를 모두 달러로 바꿔줘야 하는데 아르헨티나 당국엔 그만한 달러가 없다. 더구나 밀레이 대통령의 자유전진당은 하원 2...
찍찍이로 만든 파도, 금속 실로 색칠한 단색화 2023-12-17 18:18:47
‘찍찍이’로 불리는 벨크로 테이프로 작품을 만든다. 한 겹 한 겹 쌓아올린 검붉은 벨크로 테이프는 거대한 파도가 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 옆에는 작은 꽃 모양 브로치들이 있다. 김 작가가 벨크로 테이프를 하나하나 붙여서 만든 작품이다. 같은 재료, 같은 기법으로 거대한 설치작품과 자그마한 장신구를 만들었다....
"해외 16호점 발굴 특명"…브랜드 사업 키우는 롯데호텔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2-17 09:00:01
자존심이라 불리는 오쿠라 호텔 본관이 첫선을 보인 건 1962년이다.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신라호텔을 만들 때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다는 호텔이다. 오쿠라, 닛코, 토요코인 등 일본의 주요 호텔 체인은 일본인들이 JAL(일본 항공)을 타고 해외여행을 떠나기 시작한 1980년대부터 글로벌의 외양을 갖추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