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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의 잔소리…"폰 좀 그만 봐" 2023-12-16 11:18:10
이날 연습라운드에서 키 185㎝인 아빠와 비교해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1년 전에 비해 훌쩍 큰 모습이었다. 2007년 첫딸인 샘을 얻은 우즈는 2009년 아들 찰리가 태어나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아들이 출전하는 주니어 대회에 캐디를 맡기도 하는 우즈는 "스윙 속도도 빨라졌고, 어떻게 샷을 해야 하는지...
"불편한 건 못 참아"…자기 브랜드 신발 안 신는 골프황제 2023-12-10 18:20:24
2년이 지난 지금도 우즈의 발에 맞는 신발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달 초 자신의 재단이 연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7개월 만에 출전했는데, 이때도 풋조이 신발을 신고 뛰었다. 우즈는 이 대회 시작 전 연습라운드에서 나이키가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프로토타입’ 신발을 신고 나왔으나 이후 프로암과 공식...
그린 정보 커닝하다 벌타 받은 모리카와 2023-12-04 19:15:23
발로 직접 느껴서 파악하라는 취지다. 최종 라운드 티 오프를 두 시간여 남겨두고 PGA투어 측은 모리카와 캐디의 야디지북을 확인했다. 캐디의 야디지북에는 연습 때 수평계를 이용해 파악한 그린 정보가 담겨 있었고 그는 3라운드 4번홀에서 이 정보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티븐 콕스 PGA투어 심판위원장은 “다행히...
'발목 부상' 우즈, 7개월 만에 복귀 2023-11-19 18:44:37
3라운드에서 기권한 뒤 다시 발목 수술을 받고 기약 없는 재활을 이어왔다. 우즈는 발목 수술 뒤 종종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다시 한 번 복귀 수순을 밟았다. 지난 9월 치핑 연습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렸고,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한 주니어 대회에서 샷하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달 초 자신이 설계한...
'다승왕·상금 10억 달성'…임진희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39:20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이다연(26)을 5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대회 사흘간 보기는 단 1개만 범했을 정도로 완벽한 샷감을 앞세워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을 따냈다. 이날 우승으로 임진희는 올 시즌 KLPGA투어 다승왕도...
[천자칼럼] '어썸킴'의 골드글러브 수상 2023-11-06 18:08:10
그라운드에 복귀하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김하성은 MLB 첫해인 2021년 타율 2할2리, 홈런 8개로 저조했다.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까지 생겨 이를 감추기 위해 염색에 장발을 했다. 원정경기 때 호텔 방으로 돌아와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인생에서 정신적으로 가장 낮은 지점이었다”는 그는 밤마다 고속 피칭 머신을...
임진희 "매일 파3 돌며 쇼트게임 감각 키워…LPGA 도전할 자신감 충전" 2023-10-23 18:53:48
라운드를 앞두고 임진희(25)는 특이한 꿈을 꿨다. “경기 직전 드라이버 헤드가 박살 나는 꿈을 꿨어요. 부랴부랴 용품사에 도움을 청해 헤드를 교체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죠. 다행히 새로 완성된 드라이버를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잠에서 깼는데 기분이 개운했습니다. 꿈은 반대라는 말을 믿고 안심하고...
4타 차 뒤집은 역전 드라마…임진희, 상상인 대회 초대 챔프 등극 2023-10-22 18:21:40
이동하는 시간을 뺀 대부분의 시간을 연습에 할애했다. 거의 모든 선수가 나이가 들면 연습량을 줄이지만, 임진희는 오히려 연습시간을 늘렸다. “노력이 재능을 넘어선다는 걸 부모님께 보여주고 싶었다”는 임진희의 꿈이 현실이 된 건 2년 전이었다. 경기 포천힐스CC에서 열린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이번 롤드컵 꼭 우승…룰러 '캘린더 그랜드슬램' 막겠다" 2023-10-18 07:00:05
연습할) 시간이 있었다”라며 “아시안게임에서 배운 것들을 공유해 발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이 프로게이머로서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롤드컵 메타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이민형은 “결승까지 가는 과정에서 계속 변화할...
우즈 넘었다…'21세' 김주형, PGA 최연소 타이틀 방어 2023-10-16 18:40:33
프레드 커플스(64·미국)와 함께 연습라운드를 하며 오거스타내셔널GC에 데뷔했다. 스포트라이트는 21살 청년의 어깨를 짓눌렀다. 그는 “지난해 말 순식간에 2승을 거두면서 갑자기 세계랭킹 13위에 올랐다”며 “올해는 더 잘해야 한다고 스스로 많은 것을 기대했다”고 털어놨다. 부담은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