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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전문가 "청와대-총리관저 주도 외교로 불통…정상끼리 만나야"(종합) 2019-07-03 16:52:16
오쿠조노 히데키(奧園秀樹·54) 시즈오카(靜岡)현립대(국제관계학)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관계의 원인과 해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사히신문, NHK의 기자 출신인 그는 오랜 한국 유학 생활과 동서대 교수를 거친 지한파다. 그는 "일본은 (총리)관저 주도의 외교를 하고 있고,...
日전문가 "청와대-총리관저 주도 외교로 불통…정상끼리 만나야" 2019-07-03 15:34:50
오쿠조노 히데키(奧園秀樹·54) 시즈오카(靜岡)현립대(국제관계학) 교수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한일 관계의 원인과 해법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사히신문, NHK의 기자 출신인 그는 오랜 한국 유학생활과 동서대 교수를 거친 지한파다. 그는 "일본은 (총리)관저 주도의 외교를 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 당국개입 경계감에 소폭 하락…불확실성은 여전 2019-05-20 09:35:22
오원자오는 중국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방중을 기다린다고 해서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미중 무역갈등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달러당 1,195.7원에 마감하며 1,200원 선 눈앞에 다가갔다. 그러나 1,200원이라는 심리적 저지선 앞에서 투자자들이 숨고르기를 하는 것으로...
中전문가들 "미중 추가 고위급 협상 급할 것 없어" 2019-05-19 11:35:45
오원자오는 "미국 측에 계속 신뢰가 부족하다면 그(므누신 장관)가 언제 오는지를 계산하고 있을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그간 여러 차례의 협상을 통해서 쌍방 간에는 이미 충분한 대화가 오갔다"고 말했다. 타오원자오는 "추가 대화는 미국이 최종적으로 (잠에서) 깨어나 무역 전쟁이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달았을...
퇴위한 아키히토, 방한할까?…"아들에 부담, 실현가능성 낮아" 2019-05-01 16:54:13
오쿠조노 히데키(奧園秀樹) 시즈오카(靜岡)현립대(국제관계학) 교수는 "한일 관계가 꽉 막힌 가운데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고 싶어하는 마음에서 방한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천황'은 물론 '황족'에게도 정치적 행위가 금기라는 점에서 아키히토 조코의 방한은 현실성이 없는 얘기"라고...
심전·청전·소정…한국화 거장들과 만나는 두 전시 2019-04-19 06:30:01
해였다. 오원(吾園) 장승업(1843∼1897)을 이은 조선의 마지막 화원인 심전(心田) 안중식(1861∼1919)이 그해에 세상을 떠났다. 안중식이 회장을 맡은 근대적 미술단체 서화협회는 분열됐고, 이듬해 심전의 동지인 소림(小琳) 조석진(1853∼1920)도 눈을 감았다. 김승익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19일 "안중식 서거는...
'백악춘효' '영광풍경'…봄새벽 깨운 심전의 書畵 2019-04-15 17:52:04
잇달아 타계해 세대교체가 본격화됐다. 특히 안중식은 오원 장승업을 계승한 조선의 마지막 화원이자 이도영·고희동·이상범·노수현 등의 대가를 길러낸 스승이었다는 점에서 그의 죽음은 한 세대의 퇴장이자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국립중앙박물관이 16일 개막하는 특별전 ‘...
일본서 북미 협상 정체에 '日역할론'…"北이 상대안해" 비관론도 2019-03-03 12:13:04
회의적인 시각도 많다. 오쿠조노 히데키(奧園秀樹) 시즈오카(靜岡)현립대 교수는 연합뉴스에 "그런(일본 역할론) 얘기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고이즈미 전 총리 때와 지금 상황은 다른 점이 많다"고 말했다. 당시와 달리 지금의 북한은 미국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아베 정권 하 일본과의 협상에 소극적인 모습을...
日전문가 "트럼프 어중간한 타협 않겠다는 것…가능성 열려있어" 2019-02-28 19:09:53
반응을 보였다. 오쿠조노 히데키(奧園秀樹·54) 시즈오카(靜岡)현립대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중간하게 타협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던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합의를 이루지 못했지만, 가능성의 문은 그대로 열려 있다"고 말했다. 기미야 다다시(木宮正史·59) 도쿄대 대학원 교수는 "트럼프...
고흥읍교회·소록도교회, 한국기독교교회 사적 선정 2019-02-19 14:51:56
선정된 고흥읍교회는 1905년 미국 의료선교사 오원의 전도로 시작해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갖고 있다. 고흥 최초의 교회로 기독교 복음 전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역사 사적지 12호로 선정된 소록도 중앙교회 등 5개 교회는 97년간 한센병 환우들의 고통과 애환을 함께 해왔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역사를 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