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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머리에 토슈즈를 신은 '특별한 줄리엣' 2023-09-18 18:36:22
토슈즈를 신고 남성도, 여성도 아닌 ‘모어의 줄리엣’을 무대에 불러낸다. 공연 준비에 한창인 모지민을 18일 LG아트센터 연습실에서 만났다. 드래그 아티스트가 표현하는 줄리엣모지민은 2019년 미국 뉴욕 스톤월 항쟁 50주년 기념 공연으로 올린 뮤지컬 ‘13 후르츠케이크’에서 주인공을 연기했다. 2020년에는 드래그...
한경 구독료 자동이체 독자를 초청합니다 2023-09-18 18:33:37
발레단을 초청해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엽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 공연에 800명을 초청합니다. 4년 만에 내한하는 몬테카를로 발레단은 모던 발레의 거장 장 크리스토프 마요의 환상적인 안무와 만나 세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K팝을 넘어서'…파리 공원에 퍼진 안성 남사당패의 "어얼쑤" 2023-09-16 03:12:05
이날 풍물단 접시돌리기에 직접 참여해 본 줄리엣(23)은 "음악이나 리듬이 완전히 새롭고, 곡예 같은 공연도 재밌었다"며 "프랑스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미 알려진 케이팝에 한정할 게 아니라 이런 전통문화를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말에 열리는 한가위 축제에서는 전통 놀이...
어쩌다 마주친…햄릿·로미오·줄리엣? 2023-09-14 18:16:29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앤드 모어(and more)’는 발레를 전공한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의 작품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정형화된 동작이나 구체적 대사 없이 춤의 언어로 새롭게 선보이는 일종의 댄스 시어터다. 낭독극 ‘여로의 끝’은 셰익스피어의 말년을 다룬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가...
로미오를 향한 강렬한 몸짓…'직진녀' 줄리엣이 온다 2023-09-14 18:13:59
연인들의 ‘사랑 지침서’와도 같은 ‘로미오와 줄리엣’. 400년도 더 전에 쓰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이 명작엔 사실 말이 필요 없다. 인생에 단 한 번, 단 한순간이라도 그런 사랑의 감정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다. 그래서 이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는 연극과 영화뿐만 아니라 수많은 작곡...
"사랑에 미쳐 있다면 로미오…삶이 불안하다면 오셀로" 2023-09-14 18:10:07
“사랑에 미쳐 있다면 당신은 로미오와 줄리엣이고, 예기치 않은 곳에서 사랑을 찾았다면 당신은 베아트리체 혹은 베네디크입니다. 삶이 너무나 불안하다면 당신은 오셀로이고, 진실을 찾아 헤매다 이성을 잃은 당신은 햄릿이며, 내면의 어두움에 이끌려 폭력과 공포의 세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당신은 맥베스입니다.” ...
[이 아침의 안무가] 21세기 최고 발레 안무가…장 크리스토프 마요 2023-09-12 18:44:12
‘로미오와 줄리엣’(1996)을 비롯해 ‘신데렐라’(1999), ‘라 벨르’(2001), ‘파우스트’ 등 40여 편을 창작해 호평받았다. 마요는 시청각적인 요소를 총체적으로 활용한 ‘토털 시어터’를 지향하는 한편 고전 원작을 현대적으로 비틀어 재구성하는 파격적인 전개로 명성을 얻었다. 그의 이런 동시대적 감각은 2019년...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양성원&유성호 첫 듀오 리사이틀 2023-09-11 18:44:28
more ‘로미오와 줄리엣 and more’가 9월 20~23일 서울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를 중심으로 셰익스피어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춤의 언어로 새롭게 그려냈다. ● 전시 - 김범 개인전 '바위가 되는 법' 한국 동시대 미술의 주요 작가 김범 개인전 ‘바위가 되는 법’이 서울 한남동...
위기의 시대에 살아남기 2023-09-06 06:00:40
[한경ESG] 이달의 책 악마는 잠들지 않는다 줄리엣 카이엠 지음 | 민음사 | 1만8000원 세계 곳곳에서 폭염, 산불, 가뭄, 지진, 홍수 등 기후 위기를 실감케 하는 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자연재해와 함께 전염병, 인재, 테러, 해킹 등도 빈번하게 발생하며 그 규모도 점점 커지는 요즘, 재난이 일상이 된 시대에 살아가는...
[이 아침의 안무가] '드라마틱 발레' 선구자, 남아공 출신 존 크랭코 2023-08-31 18:26:23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감독 시절 안무한 ‘로미오와 줄리엣’(1962)과 ‘오네긴’(1965), ‘말괄량이 길들이기’(1969)는 드라마틱 발레의 진수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꼽히며 요즘도 한국을 비롯해 세계에서 자주 무대에 오른다. 크랭코는 남아공 케이프타운대 발레학교에서 기초 안무 훈련을 받았다. 1946년 영국 런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