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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재산분할 판결 참담하고 수치스러워" 2023-01-02 13:19:59
"가사소송법은 가사 사건 보도를 금지하고 위반하면 형사처벌하도록 규정한다"며 "당사자 일방의 주장만 기사화한 법률신문의 보도는 재판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위법한 보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보도에 법적 조치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노 관장과 최 회장은 각각 1심 판결에 항소해 분쟁은 계속...
화성시, '마을 변호사 운영 모범지자체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2022-12-26 16:11:28
올 한 해 동안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600여 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정명근 시장은 “농어촌 지역 등 지역 곳곳에서 법률안전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마을변호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법률복지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665억 재산분할 수용 못해"…노소영, 이혼소송 1심 항소 2022-12-19 11:15:54
수용하기 어렵다"며 1심을 심리한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김현정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대리인단은 이날 입장을 내고 "해당 주식은 선대 최종현 회장이 상속·증여한 게 아니라 혼인 기간 중인 1994년에 2억8천만원을 주고 매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원고(최 회장)의 경영활동을 통해 그 가치가 3조원...
[속보] 노소영, '665억 재산분할' 이혼소송 1심에 항소 2022-12-19 10:24:27
1심을 심리한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김현정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민법에서는 부부의 일방 당사자가 상속이나 증여로 취득한 재산을 특유재산으로 규정한다. 특유재산은 원칙적으로 분할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 소유 SK 주식을 특유재산으로 보고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다. 당시...
"자산가 자녀 해외정착 늘어 국제 상속분쟁 급증" 2022-12-18 17:50:13
있다”며 “특히 보험을 통한 상속세 재원 마련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고 소개했다. 상속·신탁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진 김 대표는 지난 4월 트리니티에 합류했다. 이후 기업 법무를 주로 해오던 로펌에 가족재산법(Private Wealth Law) 부문을 신설했다. 가족재산법 부문은 고액 자산가 재산 관리와 승계 플랜, 가족 간...
法 "최태원, 노소영에 665억 재산분할" 2022-12-06 18:11:00
665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부장판사 김현정)는 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을 받아들여 “두 사람은 이혼한다”며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 재산분할로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취임...
최태원 부부 34년 만에 이혼…노소영에 재산분할 665억원 2022-12-06 15:34:34
665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부장판사 김현정)는 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을 받아들여 "두 사람은 이혼한다"며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 재산분할로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취임...
법원 "최태원 부부 이혼…노소영에 665억 재산분할하라" [종합] 2022-12-06 14:42:45
부친인 고(故) 최종현 전 회장에게 증여·상속받은 SK 계열사 지분이 현재 SK㈜ 주식의 기원인 만큼 원칙적으로 재산분할 대상이 되지 않는 특유재산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노 관장 측은 결혼 기간이 오래된 점을 고려해 증여·상속받은 재산도 공동재산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를 편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이 결혼 뒤에...
최태원·노소영, 5년 만에…'1조원대 이혼소송' 오늘 선고 2022-12-06 08:24:48
주식 350만주를 처분하지 못하도록 이를 일부 인용했다. 최 회장 측은 해당 지분이 재산분할 대상이 아닌 특유재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부친 고(故) 최종현 전 회장에게 증여·상속으로 취득한 SK계열사 지분이 기원이므로, 특유재산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노 관장 측은 결혼 기간이 오래됐기 때문에 상속...
최태원·노소영 이혼 오늘 선고…재산 분할 어떻게 2022-12-06 06:57:15
전 회장에게 증여·상속으로 취득한 SK계열사 지분이 기원이므로, 특유재산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유재산은 부부 일방이 혼인 전부터 가진 고유재산과 혼인 중 자기 명의로 취득한 재산을 뜻한다. 이는 원칙적으로 재산분할 대상이 되지 않는다. 반면 노 관장 측은 결혼 기간이 오래된 부부의 경우 증여·상속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