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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허리케인에 발 묶인 美 원유 생산…WTI 2.1%↑ 2024-09-17 05:50:51
강타한 허리케인의 충격파가 아직 남아 있으면서 공급 우려가 유가를 밀어 올렸다. 1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44달러(2.10%) 급등한 배럴당 70.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14달러(1.59%)...
허리케인 여파에…산유시설 30% '가동 중단' 2024-09-15 11:51:27
'프랜신'(Francine)이 멕시코만을 지났지만 원유 생산 시설의 30%, 천연가스 생산 시설의 41%가 가동 중단 상태를 유지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안전 및 환경 집행국(BSEE)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BSEE 집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하루 52만2천 배럴의 원유 생산 시설이...
허리케인 여파에 美멕시코만 산유시설 30% 가동중단 2024-09-15 05:17:49
30%, 천연가스 생산 시설의 41%가 가동 중단 상태를 유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미국 안전 및 환경 집행국(BSEE)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BSEE 집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하루 52만2천 배럴의 원유 생산 시설이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프랜신 영향에 따른 주간 생산 감소분은 182만 배럴에 달했다. 앞서 1등급 허리케인인...
[이지 사이언스] 음식물 쓰레기를 에너지로…주목 받는 '바이오 리파이너리' 2024-09-14 08:00:07
요금을 곱해 산정한 과징금을 부과하는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해당 목표제는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할 책임이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연간 1천t 이상 음식쓰레기 배출자 등에 적용된다. 국내에서는 에코바이오[038870], 지엔씨에너지[119850] 등 기업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가스공사, 19일까지 안전관리 강화 기간…"추석 앞두고 현장 점검" 2024-09-13 16:39:57
가스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3일 합정 공급관리소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 사장은 공급관리소 주요 시설 운영 현황과 천연가스 공급 현황을 살피고, 추석 연휴기간 천연가스 공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스공사는 9일부터 19일까지를 '전사...
철광석 가격, 장중 90달러 하회…추가하락 우려 고조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 2024-09-13 08:24:04
정유시설이 폐쇄되며 국제유가가 반등했고, 미국 천연가스와 대두 선물 가격도 상승했습니다. 반면, 밀 선물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농무부의 내수 생산 진작 발표로 설탕 선물 가격이 상승했으며, 코코아 선물은 기술적 차원에서 일시적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미국의 PPI 지표 발표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전남 여수에 1조원대 LNG터미널…2.8조 생산 효과 기대 2024-09-12 11:30:00
투입해 전남 여수 묘도에 조성하는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3호로 선정됐다. 오는 2027년 말 완공될 예정인데,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연간 300만톤 규모의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3호...
전남 여수에 1조원대 LNG터미널…2027년 말 준공·운영 목표 2024-09-12 07:30:01
수입한 LNG를 부두 시설을 통해 수송선에서 바로 하역해 탱크에 저장한 후, 기화 상태로 전환해 배관시설을 통해 인근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7년 12월 준공해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1조4천36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으로, 정부는 앞으로 연간 300만t의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뉴욕유가] 美 멕시코만 타격한 허리케인에 급반등…WTI 2.37%↑ 2024-09-12 05:04:26
때문에 시장이 자율적으로 반등했다"며 "허리케인 프랜신으로 원유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도 유가를 뒷받침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안전 및 환경 집행국(BSEE)은 허리케인으로 멕시코만에서 원유 생산의 약 24%, 천연가스 생산의 약 26%가 가동을 멈췄다고 발표했다. jh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경기 안양시, 시민 안전 위해 '의료·화재 등 추석 종합대책' 추진 2024-09-10 16:51:19
가스시설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지역 가스충전소 6곳 및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공급시설 등을 합동점검하고 법정 사항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시는 이와 함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백화점·쇼핑몰 등 다중 이용 건축물 13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실시했으며, 연휴 동안 재난재해종합상황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