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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사형장 정비만 해도 깽판치던 사람 태도가 달라져" 2024-02-20 20:26:39
게 정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살인 등 극악 범죄 저지른 사람에 대해선 사회적으로 영구 격리하는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신설하고자 한다"며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성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벌하려 한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한동훈 "앞집 조두순, 감당할 수 있나" 고민정 "與 사과부터" 2024-02-20 18:57:20
시스템’과 관련해선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교제폭력 피해자는 범죄자가 처벌받거나 (문제가) 해결돼도 불안감을 느낀다. 그런데 현행 수사나 재판 과정에서 시스템상 주소나 이런 부분이 노출되기 마련”이라며 “(안심주소는) 스토킹이나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 피해자 주민등록상 실거주지 가상주소로 대체할 수...
한동훈 "앞집 조두순 감당하겠나…흉악범에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2024-02-20 18:55:54
대한민국’ 공약을 발표했다. 스토킹, 가정폭력, 교제폭력, 성폭력 등의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감형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 피해자 주소지를 가상의 주소로 대체한 ‘안심 주소’를 도입하고, 이를 위한 주민등록법 개정도 추진한다. 실거주지 노출을 방지해 보복 범죄 등 2차 피해 우려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관용과 용서가 소년범을 수렁에서 건진다 2024-02-19 10:00:07
거쳐 갔다. 임윤택 목사는 부산가정법원 소년보호재판 국선보조인으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이 범죄에 빠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수없이 목도했다. 둥지센터에 오는 아이들의 범죄는 ‘절도, 폭행, 학교폭력, 무면허운전, 공문서부정행사’ 등 다양하다. 최근 ‘인터넷 사기, 조건만남, 성매매’ 등으로 비행이...
서울 설 연휴 범죄 줄었지만…성범죄는 두 배로 늘었다 2024-02-13 09:44:03
13.0% 줄었고 폭력 범죄 건수도 40.7건으로 지난해보다 2.6% 감소했다.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일평균 28건으로 지난해 연휴(50건)보다 44.0% 감소했다. 교통사고 부상자도 39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고, 사망자는 없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 대책을 실시했다. 12일간 6만7933명을 동원해...
"죄지어도 감옥 안가"…무소불위 촉법소년 급증 2024-02-11 15:06:45
2023년 1만9천654명으로 매년 증가한 동시에 4년 새 배 넘게 늘었다. 전체 촉법소년을 범죄 유형별로 구분하면 절도가 3만2천673명(49.5%)으로 가장 많았고 폭력 1만6천140명(24.5%), 기타 1만4천671명(22.2%), 강간·추행 2천445명(3.7%)이 뒤를 이었다. 방화 263명, 강도 54명, 살인 11명 등 강력범죄도 다수 발생했다....
'세상서 가장 쿨한 독재자'?…부켈라식 통치, 재선 때도 통할까 2024-02-05 15:37:25
즐겨 입는 부켈레 대통령은 만연한 갱단 범죄와 부패 척결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금세 국민을 사로잡았다. 공식 석상에서 정장 대신 미국 브랜드 랄프로렌 티셔츠를 즐겨 입는 그는 이날 투표장에도 평소 자주 착용하는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한표를 행사한 뒤 기자회견도 소화했다. 머리에 쓴 하얀색 야구모자...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사진만 찍고 운동 간 남편 2024-02-02 14:04:51
경찰 조사에서 "예전에도 가정폭력으로 신고된 적이 있다"며 "아내하고 그런 일로 더 엮이기 싫어서 그냥 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그는 과거에 3차례 가정폭력 사건으로 경찰에 형사 입건됐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았다. 검찰은 보완...
'분노 조절 장애' 치료사, 분노 못 참고 이웃 살해했다 2024-01-30 00:01:45
심리 분야 전문가다. 하지만 그의 범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1996년에도 중범죄 혐의로 체포됐다가 경범죄로 감형받았다. 2017년에는 전 부인의 목을 졸라 가정폭력으로 신고 당했으나, 피해자가 처벌불원의사를 밝혀 기소 유예 합의로 풀려난 바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학대당하고 있어요"…기저귀에 적힌 메모, 무슨 일? 2024-01-29 05:31:30
관련 내용을 신고했고, 경찰은 인근 가정집에서 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피의자는 마약 범죄에도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피의자인 남성은 약물에 취한 채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가 있다"며 "피해자는 안전한 곳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멕시코에 만연한 가정 폭력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