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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가스라이팅'한 누나 친구…26억 가로챘다 2024-07-09 21:14:03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방송 작가 최모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9년을 선고했다. 26억 원을 돌려줘야 한다는 1심의 배상 명령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최씨가) 당시 자신을 도와줄 유일한 사람이라고 진술했고 정서적으로 최씨에게 의존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유명 가수, 방송작가 가스라이팅에 전재산 날려 2024-07-09 17:19:40
사건을 무혐의로 처분하고 이 사실이 보도되자 B씨는 "돈 받은 검사들이 곤란한 상황에 처해 처분을 번복하려 한다"며 돈을 추가로 요구했다. 이에 A씨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26개월에 걸쳐 총 26억여원을 건넸다. 갖고 있던 명품 218점도 B씨에게 줬다. 사실 B씨는 검사들과 친분이 없었고, A씨는 B씨를 고소하기에...
황욱정 대표, 횡령에 KT 일감 청탁까지…1심서 징역 2년 6개월 [권용훈의 경제수사 X] 2024-07-05 12:56:17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황 대표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보석으로 풀려났던 황 대표는 이날 다시 수감됐다. 황 대표는 지난해 7월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가 올해 1월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재판부는 “공공적 성격을 갖는 KT로부터 수주를 받으면서 과거 인맥으로 알고...
[칼럼] 명의신탁주식, 세무조사로 적발될 수 있다 2024-06-28 11:20:47
처분 회피, 주가조작 등 불법 거래의 수단으로 보고 있다. 이에 명의신탁주식을 적발하는 데 활용하는 국세행정시스템인 엔티스(NTIS)는 정보 분석 기능을 기반으로 명의신탁주식 통합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명의신탁을 이용한 탈세행위를 차단하고 있다. 그동안 1천 명 이상의 탈루 대상을 적발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과...
또 전세사기 터졌다…오피스텔 수십채 '갭투자' 90억 떼먹어 2024-06-21 11:46:44
얻은 불법 재산을 형 확정 전에 빼돌릴 가능성에 대비해 처분할 수 없도록 동결하는 조치다. 범죄로 얻은 불법 수익은 몰수하게 돼 있고 이미 처분해버리는 등의 사유로 몰수가 안 될 경우 추징한다. 보전 조치는 유죄 확정시 집행에 앞서 미리 자산을 동결·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SPC에 매긴 647억 공정위 과징금…대법 '전액취소' 확정 2024-06-18 20:26:54
볼 수 없다"며 공정위 처분 대부분을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과징금도 "산정 기준이 되는 밀가루의 '정상 가격'을 잘못 계산했다"는 이유로 취소했다. 다만 SPC 계열사들이 삼립으로부터 밀가루를 '현저한 규모'로 구매하면서 이를 통해 삼립에 '과다한 경제적 이익'이 제공됐다고 판단해 이 부분...
의료공백 비상인데…지방 중소병원 '줄파산' 2024-06-11 18:07:54
자산 처분 등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의료 영리화를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만만치 않다. 지방 대도시도 ‘적자병원’ 급증11일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6년간의 법원 파산 사건 공고를 전수조사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전국 의료법인의 파산 선고는 8건으로 작년(8건)을 이미...
[사설] "종부세·재초환·임대차 2법 폐지" 국토부 장관 견해 옳다 2024-06-10 18:24:10
더 내고 처분할 때 양도소득세를 물고 기부채납도 하는 상황에서 이중·삼중 과세로 국가가 재산권을 침탈하는 꼴이다. 재개발·리모델링은 없는데 재건축에만 재초환 부담금을 물릴 정당성도 약하다. 강남 재건축조차 경제성 부족으로 시공권 반납 사례가 속출하는 점 역시 재초환이 수명을 다했다는 방증이다. 4년 전...
[단독] "망해도 서울서 망해야"…채무자들, 심사 불리한 지방법원 외면 2024-05-28 18:26:24
처분을 받았다. 서울로 ‘원정 파산·회생’에 나서는 지방 채무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방보다 서울 법원의 사건 처리 속도가 빠른 데다 심사 기준과 변제금 산정 방식 역시 서울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절박한 이들의 파산 회생 절차에도 지방·서울 간 차별이 있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사건 처리 빠른...
與 미디어특위 "방통위 2인 체제 책임, 민주당에 있다" 2024-05-26 11:14:17
'2인 의결'을 강행한다면, 고의성이 가중돼 더 심각한 법 위반을 자초하는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특위 위원장인 고민정 의원은 페이스북에도 이런 성명을 게시했다. 이에 국민의힘 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당선인은 댓글을 달아 "해당 판결은 민노총 언론노조 YTN의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