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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그건 사고였어요"는 무책임한 변명 2024-07-05 18:26:33
한 가해 차량 운전자는 재판에서 “일어난 이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시 싱어의 귓가에 닿은 ‘사고’란 단어는 무책임했다. 피해자가 겪은 일련의 비극을 사고로 규정하는 건 마치 예측이나 예방이 불가능한 일을 무작위하게, 개인의 운이 나빠서 당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줬다. 그때부터...
지난해 '급발진 주장' 택시운전자, 페달블랙박스 봤더니… [이슈+] 2024-07-05 10:53:33
인근 교차로에서 13명의 사상자를 낸 대형 교통사고의 가해 차량 운전자가 사고 원인으로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다. 사고 원인을 두고 급발진, 운전 미숙, 부주의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갈비뼈 골절로 입원 중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A(68)씨는 사고 직후 "브레이크를 계속 밟았으나, 차량이...
시청역 역주행 차종 'G80', 과거 급발진 의심 사고 재소환 2024-07-04 14:23:16
사고의 가해자인 운전자 차모씨(68)가 사고 원인으로 급발진을 주장하면서다. 시청역 가해 차량 모델, 과거 유튜브서도 논란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과거 다수의 G80 급발진 의심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특히 누리꾼들을 관심을 받는 것은 2개의 영상이다. 먼저 급발진...
"호텔 나서자마자 가속"…커지는 의문 2024-07-03 20:37:11
분석하는 과정에서 운전자 차씨가 사고 직전 액셀을 강하게 밟았다고 1차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 과장은 "EDR 기록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국과수 분석 결과 등을 최종적으로 보고 말씀드리는 게 맞는다"며 말을 아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가해 운전자 차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 담당 의사로부터 차씨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점점 느는데…대형차 면허보유자 10년새 2배로 2024-07-03 17:46:40
있다. 한편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대해 경찰은 가해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에서 운전자 A씨가 인도 돌진 직전 가속페달(액셀)을 강하게 밟은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차량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감식 중이다. 사고 당시 CC...
"제동장치 불량" 1차 진술에도…가속 페달 작동 정황 나왔다 2024-07-03 16:35:08
“가해 차량이 일방통행로에 진입했고 당황한 나머지 가속 페달을 밟았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가해 차량 운전자인 차씨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는 정황도 나오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사고 차량이 역주행할 때 보조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시청역 사고 차량, 호텔 주차장 출입구부터 과속" 2024-07-03 16:34:17
"아직 수사 중이어서 답변이 어렵다"고 했다. 경찰은 가해 차량 내부에 있던 블랙박스, 주위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차량은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피해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호텔 및 사고 현장 주변의 CCTV 영상 등 자료 6점과 가해 차량의 액셀·브레이크 작...
인도 돌진 직전 '액셀' 강하게 밟았다…커지는 '급발진' 미스터리 2024-07-03 14:28:45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의 가해 차량인 제네시스 G80의 사고기록장치(EDR)에서 사고 직전 가속페달(액셀)을 강하게 밟았다는 기록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운전자가 '급발진' 때문이라고 주장한 것과 어긋나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사고 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상황이다....
시청역 사고차량 블랙박스 확인하니…"어, 어" 소리만 담겼다 2024-07-03 10:36:03
한 변호사는 가해 차량 운전자가 최대 5년 이하의 금고형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 변호사는 "여러 명이 사망해도 최고 5년 형인데, 역주행도 있고, 부상자들에 대해서도 처벌이 될 것"이라며 "모든 피해자, 유족과 원만히 합의하고 급발진 가능성도 있어 보이면 실형을 면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실형...
시청역 사고 급발진 주장에…한문철 "'이것' 있어야 판단 가능" 2024-07-02 21:23:05
가해 차량 운전자가 최대 5년 이하의 금고형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변호사는 "여러 명이 사망해도 최고 5년 형인데, 역주행도 있고, 부상자들에 대해서도 처벌이 될 것"이라며 "모든 피해자, 유족과 원만히 합의하고 급발진 가능성도 있어 보이면 실형을 면할 가능성도 있지만 (실형 면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