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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향기] '위기와 기회' 생각하게 하는 '재난 스릴러' 2018-12-06 17:25:46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았을 만큼 탄탄한 작품적 완성도를 갖춘 수작이다.금융시장의 도덕적 해이, 시스템 부재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빅쇼트는 담백하게, 때론 재기발랄한 형식으로 2008년을 담아낸다. 금융시장을 공부하는 데 이만한 작품이 없다며 보기 시작했는데 문득 이 영화야말로 진정한 재난 스릴러다 싶은 아주...
그린북, 전미비평가협회(NBR) 선정 '올해의 영화' 2018-11-28 16:12:12
Talk)'로 각색상을 받게 됐고 이 영화에 출연한 레지나 킹은 최우수 여우조연으로 선정됐다. NBR은 이 밖에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Crazy Rich Asians)'에 최우수 앙상블상, 미국의 2번째 여성 연방대법관인 루스 베디어 긴스버그의 연대기를 다룬 'RBG'를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여키로 했다고...
‘스텝 바이 스텝’ 9월 개봉 확정...“더욱 특별한 시작” 2018-08-30 16:46:21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 최우수각색상, 최우수데뷔작상, 신인남우상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9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평행봉에 의지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주인공 ‘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팔로 힘겹게 몸을 지탱하고 있는 듯한 ‘벤’이지만...
영화음악으로 만끽하는 가을…10월 '슬라슬라 페스티벌' 2018-08-06 12:00:02
201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시상식에서 총 62개 부문을 수상했다. 아울러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신과함께 - 인과 연', '신과함께 - 죄와 벌'을 비롯해 '사도', '베테랑' 등 50여 편 음악감독을 맡은 방준석이 최초로 무대에 오른다. 청룡영화상 음악상,...
美폭스뉴스 성추문 영화로 나온다…니콜 키드먼 주연 2018-08-02 10:13:40
호주 출신 여배우 마고 로비도 합류하고, 2016년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았던 찰스 랜돌프가 시나리오를 쓸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칼슨은 "진짜 이야기가 그려지기를 희망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더 많은 여성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라는 트윗을 띄웠다. quinte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문화의 향기] '팻 핑거' 사고에 드러난 인간의 욕망 2018-04-12 17:28:19
원전이자 전설로 꼽히는 올리버 스톤 감독의 ‘월 스트리트’,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빅쇼트’,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영화상 수상작인 ‘인사이드 잡’,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마진콜’, 도빌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보일러룸’을 추천한다.얼마 ...
중국서 동성애 영화 상영 잇따라 취소돼 2018-04-01 20:09:57
각색을 맡은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은 올해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았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상영 취소 배경에는 중국 당국의 반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시 정부와 함께 이 영화제를 공동 주최하는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이 지난해 6월 통과시킨 프로그램 심의 준칙은 '비정상적 성관계는 편집,...
희비 엇갈리는 퀴어 영화…호평 또는 평점 테러 2018-03-24 08:00:01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받았고, 엘리오 역을 맡은 배우 티모시 섈러메이(23)는 아카데미 사상 최연소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비거 스플래쉬' , '아이 엠 러브' 등을 선보인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이다. 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보편적인 사랑의 설렘과 터질...
[스포없는리뷰] 3월 극장가의 덫 ‘치즈인더트랩’ 2018-03-17 09:00:00
청룡영화상’에서 황동혁 감독은 각색상 대신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청룡영화상’에는 각색상이 없기 때문이다. 약 40년을 이어온 영화계 축제가 ‘남한산성’에게 각본상을 수여한 사실은 각색이 얼마나 부가적인 면으로 치부되어 왔는가를 알 수 있는 증거다. 그리고 ‘치즈인더트랩’은 각색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첫사랑의 열병 섬세하게 그린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018-03-11 10:10:00
네 인생을 살아!"라며 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준다. '비거 스플래쉬' , '아이 엠 러브' 등을 선보인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영화의 각색을 맡은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은 아카데미 각색상을 받았다. 3월 22일 개봉. 청소년 관람 불가.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