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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군 간부 대이탈…국방까지 흔드는 포퓰리즘의 그늘 2024-05-26 18:44:31
간부 인력 수급 생태계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실정이다. 북한과 총구를 겨누고 있는 상황에서 심각한 안보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이들이 군을 떠나는 이유는 최근 2~3년 새 더 벌어진 민간 기업과의 급여차, 열악한 주거 및 근무 환경 등 복합적이다. 무엇보다 ‘병장 월급 200만원’ 공약이 현실화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베트남 '권력 2위' 국가주석에 럼 공안장관…"권력 1위 발판"(종합) 2024-05-22 18:02:39
이 수사로 당·정부 간부와 기업인 등 수천 명이 체포됐다. 특히 지난해 3월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과 팜 빈 민·부 득 담 등 부총리 2명이 급작스럽게 물러났다. 이어 올해에도 트엉 전 주석과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권력 서열 5위인 쯔엉 티 마이 당 조직부장 등 차기 지도자 후보군으로 꼽히던 인사들이 전격...
홍준표, 내일 5·18 민주묘지 참배…'달빛동맹' 끈끈 2024-05-16 08:26:39
홍 시장은 대구시 간부들과 시의회 의장단 일부와 광주 민주묘지를 찾는다.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간부 공무원들도 참배에 동행한다. 홍 시장은 대구시장에 당선된 이후인 2022년 11월 25일 민주묘지 방문이 예정돼 있었으나 취소했었다. 홍 시장의 방문은 지난 2021년 8월 20일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러 최장수 국방장관 밀어낸 벨로우소프는 누구? 2024-05-13 12:02:45
후보로 올린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푸틴과 벨로우소프를 수십 년 동안 알고 지냈다는 한 관계자는 "벨로우소프는 부패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국방부는 지금과 매우 다를 것"이라며 "그는 일 중독자이고 매우 정직하며 푸틴도 이를 잘 알고 있다"고 평했다. 다만 벨로우소프의 임명으로 러시아의 국방비 지출이...
日보선 자민당 참패에 "벼랑 끝"…'기시다 끌어내리기' 시작될까 2024-04-29 10:24:51
"기시다 총리 외에는 (사람이) 없다"는 자민당 간부 발언을 소개하면서 "유력한 포스트 기시다 후보가 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함께 차기 여성 총리 후보 가능성이 점쳐진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는 이번 보선에서 지원한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가 패배하면서...
경찰은 '넘버2'가 더 잘나간다 2024-04-16 18:50:56
청장을 이을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경찰대 6기)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9기)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7기) 등 치안정감들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청문회 일정 등을 감안하면 대통령실이 6월께 차기 청장을 지명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적지 않다. 경찰청장은 ‘집권세력과...
법조인·경찰 출신 대거 국회로…“정치인 수사 압박 세지나” 2024-04-11 18:00:14
간부후보생 27기·경북 경주), 이만희(경대 2기·경북 영천), 이철규(간부 29기·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서범수(행시 33회·울산 울주), 서천호(경대 1기·경남 사천남해하동), 김종양(행시 29회·경남 창원의창) 후보가 원내 입성에 성공했다. 민주당에선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경대 2기·충북 증평진천음성)과 이상식...
경찰 출신 국회의원 '10명' 역대 최다…대다수 치안정감 출신 2024-04-11 11:26:25
경우 각각 국민의힘 나경원, 조정훈 후보 등에게 패했다. 이들은 민주당 영입 인재였다. 이 외에도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대전 유성갑·국민의힘),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제주 서귀포·국민의힘),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충남 당진·국민의힘), 남병근 전 경기북부경찰청 차장(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민주당)이...
홍준표 "대한민국 1%가 서민 위에 군림하는 일 없어야" 2024-04-10 14:38:13
만난 어느 언론사 간부의 '될 판이었으면 당신을 후보로 했겠나 안 될 판이니 당신이라도 후보로 내세워 패전처리 투수 하는 거지'라는 말을 듣고 피가 거꾸로 솟는 분노를 느꼈다"며 "정치를 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그들과 마주치지 않을 수 없지만 나는 그들이 참 싫다"고 부연했다. 홍 시장은 지난 6일 대구 중구...
"술자리 '총선 내기' 알려지면 큰일나요"…공직사회 '초긴장' [관가 포커스] 2024-04-10 12:34:46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B부처 국장급 간부는 “자칫 오해가 생길 수도 있어 내부 직원들끼리 식사 자리에서조차 여야 의석 수에 대해선 일절 얘기를 하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C부처 과장급 간부는 “정부 정책을 역점 추진하는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조차도 정치 성향이 크게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며 “정치 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