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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우려 털어내고 원전 대장주 'ON' [이슈N전략] 2024-02-08 08:24:21
전 대표이사 해임 권고 수준으로 조치 수위를 내리면서 두산에너빌리티나 주주들로서는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남은 건 금융위원회에서 결정될 과징금 규모인데 역대 최대액이 매겨질 것으로 감지됩니다. <앵커> 금감원이 이 사안에 대한 감리를 시작한 게 2021년 4월입니다. 지난해 11월에서야 1차 결론이...
'고의 분식 혐의' 3년만에 벗어…두산에너빌리티 거래정지 면해 2024-02-08 01:59:27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 4월 금융감독원이 회계 감리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했다는 평가다. 혐의의 쟁점은 두산에너빌리티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의 회계 처리 위반 여부였다. DPSI가 2016년 말 수주한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자와하푸르 및 오브라-C...
증선위, '회계처리 위반' 두산에너빌리티에 감사인지정 조치 2024-02-07 19:55:25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또 회사의 재무제표를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회계법인 및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2017∼2019년 해외 건설공사 등 일부 프로젝트에 대해 총공사예정원가 과소 산정 등의 방법으로 매출을 과대계상하거나...
회계부정 두산에너빌리티 '과징금'…거래 정지는 면해 2024-02-07 19:27:18
한편 감리집행기관이 요구한 일부자료를 정당한 이유 없이 미제출한 내용도 지적받았다. 이에 금융당국은 두산에너빌리티와 임원들에게 과징금을 부과하는 한편 감사인지정 3년, 해임권고 및 검찰통보 등의 조치를 결정했다. 다만 회사와 전 대표이사에 대한 구체적인 과징금 액수는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인적 쇄신'으로 물러난 게임위 본부장, 7개월 만에 복귀 2024-01-31 10:38:23
관여한 당시 게임위 사무국장 최모 씨를 정직 조치하라고 요구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였다. 경영기획본부장으로서 게임위 재무·총무·인사 업무를 총괄하던 김 본부장은 당시 결정에 따라 다른 본부장들과 함께 보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유사 비위행위 재발을 막기 위해 신설된 '재무계약팀' 일반 직원으로 자...
증선위, ‘두산에너빌리티 회계부정 심의’ 다음달로 미뤄 2024-01-24 15:37:21
4월부터 두산에너빌리티 감리를 벌인 뒤 지난해 9월 회사 측에 고의 등을 포함한 중징계를 예고하는 조치사전통지서를 보냈다. 이후 같은 해 11월 금융위원회 산하 감리위원회에서 증선위로 넘어갔다. 증선위의 판단을 보좌하는 감리위는 증선위로 안건을 넘길 당시 고의 등을 포함한 중징계를 유지하되 위원들의 다양한...
시공사, 공사비 세부내역 제출해야…조합-시공사 분쟁 막는다(종합) 2024-01-23 11:43:06
요청하는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감리 담당자에게 검증받은 뒤 증액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과도한 증액 요구를 막기 위한 조치다. 다만 표준계약서는 의무가 아닌 권장 사항이기 때문에 사업장에서 표준계약서를 기본으로 한 변형 양식이 활용돼야 공사비 분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 도시분쟁조정위 권한 강화해...
시공사-조합 갈등 막는다…'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 배포 2024-01-23 11:21:00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조합과 시공사 간의 공사비 분쟁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배포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의 주요 내용은 ▲공사비 산출 근거 명확화 ▲설계변경 및 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기준 마련 등이다. 정비사업에...
조합에 공사비 세부내역 공개토록…정비사업 표준계약서 나왔다 2024-01-23 11:00:04
증액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감리 담당자에게 검증받은 뒤 증액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과도한 증액 요구를 막기 위한 조치다. 다만 표준계약서는 의무가 아닌 권장 사항이기 때문에 표준계약서를 기본으로 한 변형 양식이 활용돼야 공사비 분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서울 대형 정비사업장에선 공사비...
아파트 바닥 두껍게 만들면 높이제한 완화 2023-12-20 21:00:05
충족하지 못하면, 사업 주체는 검사와 조치 결과를 주택 입주 예정자에게 반드시 통지해야 한다.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택건설사업 승인 때 통합 심의도 의무화된다. 이 경우 인허가 기간이 단축돼 사업비가 줄고 더 빠른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감리자가 감리 업무를 소홀히 해 지자체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