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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마지막까지 검찰개혁에 사력…끝까지 지켜봐달라" 2019-10-14 11:32:21
가치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법무부의 감찰권도 강화된다. 그는 “검찰 공무원 비위가 발생하면 보고하도록 보고의무를 신설하고 1차 감찰 사유를 확대하는 내용으로 ‘법무부 감찰규정’을 이달 중 개정할 것”이라며 “비위 사실 조사 중 스스로 물러나는 의원면직 처리가 되지...
[속보] 특수부 서울 대구 광주 3곳만 남기고, 법무부 1차 감찰권 확대한다 2019-10-14 11:08:39
“법무부가 감찰권한을 강화한다는 것은 감찰을 명분으로 어떤 사건의 수사 기록이든 가져오라고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검사는 “현재 규정으로도 법무부가 검사를 감찰할 수 있는데도 이렇게 규정을 개정하려는 것은 사실상 대검 감찰본부를 폐지하려는 의도”라며 “정부가...
조국 "檢 부당한 별건수사·출석조사 제한"…법조계 "가족 지키려 졸속 개혁안 내놔" 2019-10-08 17:18:43
지휘할 수 있다”며 “법무부가 감찰권한을 강화한다는 것은 감찰을 명분으로 어떤 사건의 수사 기록이든 가져오라고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에 대해 조 장관이 직접 자신의 수사 기록을 열람하는 것도 이론적으로 가능해진다. 국세청, 경찰, 국가정보원,...
검찰개혁 놓고 법무부-檢 '속도전' 2019-10-07 17:08:23
방안을 권고했다. 현재는 대검에 1차 감찰권이 있고, 법무부는 2차 감찰권을 행사한다. 법무부는 현재는 제외돼 있는 검찰의 수사에 관한 사항도 감찰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도 이날 출근길에 “검찰은 그 조직 자체 또는 법조 카르텔(담합)을 위해 존재해선 안 된다”고...
'밤샘토론‘, 조국 장관의 검찰개혁 진단 "어떻게 볼 것인가?" 2019-09-27 16:13:00
수사 평가부터 피의사실 공표 금지와 법무부의 검찰 감찰권 강화, 검찰 내 특수부 축수와 형사부 강화 등 조직개편, 법무부의 탈검찰화 등 법 개정이 필요없는 분야부터 개혁의 속도를 높이고 있는 ‘조국발 검찰개혁’의 적절성과 효과를 짚어본다. 일정은 미뤘지만 피의사실 공표 제한 추진이 적절한지, 국민의...
전희경 "조국, 민정수석 시절에 교육부의 미성년자 논문저자 조사에 감찰권 휘둘러" 2019-08-22 13:39:17
감찰권을 휘둘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22일 논평을 통해 “조 후보자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재직하던 시절 교육부가 진행하던 미성년자의 논문 저자 등재와 관련한 전수조사에 대해 직무감찰을 실시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정부관계자가 ‘청와대...
검찰, 김은경 영장 재청구 대신 '윗선' 청와대 수사에 집중 2019-03-27 14:49:36
감찰권이 적절하게 행사되지 못해 방만한 운영과 기강 해이가 문제 된 사정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법원이 '환경부 블랙리스트'라는 프레임 자체를 인정하지 않았다는 해석이 나오지만, 검찰은 동요 없이 청와대 '윗선' 개입 의혹을 파헤친다는 방침이다. 구속영장 심사에서...
김은경 영장 기각…'법리 판단' 세가지 이례적 명시 2019-03-26 18:25:29
영장 기각 후 “앞으로 장관의 인사권과 감찰권이 어디까지 적법하게 행사될 수 있는지 법원이 그 기준을 정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검찰 수사를 계기로 청와대는 공공기관장과 임원에 대한 임명 절차를 보다 투명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환경부 블랙리스트' 프레임 흔들…검찰수사 방향은? 2019-03-26 16:47:43
감찰권이 적절하게 행사되지 못해 방만한 운영과 기강 해이가 문제 된 사정이 있다"고 지적했다.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블랙리스트'로 불려온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교체 의혹 자체가 위법한지 의문이라는 취지로도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의혹의 핵심은 환경부가 박근혜 정권에서 임명된 환경부 산하기관...
법원, 청와대 개입사실 인정하면서도 김은경 불구속 2019-03-26 16:03:37
감찰권이 적절하게 행사되지 못해 방만한 운영과 기강해이가 문제됐던 사정 △새로 조직된 정부가 해당 공공기관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인사수요 파악 등을 목적으로 사직의사를 확인하였다고 볼 여지도 있는 점 △해당 임원에 대한 감사 결과 비위사실이 드러나기도 한 사정 등을 기각 근거로 제시했다.그러면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