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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개월 정직…추미애, 검찰총장 직무대행 교체할까 2020-12-16 04:37:12
조 차장의 경우 노무현 정부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을 지내고 지난 8월까지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재직하며 추 장관을 보좌해 당초 ‘친여권 성향’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최근 윤 총장 징계 사태를 둘러싼 ‘검란(檢亂)’ 정국에서 윤 총장 편을 들어 사실상 정권의 눈밖에 났다는 평가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조 차장이...
검찰, '비밀누설' 김태우 전 수사관에 징역 2년6개월 구형 2020-12-11 16:42:25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폭로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 1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지난 9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사 심리로 열린 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는 김태우 전 수사관에 대해 2년6개월의...
"장관님, 한 발만 물러나 달라"…'秋사단' 검찰총장 대행 읍소 2020-11-30 17:35:14
올렸다.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장을 지낸 조 차장은 추 장관 취임 이후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 차장 등 요직을 꿰차며 승승장구했다. 일각에선 검찰 내 친(親) 추미애 인사로 꼽기도 했다. 조 차장은 “검찰국장으로서 장관님을 모시는 7개월 동안 장관님께서 얼마나 검찰 개혁을 열망하고 헌신해 왔는지...
"한발 물러나달라"…盧청와대 근무 秋 측근마저 돌아섰다 [종합] 2020-11-30 11:42:23
특별감찰반장을 맡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근무한 적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국가정보원 파견 근무 뒤 2018년 6월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추미애 장관은 앞서 올 8월 검찰총장 유고 시 총장 권한대행을 맡는 대검 차장검사에 조남관 차장검사를 임명했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그가 대검에서 윤석열 총장을 견제하는...
법무부 "심재철 격려금 지급 논란, 돈봉투 만찬과 비교는 왜곡" 2020-11-21 17:08:42
감찰을 지시하면서 20여명 규모의 감찰반이 꾸려졌다. 이후 감찰반은 20일 만에 이 전 지검장과 안 전 국장에 대한 면직 징계와 이 전 지검장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감찰 결과 발표 뒤 이 전 지검장은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그 결과, 대법원은 2018년 10월 음식물과 현금 모두...
공수처 신경전 격화…與 "야당 빼겠다" vs 野 "겁박 말라" 2020-11-17 14:45:47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 특별감찰반(임명)을 공수처장(임명)과 같이한다고 했다. 그래서 특감반 추천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며 "민주당은 특감반·공수처장 임명을 대통령이 함께하자고 하지만 우리는 공수처장 발표와 특감반 발표를 같이 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특감반...
추미애 VS 윤석열, 검찰연감 축사 놓고 묘한 기싸움 2020-11-11 19:15:17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검찰 연감에는 2019년의 주요 사건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 △경찰청 정보국 등 사찰·정치공작 문건 사건 △법원·국세청 정보화 사업 관련 비리 사건 △청와대 특별감찰반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이 담겼다. 하지만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 씨와 관련된 사건은...
"文, 선택적 침묵" "대통령 모욕하지마"…난장판 된 靑국감 2020-11-04 14:38:20
높였다. 경기 시흥갑이 지역구인 문 의원은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거쳐 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됐다. 문 의원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무마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보좌관을 지내기도 했다. 노 실장은 "여야 간 정치 쟁점화된 부분에...
'유재수 감찰 무마' 재판서 버럭 화낸 조국 2020-11-03 17:09:31
“이인걸 당시 특별감찰반장은 해당 문자를 보고 놀라 출력해 박 전 비서관에게 보고했고 박 전 비서관도 증인에게 보고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시점은 모르겠으나 여권 인사들이 유 전 부시장과 접촉하고 있다는 점 정도 기억하고 세밀한 내용은 모른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조국 "유재수 사건 중요도는 100분의1 수준" 2020-11-03 15:54:48
특별감찰반장은 해당 문자를 보고 놀라 출력해 박형철 전 비서관에게 보고했고 박 전 비서관도 증인에게 보고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시점은 모르겠으나 여권 인사들이 유재수와 접촉하고 있다는 점 정도 기억하고 세밀한 내용은 모른다”고 말했다. 검찰은 특감반이 여권의 구명운동을 압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