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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구민 월남 비난한 강남주민, 통합당 후보로 나오니 투표" 2020-04-19 12:35:58
출신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후보(서울 강남갑)가 당선된 것과 관련, 태 후보의 월남을 비판하던 강남 주민이 그가 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하자 투표한 행태를 이해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 페이스북 팔로워 약 6만명을 보유한 전 씨는 19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강남 사는 동창 A에게’로 시작하는 글에서...
태영호 당선 다음날…北 "강남구가 부패의 소굴로 전락" 2020-04-17 09:32:01
서울 강남갑에서 당선된 다음날 북한이 난데없이 강남구는 부패와 마약, 도박의 소굴이라고 비난했다. 17일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서울시 강남구 부패의 소굴로 전락'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강남구에는) 부자들과 특권층이 많이 살고 있어 '서울보통시 강남특별구'라고 불린다"면서 "이곳에는...
[속보] '탈북자 정치 신인' 서울 강남갑 통합당 태구민 당선확실 2020-04-16 02:03:17
[속보] '탈북자 정치 신인' 서울 강남갑…통합 태구민 당선확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태구민, 탈북민 출신 첫 지역구 의원 2020-04-16 00:22:02
태구민 국회의원 후보(사진)의 서울 강남갑 당선이 유력시된다. 태 후보는 16일 0시30분 기준 개표가 37.1% 이뤄진 상황에서 55.3%의 득표율로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 당선이 확정되면 태 후보는 탈북민으로는 처음으로 지역구 선거를 거쳐 한국 국회에 입성하는 의원이 된다. 이전까지는...
민주, 서울 압승…49석 중 40석 안팎 차지 2020-04-15 23:50:25
현재 서울에서 용산과 도봉을, 서초갑·을, 강남갑·을·병, 송파을 등 8곳을 제외한 41개 선거구에서 앞섰다. ‘미니 대선’으로 불린 서울 종로에선 이낙연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57.5%를 얻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40.8%)를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종로와 함께 ‘한강 벨트’로 묶인...
이낙연, 대권열차 올라탔다…통합당은 TK '장악' [종합] 2020-04-15 19:50:43
나타냈다. 서울 송파을(민주당 최재성 43.3%, 통합당 배현진 53.2%), 강남갑(민주당 김성곤 39.9%, 통합당 태구민 58.4%), 경기 고양갑(민주당 문명순 26.9%, 정의당 심상정 39.9%), 인천 연수을(민주당 정일영 38.9%, 통합당 민경욱 40.0%) 등은 통합당 후보가 앞섰다. 이낙연 후보는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발표를...
원내 1당 넘어 `압승` 예상에 미소 띈 민주…`일단 자제` 2020-04-15 19:32:30
강남갑)·최재성(송파을) 후보 등이 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나오자 탄식도 터져 나왔다. 아울러 김부겸(대구 수성갑)·홍의락(대구 북구을) 후보가 상대 후보에 밀린다는 결과에 대해서도 지도부의 표정은 다소 굳어졌다. 이날 대체로 참석자들은 최대한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과도한 환호성은...
[속보] 서울 강남갑, 김성곤 39.9% vs 태구민 58.4%[지상파3사 출구조사] 2020-04-15 18:51:19
서울 강남갑, 김성곤 39.9% vs 태구민 58.4% ▶제21대 총선 실시간 개표 현황 및 결과 보기 https://www.hankyung.com/election2020/vote/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보수진영 참패 분위기에 통합당·한국당 '초상집'[지상파 3사 출구조사] 2020-04-15 18:34:57
역시 패배가 예상되자 상황실 내부는 술렁거렸다. 다만 강남갑 태구민(태영호) 후보와 배현진 송파을 후보 등의 승리가 예측되자 간간이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MBC는 민주당과 시민당이 최소 153석에서 최대 170석을, 통합당과 한국당이 최소 116석에서 최대 133석을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SBS는 민주당과 시민당이 ...
태구민, 재산 증식 의혹에…"대응할 가치도 없다" 2020-04-14 08:24:48
서울 강남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한 재산 증식 의혹과 관련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는 입장를 내놨다. 태 후보 측 관계자는 14일 과의 전화통화에서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축적됐고 합당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 판단이 설 것"이라며 "세금 냈던 내역을 뽑으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