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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노영민, 강남 집에 아들 살고 있어도 팔아야" 2020-07-07 21:47:29
등을 잊어버렸다"며 "정치적 심판으로 끝났다고 했지만 당과 별도의 조직인 윤리심판원에 지지자들이 제소했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개인 소신은 존중돼야 하지만 당이 강제적 당론이라고 정했다"면서 "당력을 총집중하는 현안이 있을 때도 다른 소신을 견지하겠다면 약간의 불이익을...
주호영 "강제로 집 팔라는 건 반헌법적 발상… 박원순 이해 못해" 2020-07-07 14:22:22
"강제로 팔라고 하는 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유재산을 처분하고 안하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권리인데, 권장하면 몰라도 주택 처분 요구는 시장원리에 맞지 않는다"며 "(통합당은) 시장원리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주택 논란 등을 계기로 높아지고 있는...
민주당, '공수처 기권'한 금태섭 전 의원 징계 철회할까 2020-06-29 10:43:49
29일 강제 당론이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투표에서 기권한 행위로 금태선 전 의원에게 징계를 내린 것에 대한 재심을 연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오후 금 전 의원의 징계에 대한 재심을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 전 의원도 재심에 참석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금 전...
[종합] 금태섭 징계 후폭풍…위헌이냐 vs 당론위배냐 2020-06-04 09:31:08
김 의원은 "만약 강제당론을 정해서 관철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국회에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 것이며 개인 소신발언들이 국회 안에서 계속 쏟아진다고 하면 일하는 국회는 상상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최민희 전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민주당이 당론을 정하는 토론과정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이해찬 대표 면전에서…"금태섭 징계 헌법 상충" 2020-06-03 17:43:07
“강제 당론을 안 지켰는데 아무것도 안 하면 강제 당론의 의미가 없다”며 징계 철회의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달에도 기부금 유용 의혹 논란에 휩싸인 윤미향 의원과 관련, 이 대표의 방침에 반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 대표가 지난달 27일 최고위원회에서 “신상털기식 의혹 제기에 굴복해선 안...
민주 '5·18 왜곡 처벌법' 당론 발의 추진 2020-06-03 17:40:59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송갑석 대변인은 3일 “정책위원회 검토를 거쳐 의원총회에서 의결되면 당론 법안으로 채택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5·18 왜곡처벌법은 5·18에 대한 비방과 왜곡, 날조, 허위사실 유포 등을 처벌하는 내용이다. 이 법안은 20대 국회 때 당론 발의됐으나 표현의 자유...
민주당은 '금태섭'에 사분오열…통합당은 '좌클릭'에 부글부글 2020-06-03 14:10:00
대표는 강제당론은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고 했지만, 강제당론과 권고 당론은 당헌당규에 규정돼 있는 조항은 아니다"라며 "초선 의원들 뇌리에 이 문제가 바글바글 끓고 있을 것이기에 이 문제를 의원총회에서 이야기해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통합당도 사정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김 비대위원장의 연이은 좌클릭에 당내...
닮고싶다더니…김남국 "공수처 반대한 금태섭 징계 적절" 2020-06-03 09:36:15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찬성 당론에 홀로 기권한 금태섭 전 의원에 대한 당의 징계가 적절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충분히 토론해서 당론이 결정됐다면 거기에 따르는 게 맞다. 계속 충돌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런 분은 무소속으로 활동하는 게...
`징계` 금태섭 "당이 과연 정상인가" 강력 반발 2020-06-02 20:25:50
"당론에 반한다고 징계하면 우리가 미래통합당과 다를 게 뭐가 있나" 등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의견이 올라왔다. 당 지도부는 경고 결정은 적절한 판단이었다고 선을 긋고 있다. 이해찬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권고적 당론은 반대하되 자기 의견을 제시할 수가 있지만, 강제당론은 반드시 관철해야 하는 것"이라며...
민주, 금태섭 징계…당내외 비판 확산 2020-06-02 17:34:18
등은 포함되지만 금 전 의원처럼 ‘당론을 위반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그러나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경고는 가장 낮은 단계의 징계”라며 “금 전 의원은 ‘강제 당론’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금 전 의원은 징계 결과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