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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움츠렸다 뛰면…멀리 갈 수 없다! 2024-04-12 18:37:51
뛰는 개구리가 더 멀리 뛸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오늘날 이런 교훈은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잠깐의 휴식, 잠깐의 움츠림은 너희의 도태로 이어질지도 모르니까. 기회가 오면 바로 뛸 수 있게 항상 준비해두자.” 좋아하는 ‘누가복음’ 12장의 한 문장이 떠오른다. “의식하며 항상 깨어 있어라! 주님이 언제 오실지...
[사설] 日 도쿄과학대 출범…의대 증원만큼 중요한 의과학자 육성 2024-04-09 17:32:17
물 속의 개구리’가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두 학교의 합병으로 이어졌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5명이나 배출한 일본도 절박한 몸부림을 치는데 우리는 증원 숫자를 놓고 정권 퇴진까지 외치는 지경이다. 정부도 의과학자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육성하는 문제를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 지난번 의대 정원 배분 때...
"죽을 때까지 한 종목만 사라면…" 70대 건물주 개미의 결단 [노정동의 어쩌다 투자자] 2024-03-31 08:00:03
개구리처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신문이나 뉴스를 많이 봤다"며 "반도체다 자동차다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산업이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나라 진짜 미래 먹거리는 방산에 있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 이유로 "방위산업은 기본적으로 첨단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
[사설] 국가 대표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기업 규제·세제도 혁신해야 2024-03-28 18:10:46
안 개구리에 머물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기업을 언제까지 애국심에 호소해 국내에 묶어둘 수는 없는 일이다. 때마침 대한상공회의소가 조세제도 개선 과제 152건을 담은 건의서를 정부와 국회에 제출했다. 상속세와 법인세 개선은 물론 올해 말 종료 예정인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제도를 연장해 달라는 의견을...
사과값 급등발 애플레이션…그 의미와 해결책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3-25 07:33:28
얽메이기보다 국민 편에서 더 중요한 ‘프레이밍 효과’를 감안해 경제정책을 추진하는 유연한 사고를 갖고 있어야 한다. 지표 프레임에 갖혀 “시간만 지나면 되겠지’하면 ‘삶은 개구리 신드룸’처럼 어느 날 갑자기 죽는다. 정책당국은 이 점을 염두에 둬 사과값 안정과 같은 민생문제에 최우선순위를 둬 경제정책을...
[다산칼럼] 혁신은 갑자기 되는 것이 아니다 2024-03-24 17:57:53
경제의 조정 능력 부족을 물 끓이는 냄비 속 개구리에 비유해 사회적 관심을 끌어낸 것이 10여 년 전의 일이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가 상시적 조정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음을 방증하는 사례는 아직도 차고 넘친다. 거의 20년 전부터 의사 부족이 예견됐음에도 이제야 정부가 의대 정원을 확대하겠다고 나섰다. 그사이 더욱...
불경기에 '안산 매국노' 저격까지…일식집 사장님들 '패닉'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3-19 21:00:02
돌에 개구리 맞아 죽은 꼴"이라고 호소했다. "노재팬도 버틴 사장님들, 분노할 힘조차 잃었다"자영업 단체는 "경솔한 주장으로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와 700만 점주들에게 모독감을 주었다"며 안산에 대한 고소도 진행한 상황이다. 이종민 자영업 연대 대표는 한경닷컴과의 통화에서 "최근 자영업 상황은 굉장히 안...
트루시니스와 어센틱 사이…HR 애널리틱스의 세계 2024-03-19 16:39:39
“개구리를 끓는 물에 집어넣으면 바로 뛰쳐나오지만, 미지근한 물에 넣어 천천히 온도를 높이면 가만히 있다가 죽는다.” 오랜 기간 진실이라 믿어 온 얘기다. 과연 이 이야기는 진실일까? 메리엄웹스터(MERRIAM-WEBSTER)는 170여 년 전 만들어진 사전으로, 영어 사전의 표준이자 대명사로 불린다. 메리엄웹스터는...
[데스크 칼럼] 유한양행은 왜 회장직을 신설했나 2024-03-17 17:56:20
안 개구리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3월 김열홍 고려대 의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를 전격 영입해 연구개발(R&D) 총괄사장에 앉혔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후보로 꼽히는 폐암 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진출과 새로운 신약 발굴 업무를 모두 맡겼다....
[천자칼럼] 'TSMC 50억 vs 삼전 60억+α' 2024-03-17 17:55:14
그럴 상황이라면 반도체 최대 수요처에서 투자 확대를 통해 TSMC를 꺾어보자는 전략일 수도 있다. 중국 배제의 글로벌 반도체 대전이 국가 간, 국가와 기업 간, 기업 간의 다양한 협력과 경쟁으로 치열해지고 있다. 우물 안 개구리들의 진흙판 싸움, 총선에 나선 선수들도 건곤일척의 이 전쟁을 한번쯤은 진지하게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