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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대로 소송 낸 SH…법원 "市가 부당이득 돌려줘야" 2024-11-06 17:36:34
국유재산으로 관리됐다면 사업시행자가 무상으로 수용하는 게 맞다고 본 것이다. 법원은 “해당 부지가 1914년 조선총독부가 작성한 지적원도 상 ‘도로’와 ‘천’으로 표시된 부분과 비슷하고 근처 다른 토지와 달리 지번이 부여되지 않았던 점에 미뤄볼 때 도로와 하천으로 구분된다”며 “조선총독부 소관이었다가...
iH, 동인천역 일대 개발 시동...타당성 용역 진행 2024-11-05 11:27:16
개발계획에는 경인전철로 단절되었던 남과 북을 연결하는 관통도로 및 입체보행광장이 만들어진다. 오는 2026년 중·동구 통합에 맞춰 제물포구가 신설될 예정이며, 제물포구를 상징하는 통합청사를 사업구역 내로 배치하게 된다. 행정 접근성과 주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인천도시공사(iH)는 사업시행자로서 신규...
이순걸 울주군수 "KTX-이음 남창역 정차 반드시 실현…군립병원·영남알프스 케이블카도 완수" 2024-10-30 16:17:58
주요 사업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 지난 6월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오는 12월에 본안 서류를 제출해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한 뒤...
美·대만 '공항경제권' 키우는데…인천공항은 홀로 발버둥 2024-10-28 17:53:44
법안으로 ‘공항경제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인천공항뿐 아니라 국내 14개 모든 공항에 적용되는 공항경제권 활성화 법률이다. 이 법률엔 국토교통부에 공항경제권위원회를 설치하고, 시·도지사가 공항경제권 구축을 위한 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 시행자에게 조세·부담금 감면 등...
내년부터 민간 도심복합사업 시행…용적률 법적 상한의 140%까지 완화 2024-10-27 16:18:54
2월부터 시행한다. 도심복합사업은 사업성이 낮아 민간 주도 재개발이 어려운 곳에 각종 규제를 완화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공공이 사업 시행자로 참여한다. 그러나 토지 수용 과정에서 주민 반발로 사업이 지체되자 2022년 정부는 신탁·리츠 (부동산투자회사) 등 민간 전문기관도...
민간 도심복합사업 내년 2월 시작…용적률 최대 700% 부여 2024-10-27 11:00:01
시행되는 '도심복합개발 지원법'의 하위법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시행하는 공공 도심복합사업을 신탁사,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등 민간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문재인 정부 때 나온 도심복합사업은 도심지에 자리 잡고 있지만 사업성이 낮아 민간 주도...
"철도 지하화 '시발점'"…석수~당정 '선도사업' 촉구나선 안양시 2024-10-24 09:40:58
통합개발은 사업시행자에게 철도부지를 출자해주고, 지하화를 통해 조성되는 철도부지와 주변부지 개발 수익금으로 전반적인 비용을 충당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10년부터 철도 지하화...
서울 지상철도 없앤다…67㎞ '전 구간 지하화' 2024-10-23 17:58:41
개발이익만으로 사업 실현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시가 추산한 전체 사업비는 25조원, 상부 공간 개발이익은 31조원이다. 사업시행자인 코레일이 철도 지하화 부지를 담보로 공사채를 발행해 우선 공사하고, 상부 공간 토지를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해 채무를 갚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철도 지하화로...
서울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67km '연트럴파크' 생긴다 2024-10-23 10:30:01
여건이 마련됐다. 국토부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가 이어받아 '노선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코레일 등 사업시행자는 기본계획에 따라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별법은 철도 지하화 사업 비용을 상부 부지 개발이익에서 충당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방산·원전 집중육성"…창원 '신개념 산단' 짓는다 2024-10-17 18:51:03
경남개발공사가 사업 시행자로 나선다. LH는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도와 창원시는 기업 유치와 기반 시설 설치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LH, 창원시, 경남개발공사가 기본구상, 예비타당성조사, 산단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 이행과 보상, 공사 등을 맡기로 했다. 2026년 착공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