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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 감당 안돼요"…사라지는 '응팔 하숙' 2023-01-15 17:52:31
않아서다.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비대면·개인주의 문화에 익숙한 신입생들은 하숙집보다 원룸 등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5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요 대학가 하숙집을 조사한 결과 서울 신촌 43곳, 건국대 3곳, 흑석동 2곳이 남아 있었다. 혜화동 등 일부 대학가에는 하숙집이 한 곳도 없었다. 신촌역 인근에서...
[책마을] 사이코패스는 우리 가까이 있다…숨죽이고 있어 드러나지 않을 뿐 2022-12-09 18:22:19
대해선 ‘개인주의’에서 답을 찾는다.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확대되다 보니 자신을 상위에 두게 됐고, 나의 즐거움과 행복이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에게 해를 가하더라도 죄책감을 갖지 않는 사회가 됐다는 것이다. 또한 언론 보도나 뉴스 등에서 너무나도 쉽게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를 언급하는 데 대해...
디지털전환서 중요한 건?…"기회 평등 58%, 결과 평등 25%" 2022-12-08 10:00:05
고려해야 하는 가치를 묻는 대부분 문항에서 공동체주의보다 개인주의에 대한 선호가 컸지만, 생계와 복지에 관해서는 '정부가 더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응답(46.0%)이 '당사자가 더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39.6%)보다 많았다고 연구원은 전했다. 특히 이런 경향은 학력과 소득이 낮을수록 두드러졌다고...
"노조는 임금 올리는 수단"…MZ가 바꾼 노동 판도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12-04 13:19:01
이런 낮은 노조 가입률의 원인이 "미국 사회의 개인주의화와 노조를 무의미하다고 보는 시각에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결국 MZ 등 현 주류 세대는 노조를 자신의 근로조건을 올려주는 '수단'의 개념으로 냉정하게 바라본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우리'의 이익을 높여주는 단체로 인식하면 지지하지만, 내...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최악 출산율 부른 '표어'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2-12-03 05:00:01
지속적으로 나왔다. 과거에는 효과가 컸지만 개인주의가 확산된 최근에는 소위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는 평가다. "5명은 낳아야" → 베이비 부머 전쟁의 참상 한복판을 지난 1950년대에는 인구 부족이 문제였다. 빗발치는 포탄과 피난행렬 속에 사망자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 때 정부가 내세운 표어는 “3남 2녀로...
강동구,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대대적인 실태조사 나선다 2022-11-23 09:34:29
요인이 개인주의와 탈가족화와 같은 사회현상과 맞물려,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층이 늘어나며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강동구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5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 실태조사표에 따라 대면조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회적관계망, 경제·주거·건강상태, 주요 문제 및...
고객·직원경험에 ESG 연계…비대면 서비스도 중요 2022-11-16 16:56:25
B2C(기업·소비자 거래)뿐 아니라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도 고객만족경영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경쟁력 있는 비대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도 개발해야 한다. 챗봇,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정보기술(IT)의 발달과 대면접촉을 부담스러워하는 개인주의 성향의 확대 때문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무늬만 탈중앙화?…진짜 '탈중앙화'된 암호화폐에 투자하라 [한경 코알라] 2022-10-31 08:40:05
개인주의에 기초해 진화했으며, 인간은 자신이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만큼 더욱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휘한다는 주장을 내놓은 학자가 바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다. 그는 저서 ‘노예의 길’에서 이런 주장을 펼쳤다. “유럽 현대사의 전 기간에 걸쳐 사회의 발전은 각 개인들이 관습이나 속박으로부터 그들을...
[책마을] '근친혼 금지'가 어떻게 서구 산업혁명을 유도했다는 걸까 2022-10-28 18:08:58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자기중심적이고, 개인주의적이며, 비순응적이고, 인내심이 있고, 타인을 신뢰하며, 분석적이고, 의도에 집착한다. 저자는 세계 다른 지역에선 볼 수 없는 이런 특성이 서구 발전의 토대가 됐다고 본다. 서양과 동양의 다른 심리 특성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책은 더 파고든다. 그리고 도발...
"우리 단풍 보러 갈래?"…등산 푹 빠진 2030 '여기'로 모인다 2022-10-24 09:20:04
개인주의 성향의 MZ세대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에는 △가족이 14.5%, △동호회 또는 등산 전문가와 함께 떠나고 싶다는 응답이 8.4%로 뒤를 이었다. 산에서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멋진 풍경 감상이 72.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스트레스 극복이 47.7%로 나타났다. △인생샷(27.3%) 남기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