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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총선 참패 보수당, 당권 물밑경쟁 속 임시 예비내각 2024-07-09 20:05:05
극우 영국개혁당에 표를 상당 부분 빼앗긴 만큼 개혁당의 도전에 어떤 입장인지가 당 경선에서 주요 쟁점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낵 전 총리는 8일 오후 보수당 임시 예비내각을 발표했다고 BBC 방송이 전했다. 양당 체제가 자리 잡은 영국에서 제1야당은 '국왕의 공식 야당'(His Majesty's Official...
英 이어 佛도…극우 돌풍·우향우에 견제구, 유럽지형 다시 출렁 2024-07-08 12:01:21
있다. 영국 총선에서 극우 정당인 영국개혁당은 14.3%를 득표하면서 노동당(33.8%)과 보수당(23.7%)에 이어 3위를 차지, 원내 정당 진입의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각인했지만 각 선거구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 때문에 의석수 면에서는 전체 650석의 0.76%밖에 되지 않는 5석을 확보하는...
英스타머, 중도파 정상 대표주자 될까…나토 데뷔전에 이목 2024-07-08 03:16:25
개혁당은 이번 총선 득표율에서 3번째로 높은 14.3%로, 영국 내 극우 세력의 확장을 확인했다. 가자지구 전쟁을 둘러싸고 좌파와 중도 세력 간에 벌어진 당내 분열은 여전히 스타머 정부의 고민이다. 또한 노동당이 국내총생산(GDP) 2.5% 수준의 국방비를 공약하는 등 안보를 강조하고 있으나 넉넉하지 않은 나라 곳간을...
"'영국판 트럼프' 패라지, 5년 뒤 총리 노린다" 2024-07-07 22:18:57
영국개혁당 대표가 이번 영국 총선에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과시한 가운데, 그가 향후 보수당의 위기를 부채질하면서 '2029년 집권' 플랜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영국 보수당의 총선 참패에 일조한 패라지 대표가 우파 정치 재편에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英블레어, 스타머에 '라떼는'…"이민 통제해 극우 도전 막아야" 2024-07-07 21:27:14
선데이타임스 기고에서 극우 성향 영국개혁당이 지난 4일 총선에서 보수당을 타격했으나 노동당에도 도전이 된다면서 "이민을 통제할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럽의 극우 정치 세력이 이민자 유입에 대한 불만을 등에 업고 지지도를 높이는 만큼 이민 정책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충고한 것이다. 그러면서 총리...
영국총선 노동 412석·보수 121석·극우 5석 등 확정 2024-07-07 06:48:40
개혁당 5석, 녹색당 4석 등이다. 당초 전날 결과가 나올 예정이던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스카이, 웨스트 로스-셔' 선거구에서 이날까지 두 번이나 재검표가 이뤄지면서 의석 확정이 늦어졌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이번 선거에서 마지막까지 남았던 이곳의 의석은 자민당 후보에게 돌아갔다. 2019년 총선 때와...
트럼프, 英극우당 패라지 당선 축하…새 총리 스타머는 언급안해 2024-07-06 20:47:06
극우 정당 영국개혁당의 나이절 패라지 대표의 당선을 축하했다. 영국 스카이 뉴스와 AFP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선거에서 영국개혁당이 성공한 가운데 의석을 획득하며 그가 큰 승리를 거둔 데 대해 나이절 패라지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英총선 대표성 논란…노동당 34% 412석, 14% 극우당은 고작 5석(종합) 2024-07-06 04:24:20
9석, 영국개혁당 5석, 녹색당 4석 등이다. 노동당은 유권자 10명 가운데 3명 정도의 지지를 받는 데 그쳤는데도 전체 650석의 63%를 확보하는 압승을 거두면서 19년 만의 정권 탈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극우 정당인 영국개혁당은 전체 3위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약진했는데도 의석수 비율은 0.8%밖에 되지 않아 사상 첫...
英총선 대표성 논란…노동당 34% 412석, 14% 극우당은 고작 4석 2024-07-05 21:14:31
영국개혁당과 녹색당 각 4석 등으로 나타났다. 노동당은 유권자 10명 가운데 3명 정도의 지지를 받는 데 그쳤는데도 전체 650석의 63%를 확보하는 압승을 거두면서 19년 만의 정권 탈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극우 정당인 영국개혁당은 전체 3위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약진했는데도 의석수 비율은 0.6%밖에 되지 않아 사상 첫...
英노동당 14년만에 정권교체…집권보수당 총선 최악 참패(종합3보) 2024-07-05 21:08:53
적중 스타머 노동당 대표 총리 취임…극우 개혁당 4석 원내 진입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4일(현지시간) 영국 조기 총선에서 제1야당 노동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해 압승을 거뒀다. 14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지면서 영국 정치 지형이 급변하게 됐다. 경제 둔화와 고물가, 공공부문 실패 등으로 분노한 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