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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의원님께"…손경식, 국회의원에게 편지 보낸 까닭은 2024-07-24 14:44:16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개정안은 원청기업을 하청기업 노사관계의 당사자로 끌어들이고,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산업이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업종별 다단계 협업체계로 구성된 상황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원청기업들을 상대로...
손경식 경총회장, 국회의원 전원에 '노란봉투법' 우려 서한 전달 2024-07-24 12:00:04
그러면서 "국내 산업이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업종별 다단계 협업체계로 구성된 상황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원청기업들을 상대로 쟁의행위가 상시적으로 발생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가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또 "노동조합원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된 대다수 사례가 사업장 점거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
청년 울린 채용비리 형사처벌…유죄 판결 확정 땐 채용 취소 2024-07-22 17:46:56
특히 건설 현장에서 건설 노조가 다른 노조 조합원을 채용했다는 이유로 집회·시위를 하는 등 불법적인 채용 강요를 한 정황이 잇달아 적발되면서 법을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현행 채용절차법은 이런 채용 강요 행위에 대해 과태료 규정만 두고 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그간 채용절차법 위반 사항은 수사...
산은 노조 "부산이전 논리없어…금융위원장 후보 사퇴해야" 2024-07-22 12:07:51
산은 노조는 "김 후보자는 국정 과제라서 산은 부산 이전을 추진한다는 말 외에 어떠한 설명도 덧붙이지 못했다"며 "김 후보자는 지역 공공은행 설립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는데,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따른 지방은행과의 시장 마찰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태영건설[009410] 워크아웃...
"英 경제 브레이크 푼다"…새 정부 '성장 가속' 통할까 2024-07-18 01:08:01
후 재고용' 금지, 노조 활동에서 불필요한 제약 철폐 등이 추진된다. 노동당 정부는 경제 성장을 앞세우면서도 녹색 의제도 담았다. GB에너지 신설 외에 지속 가능한 항공유 생산 지원 법안을 추진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런 부분이 "산업계와 노동당 정부 간 첫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고 짚었다. AP 통신도...
유엔 "北 강제노동 광범위하게 제도화…국제형사재판 넘겨야" 2024-07-16 20:49:12
역시 노동자들의 직업 선택 자유와 무관하고 노조를 만들 수 없으며 임금을 못 받는 데다 불참 시 투옥될 위협이 있는 제도적 강제노동이라고 짚었다. 군인들은 10년 이상 복무하면서 농업과 건설업에 투입되는데, 적절한 안전 조치 없이 위험한 일을 감당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기록했다. 돌격대는 국가가 농업 및 건설 분...
'위기' 바이든, 대선 앞두고 전기차산업 보조금 2조3천억원 지원 2024-07-11 22:54:57
통해 "친환경 경제를 건설하는 것은 노조와 자동차 기업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라며 "내 전임자 시절 버려졌던 노동자들이 나의 정책 지원을 통해 돌아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이번 보조금 지원은 바이든 행정부 산업 정책의 보증 마크"라며 "이를 통해 역사가 오랜...
대우건설, 직급 3단계로 단순화…성과평가·임금체계도 개편 2024-07-11 14:32:05
대우건설은 이날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 인사제도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후 노사 합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노조와 협의를 거쳐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소통해왔고 이제 조합원 총투표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일과 성과...
대우건설, 직급체계 3단계로 간소화…"수평적 조직문화 정착" 2024-07-11 14:00:57
대우건설은 이러한 내용의 인사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이날부터 직원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하고 노사 합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만들고자 지난 2년간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했다"며 "이제 조합원 총투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일과 성과 중심의...
민주당 금투세 신중론…높아지는 유예 기대감 [장 안의 화제] 2024-07-10 16:23:27
케이블 공장을 건설한다는 것이고, 지금 미국 내 해저 케이블 공장이 딱 한 곳밖에 없다고해요. 유럽에서 만들어진 공장인데 굉장히 블루오션이다 이렇게도 볼 수 있겠고요. 왜 버지니아에 그렇다면 짓는 것이냐. 동부 연안에, 동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주가 버지니아주라고 하는데 미국의 해상풍력발전 대부분이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