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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냐?" 말에 동거녀 잔혹 살해한 20대 2024-01-12 04:27:20
격분해 흉기로 190여차례 찔러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20 남성이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11일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8)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4일 낮 12시 59분께 영월군 덕포리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녀 B씨를 흉기로 190여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아줌마" 소리에 격분…흉기 휘두른 30대, 2심도 징역 8년 2024-01-11 12:56:13
격분해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4-1부(부장판사 양지정 이태우 이훈재)는 이날 오전 특수상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6)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3일 오후 5시 44분께 수인 분당선 죽전역 인근을 지나는 열차 안에서 60대...
강인하게 vs 태연하게…젤렌스키·푸틴 새해 대국민 메시지 2024-01-01 19:00:27
격분해 서방이 러시아를 약화시킬 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이용한다고 규탄하는 등 극명히 다른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다만, 푸틴 대통령이 이 같은 내용으로 신년 연설을 구성한 건 대다수 시민의 일상을 무너뜨리지 않고도 우크라이나 전쟁을 충분히 지속할 역량이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는...
"암 걸리니까 나 버리려고?"…아내 의심해 살해한 60대 2023-12-10 10:47:47
낳고 결혼 생활 중 2015년 12월부터 A씨가 암수술을 하는 등 건강이 악화됐다. A씨는 2022년 6월쯤 아내 B씨가 집에 늦게 들어오자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했다. B씨가 이혼을 요구하자 자신의 건강 악화로 자신을 버리고 이혼하려고 한다는 생각에 격분해 B씨를 살해하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집 사줬는데 왜 안와?" 며느리 살해하려던 70대 시아버지 2023-12-04 23:33:52
거부하고 집을 나가버리자 격분해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재판부는 "A씨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A씨가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처벌 불원서가 제출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차량 끼어들기에 격분…흉기 휘두르고 극단 선택 2023-12-04 11:10:22
중 다른 차량의 끼어들기에 격분한 40대가 상대방을 쫓아가 흉기를 휘두른 뒤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6분께 화성시의 한 게임장에서 40대 남성A씨가 50대 B씨에게 3~4차례가량 흉기를 휘둘렀다. 앞서 A씨는 인근에서 차량을 몰던 중 B씨의 차량이...
이별 통보에 격분해 가스 호스 자른 남성 검거 2023-12-02 10:24:31
여성과 다투다 격분해 가스 밸브를 연 채 호스를 자른 남성이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8시께 의정부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으로부터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동거인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더니 가위로 도시가스 고무 노즐을 자르고 밸브를 열어놨다"는 내용이었다. 출동한 경찰은...
"헤어지자" 한마디에…가스 밸브 열고 호스 자른 40대 2023-12-02 08:15:17
정도로 아찔한 상황이었다. 경찰은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술에 만취한 채 소파에 앉아 있는 B씨를 검거했다. B씨는 사실혼 관계인 여성 A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헤어지자고 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했다. 경찰은 B씨를 불구속...
70대 스님, 홧김에 주차장 돌진해 차량 8대 파손시켜 2023-11-28 20:36:02
파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됐고 음주 측정을 했으나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공원 개발에 따른 사찰 부지 보상 문제를 두고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사찰에서 나와 시공사 측에 항의하러 가는 것을 자녀가 막자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딸 "냄새 난다" 지적에 대걸레 던진 아버지 '실형' 2023-11-27 18:24:41
딸의 '냄새가 난다'는 지적에 격분해 폭력을 행사한 아버지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 심현금 부장판사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50대 남성 A씨는 지난 4월 30일 새벽 5시 10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