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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노조 총파업 예고…출퇴근 대란 우려 2024-11-19 10:55:03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노동쟁의 결의의 건을 논의한다. 올바른노조도 20일 오전 시청 인근에서 '임금과 복지 정상화를 위한 쟁의행위 출정집회'를 열 예정이다. 앞서 철도노조도 지난 18일부터 준법투쟁(태업)에 돌입하면서 수도권 전철 등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보고서 한·영 2개로 써야 하나"…현대차 첫 외국인 CEO '화제' 2024-11-19 09:15:03
달 예정된 이사회에서 결의만 얻으면 내년 1월부터 현대차 CEO가 된다. 무뇨스의 CEO 내정은 현대차 내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직장인 인증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는 '이제 보고서는 한국어와 영어 2개로 작성해야 하느냐', '무뇨스가 영업통인데 연구개발본부와 어떻게 소통하느냐' 등의...
우크라 외무, 북한산 미사일 파편 들고 유엔 나와 북러협력 비판 2024-11-19 09:04:33
안보리 다수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한국 정부가 북한군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전투 참여를 확인했다고 언급하며 "한국전쟁 이후 북한군이 약 1만1천명이라는 대규모로 실제 전투에 참여한 최초 사례"라고 말했다. 그는 "더 우려되는 것은 북한의 파병이 이제 시작에 불과할 수...
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보고서도 영어로?" 2024-11-19 06:22:15
예정된 이사회에서 결의만 얻으면 내년 1월부터 현대차 CEO가 된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무뇨스가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현대차의 첫 외국인 CEO로 내정됐다"며 "지난해 무뇨스가 현대차의 사내이사가 됐을 때도 그가 한국인이 아니어서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무뇨스는...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2024-11-19 06:00:00
겸 북미권역본부장은 다음 달 예정된 이사회에서 결의만 얻으면 내년 1월부터 현대차 CEO가 된다. 그의 CEO 선임에 대해서는 해외 매체들도 놀라움을 표시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무뇨스가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현대차의 첫 외국인 CEO로 내정됐다"며 "지난해 무뇨스가 현대차의 사내이사가 됐을 때...
유엔 안보리, 수단 분쟁 휴전촉구 결의 불발…러 거부권 2024-11-19 03:08:08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수단 휴전 결의안 채택을 표결에 부친 결과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러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14개 이사국은 찬성표를 던졌다. 영국과 시에라리온이 초안을 작성한 결의안은 분쟁 양 당사자에 즉각적인 적대행위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양측이 갈등...
"美 중동특사, 19일 레바논서 이-헤즈볼라 휴전 논의"(종합) 2024-11-19 02:35:43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01호의 완전한 이행, 국제감독위원회 설립, 이스라엘 국경지대에 레바논군 약 1만명 배치 등 내용이 포함됐다. 레바논 매체 알자디드도 결의 1701호 이행 여부를 지켜볼 이른바 '국제감독집행기구'(IMEM) 설립 제안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IMEM 의장을 맡고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美 장거리무기 허용에 우크라 새 국면…러 "3차 대전" 경고(종합) 2024-11-18 22:51:37
이고르 코로트첸코 편집장은 "러시아가 결의를 보여주기 위해 영국과 프랑스 인근 해역에서 시범적으로 핵 공격을 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럽은 미국의 결정에 호응하는 분위기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것(무기 사용...
"한전·한수원 이원체계가 원전 수출 걸림돌" 2024-11-18 17:50:51
대안도 제시했다. 이 책임연구원은 “공사가 아닌 경우 상법상 회사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기엔 법적인 한계가 있다”면서도 “정부의 추진 의지만 있으면 한전 이사회 결의로 가능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한전 관계자는 “단기적으론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중장기적으론...
2700억 벌어 4000억 배당…씨티은행 또 배당잔치 논란 2024-11-18 17:48:14
지난달 이사회에서 4000억원의 중간배당을 결의했다. 이 은행이 중간배당에 나선 것은 6년 만이다. 은행들은 연초 주주총회를 통해 의결하는 배당과 별개로 연간 한 차례 중간배당을 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올 3분기까지 2687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2021년 소매금융 철수 선언 이후 영업점 인원을 구조조정한 데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