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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면 공범, 몰랐으면 무능'…천하람 "이재명, 조국 원망스러울 것" 2024-06-13 13:42:47
"(이 대표는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 본인이 직접 나서서 결제하고 파악하고 실행하는 이미지였다. 북한에 어마어마한 지원을 하고 본인이 직접 가서 성과를 내야 하는 프로젝트와 관련해 전혀 관여를 안 했을 것인가"라며 "그렇다면 이상하고 무능한 일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檢 '쌍방울 대북송금' 기소…재판 4개로 늘어난 이재명 2024-06-12 18:46:14
경기도 평화부지사도 이날 제3자 뇌물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검찰은 “이 대표가 이 전 부지사와 공모해 2018년 11월 북한 측이 요구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달러를 쌍방울그룹에 대납하게 한 사실과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경기지사 방북 비용 300만달러를 북한에 대납하게 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사설] 李대표 대북 송금 기소, 엄정·신속한 재판 중요해졌다 2024-06-12 17:54:42
기소하고 재판에 넘겼다. 2019~2020년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달러와 이 대표(당시 경기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 300만달러를 쌍방울에 대납하게 한 혐의다. 1심에서 같은 혐의로 9년6개월 중형을 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의 공모를 인정한 것이다. 이 대표는 “검찰의...
헌법 제84조 뭐길래…"대통령직 상실" "판사 선출제" 시끌 2024-06-12 16:02:35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해 징역 9년 6개월 선고를 끌어낸 데 이어 12일 이 대표를 제3자뇌물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 대표가 받게 될 재판이 4개로 늘어나며 주 4회 법정에 나와야 할 가능성도 불거진다. 이 대표는 현재 대장동 배임 및 성남 FC 뇌물 의혹,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1심 판결에 불복 항소 2024-06-12 15:29:36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12일 이 전 부지사의 대북송금 관련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판결에 대해 양형부당과 사실오인, 법리 오해를 이유로 수원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이재명, 대북송금 기소에 "檢, 창작수준 갈수록 떨어져" 2024-06-12 13:52:12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에게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달러와 북한 측이 요구한 도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 300만 달러 등을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전 부지사는 이미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지난 7일...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尹정부 들어 5번째 [종합] 2024-06-12 12:35:47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북한 측이 요구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이 당시 대북제재로 불가능함에도 그 이행을 약속하고, 북한 측으로부터 지원 이행을 독촉받자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쌍방울그룹에 대납을 요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2019년 5월경 북한 측에 경기도지사의 방북 초청을 요청했다가...
[속보]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제3자뇌물 혐의 2024-06-12 11:36:53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2019년 1월부터 4월까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으로 하여금 경기도가 북한에 지급하기로 약속한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5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9년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북한 측이 요구한 도지사 방북 의전비용 명목 300만 달러를 대납하게 한...
나경원 "이재명 대통령직 상실? 사법부 발밑에 꿇릴 것" 2024-06-12 09:03:22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 송금 의혹'으로 실형을 선고받자, 연일 이 대표의 소위 '사법 리스크'를 부각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헌법 해석에 따라 대선을 다시 치르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는 게 한 전 위원장 주장의 골자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서...
남은 상임위 보이콧한 與, 줄 때 받으라는 野 2024-06-11 18:24:04
갈등의 돌파구가 좀처럼 마련되기 어렵다는 점이다. 법제사법위와 운영위, 과방위 등 쟁점 상임위를 내준 국민의힘이 의정활동으로 복귀할 명분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1심 판결에 이어 연내에 이 대표에 대한 위증교사 판결을 앞둔 민주당도 물러서지 않을 전망이다. 정치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