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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지킬 카드 여러개 준비 중" [한경 단독인터뷰] 2024-11-17 18:09:11
“게임은 아직 안 끝났다. 경영권 방어책을 여러 개 준비하고 있다.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17일 서울 청진동 본사에서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만나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공격으로부터 회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여러 사람을 만나 경영권...
"시장은 고려아연 이끌 적임자 누군지 알아…주주 끝까지 설득할 것" 2024-11-17 18:02:30
연합과 벌이는 경영권 분쟁의 변곡점이 됐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MBK·영풍 연합과의 지분율 격차(4.5%포인트)를 뒤집을 반격 카드로 생각했지만 여론의 반발은 예상보다 거셌다. 고려아연은 지난 13일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17일 서울 청진동 고려아연 사옥에서 만난 최 회장은 “유상증자 전에도 이길 확률이 60%...
한화, 싱가포르서 해양설비업체 다이나맥 인수 승인받아 2024-11-15 20:27:31
건조 능력을 갖췄다.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싱가포르 현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한 지분 공개매수로 싱가포르 상장사 다이나맥 홀딩스 경영권 확보를 추진해왔다. 앞서 다이나맥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데즈먼드 림은 한화그룹의 공개매수 제안에 응하기로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블록딜…"모친 채무불이행 때문" 2024-11-15 18:31:46
주식담보 대출을 받은 상황에서 경영권 분쟁이 빚어졌다. 당시 지분가치를 기준으로 약 5400억원의 상속세가 부과됐다. 상속인들은 5년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기로 했고, 상속세 납부 기한 연장 신청을 통해 올해 4차 납부분의 기한은 11월 15일까지로 연장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지분 1.42% 블록딜로 매각 2024-11-15 17:44:15
상환을 미뤄 부득이하게 지분을 블록딜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임 대표 측은 지난 5얼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가 공동으로 국세청에 제출한 외부투자유치 계획이 불발되면서 부득이하게 이뤄진 블록딜이라고 설명했다, 송 회장 측과 경영권 분쟁 중인 임 대표 측은 오는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행사할 지분율은 9,27%로...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지분 105만주 매각…"모친 채무 불이행 탓" 2024-11-15 17:31:34
105만주를 블록딜(시간외 매매)로 매각했다.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는 최대주주 3자연합의 일원이자 모친인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의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것이란 게 한미사이언스의 입장이다. 15일 한미사이언스는 임 대표가 지난 14일 보유주식 105만주를 거래시간 마감 후 장외거래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
한미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2보) 2024-11-15 16:59:10
한미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2보) 한미사이언스, 3인연합·의결권 권유업체 고발…"로고 도용·허위정보 유포" 3인연합 "명함 오인 가능성 없어 업무 방해 행위로 볼 수 없어" 형제측, 가현문화재단 기부도 고발…한미약품 "공익재단 위협 행위 용납 안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피자나라치킨공주' 운영사 리치빔, 새 주인 찾기 재도전 2024-11-15 15:30:04
수년 전부터 별도 자문사 없이 자체적으로 경영권 매각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사모펀드 운용사 등과 접촉해 개별 협상을 추진했다.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매물이 대거 나왔다. 올해 명륜당(브랜드 명륜진사갈비), 트릴리언즈(요아정), MGF코리아(매드포갈릭), 컴포즈커피 등의...
한미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 2024-11-15 14:56:50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 한미사이언스, 3인연합·의결권 권유업체 고발…"로고 도용·허위정보 유포" 3인연합 "명함 오인 가능성 없어 업무 방해 행위로 볼 수 없어" 형제측, 가현문화재단 기부도 고발…한미약품 "공익재단 위협 행위 용납 안돼"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유한주 기자...
한미사이언스, 3자연합 업무방해 고발…형사사건으로 번졌다 2024-11-15 14:42:29
혐의로 고발하며 경영권 분쟁이 형사 사건으로 번지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3자연합과 이들로부터 의결권 권유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업체 대표 등을 상대로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3자연합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와 공모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