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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경유 러시아 대유럽 가스 수출 50년만에 중단 2025-01-01 20:05:56
5시에 우크라이나 경유 대유럽 가스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50년간 지속되어온 러시아의 유럽 에너지 시장에 대한 지배가 종식됐다. 지난 3년간의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도 불구하고 가스는 계속 공급됐다.그러나 우크라이나가 이번에 운송 협정 갱신을 거부하면서 가스 공급이 종료됐다. 이번 가스...
[뉴욕유가] WTI, 1% 오르며 올해 마감…2024년 전체론 0.1%↑ 2025-01-01 06:02:02
가스관을 경유해 유럽으로 향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예정대로 막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과 체결한 우크라이나 우렌고이 가스관의 5년 사용 계약이 이날 만료됐으나 갱신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조치로 천연가스 품귀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에 치솟았던 천연가스 가격은 7%...
우크라 경유 러 가스운송 오늘 종료…유럽 가스값 1년만에 최고(종합2보) 2025-01-01 01:44:31
천연가스 가격지표인 네덜란드 TTF 선물시장에서 2월물 선물 가격은 한때 메가와트시(㎿h)당 50유로를 찍었다. 2023년 11월 이후 최고가다. 장기적으로는 여파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원자재시장 분석업체 ICIS의 아우라 사바두스 연구원은 폴리티코에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의 가스 비축량은...
우크라 경유 러 가스운송 오늘 종료…EU 내분 불씨될 수도(종합) 2025-01-01 00:01:30
우크라 경유 러 가스운송 오늘 종료…EU 내분 불씨될 수도(종합) EU "1년간 대비, 영향 제한적" 강조…친러 헝가리·슬로바키아 반발 러 가스 유럽시장 지배력에 변화…타협 가능성도 제기 (모스크바·브뤼셀=연합뉴스) 최인영 정빛나 특파원 =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가스관을 이용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대유럽 공급이...
올해 소비자물가 2.3%↑…고환율에 다시 꿈틀 "연초 더 오를듯"(종합2보) 2024-12-31 10:37:12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환율과 작년 1월 석유류 가격이 낮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 설 성수품 수요 등이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내년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내외로 전망된다"며 "환율이 석유류에 바로 영향을 주고 다른 품목에는 1∼3개월 시차를 두고 서서히 영향이 있다"고 말했...
[뉴욕유가] 천연가스 폭등에 매수 심리 자극…WTI 0.55%↑ 2024-12-31 05:46:56
재료가 겹치면서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천연가스 2월물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6.35% 급등한 MM BTU당 3.936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22년 1월 27일 이후 하루 최대 상승률이다. 이날 하루 최대 상승률은 20%에 달했다. 어게인캐피털의 존 킬더프 창립자는 "천연가스 동결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천연가스 생산...
우크라 '영토 관통' 러 가스관 잠근다…동유럽 비상사태 선포 2024-12-30 17:31:26
기한의 가스관 경유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높은 동유럽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에너지 대란’이 우려된다. 러·우 전쟁에 새우등 터지는 동유럽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운송 중단이 러시아보다 유럽연합(EU) 경제에 더...
날뛰는 환율에 고공행진…"다음주도 상승세" 2024-12-28 11:08:08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천635.4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9.7원 상승한 1천507.2원으로 나타났다. 주간 가격 기준으로 8월 넷째 주(1천510.2원) 이후 4개월 만에 1천500원을 넘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내년 중국 경기부양책 관련 외신 보도, 중국 정세 불안 지속 등에 상승했다. 수입...
'강달러'에 주유소 기름값 11주째 상승…경유 1천500원 돌파 2024-12-28 06:01:00
L당 평균가는 1천635.4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9.7원 상승한 1천507.2원으로 나타났다. 주간 가격 기준으로 8월 넷째 주(1천510.2원) 이후 4개월 만에 1천500원을 넘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내년 중국 경기부양책 관련 외신 보도, 중국 정세 불안 지속 등에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EU, 슬로박 총리 방러에 일단 '침묵'…'반러 전선' 균열 우려 2024-12-24 03:49:13
경유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카드리 심슨 당시 EU 에너지담당 집행위원도 기자회견에서 "EU는 우크라이나를 거쳐 오는 러시아산 가스 없이도 살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회원국들과 몇 달 전부터 우크라이나를 경유하는 가스 운송협정 만료에 대비해왔다"면서 대체 공급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