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재정 어려운데 '묻지마 살포'…2746억 쏘겠다는 지자체 9곳 [이슈+] 2025-01-20 20:38:02
정책이 '포퓰리즘'적 성격이 짙다고 분석했다. 경제 부양 효과도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내수 진작을 위한 정부지출 확대가 민간의 기존 지출을 대체해 전체 경제 효과를 약화시키는 구축효과(Crowding-out effect) 가능성도 거론된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부 교수는 "차라리 저소득층에게 ...
내수에 갇힌 K유통…나홀로 주가 역주행 2025-01-17 17:43:56
경제신문이 17일 글로벌 시가총액 톱10 리테일 기업의 전날 종가를 분석한 결과, 10곳 중 8곳이 지난해 1월 2일 대비 상승했다. 미국 기업 중에서는 월마트가 가장 가파르게 올랐다. 16일(현지시간) 기준 종가는 91.3달러로 71.94% 뛰었다. 같은 기간 아마존(47.18%), 코스트코(41.36%) 등도 상승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출혈전쟁에 기진맥진, 中 알·테 공습까지…'매력없는 유통기업' 2025-01-17 17:43:28
AI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성장성도 불투명하다. 경제성장률 둔화와 고령화로 내수 시장이 계속 쪼그라들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한국의 장기 경제성장률은 현재 2%대 초반에서 2050년 0.5%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최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장단 회의에서 “국내 경제와 인구 전망을...
취업 자격증 따면 축하금 준다는 지자체 2025-01-17 17:20:10
자격취득자에 국가재정사업으로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실제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서는 보다 정교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실질적인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자격증 수요와 공급을 잘 따져 재정이 낭비되지...
유상증자 제동 14건…돈 가뭄에 발 동동 2025-01-16 17:55:01
제기됩니다. [홍기훈/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금융감독원의 제동으로) 회사들이 현금이 못 들어오는 문제가 있을 수 있거든요. 유상증자가 무조건 나쁘다라고 생각을 할 수만은 없어요.유상증자 자체를 규제하기보다는 맥락을 보고 규제해야…] 고금리 속 기업의 자금조달 통로인 유상증자. 소액주주 보호도 좋지만,...
[부고] 김수창 씨 별세 外 2025-01-14 18:11:02
경제신문 대구 주재기자 장인상=14일 쉴낙원 서울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9시 010-2006-5305 ▶고종석 前 재향군인회 직능부회장(前 제53사단장) 별세, 김분향씨 남편상, 고경호 홍익대 박물관장(교수)·고영택·고혜숙·고윤미씨 부친상, 김종은·오원기씨 장인상, 김민아·차면광씨 시부상=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경기침체 위기감 확산…올해 금리인하 세 차례 이상" 2025-01-14 17:55:49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미국 통화정책 기조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며 “한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주 LG경영연구원 경제정책부문장도 “미국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을 동결 이유로 언급했다.“환율 불안으로 물가 반등 가능성도”미국이 금리를 덜 내리는 상황에서 한국이 금리를 빠르게 내리면...
팽팽한 금리전망…"3연속 인하" 60% vs 40% "동결" 2025-01-14 14:51:38
꼽혔다.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미국의 통화정책 기조변화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형주 LG경영연구원 경제정책부문장도 “미국의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위축됐다. 트럼프...
'이창용 1년', 10명 중 7명이 A등급…"선제적 인하·소통은 아쉬워" [강진규의 BOK워치] 2025-01-14 11:16:32
평가를 받았다. 김형주 LG경영연구원 경제정책부문장은 "최근 우리 사회가 직면한 경제적 문제들을 전통적 해법에 구속되지 않고 복합적 수단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대처했다"고 말했다.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 총재는 돌봄 서비스 최저임금...
계엄충격에 환율 상승 '겹악재'…올해도 내수는 '먹구름' 2025-01-12 06:03:02
2% 내외일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환율이 높아지면 수입 물가, 소비자 물가가 올라 가계의 실질소득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미 국내 소비는 큰 폭으로 위축된 상황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작년 1∼11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