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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저질 밀조주 피해 눈덩이…사망자 100명 넘어서(종합) 2018-04-11 17:38:33
경찰, 대대적 단속 착수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수도권과 서부지역 등에서 발생한 저질 밀조주 유통 사건으로 숨진 주민의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11일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무하마드 샤프루딘 인도네시아 경찰부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달 초부터 시작된 밀조주 연쇄 중독 사태로...
한-러시아 경찰, 2018월드컵 안전·재외국민 보호 공조 2018-04-04 06:00:09
한국 경찰관 4명을 현지에 파견해 개최지에서 러시아 측과 함께 안전활동을 펼 예정이다. 양측은 회담에서 자국 내 체류하는 상대국 교민과 여행객 보호 및 범죄 예방, 테러 위험인물과 행사 방해 우려인물 정보 공유, 중요범죄자 도피사범 송환 활성화, 국제범죄 공동대응, 고위급 상호방문 정례화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김정남·스크리팔 쓰러뜨린 신경작용제…"만들기 쉽고 치명적" 2018-03-08 20:43:51
화학물질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앞서 영국 경찰 대테러조직 수장인 마크 롤리 부청장은 지난 4일 영국 솔즈베리의 한 쇼핑몰 벤치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러시아 이중스파이 출신 세르게이 스크리팔(66)과 그의 딸이 신경작용제에 노출됐다며 이번 사건을 살해 시도로 규정했다. 미국 정부는 이달 초 김정남 암살사건과 관...
영국 경찰 "피격 러시아 스파이 부녀, 신경가스에 당해" 2018-03-08 04:44:19
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경찰 대테러조직 수장인 마크 롤리 부청장은 지난 4일 솔즈베리의 한 쇼핑몰 벤치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러시아 이중스파이 출신 세르게이 스크리팔(66)과 그의 딸이 신경가스에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롤리 부청장은 "이번 사건은 이들 부녀를 표적으로 한 살해 시도로...
총기 규제 심한 영국에선 흉기범죄가 횡행…하루 101건꼴 2018-01-23 22:00:20
경찰청 부청장은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는 청년들이 신분, 범죄성, 자기보호 등 여러 이유로 그렇게 하는데 약 4분의 1 정도만 범죄조직과 연관돼 있다"며 "안전하려면 흉기를 소지하고 다닐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현상이 있다"고 했다. 범죄조직에 연루된 청년들뿐만 아니라 평범한 청년들 사이에서 자신을 보호할 필요가...
北미사일부품 수출 중개 한국계 호주인 체포…"수백억 벌어줄뻔"(종합3보) 2017-12-17 18:13:44
수입을 올려주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2008년부터 최 씨를 수사선상에 올려놓았으며, 외국 당국으로부터 정보를 받아 올해 초 이후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우선 최 씨의 범죄 행위와 관련해 6가지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고, 보강 수사를 통해 추가로 기소한다는 방침이다. 호주 언론들은 최씨가 최대...
北미사일부품 수출도운 한국계 호주인 체포…"수백억 벌어줄뻔"(종합2보) 2017-12-17 13:29:26
제보로 그를 체포할 수 있었다. 우선 경찰은 최씨의 지난해 범죄 행위와 관련해 6가지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고, 보강 수사를 통해 추가 기소를 한다는 방침이다. 호주 연방경찰의 닐 고건 부청장은 기자회견을 하고 "미수에 그친 2건의 거래에 관해 체포했다"면서 "이들 거래가 성공했다면 국제사회의 대북 무역제재를...
北미사일·석탄 수출도운 호주 50대男 체포…"수백억 벌어줄뻔"(종합) 2017-12-17 11:36:45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북한의 '경제적 대리인'으로서 북한 미사일과 부품, 기술 등을 외국 기관 등에 팔 수 있게 주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사일 부품 가운데는 탄도미사일 유도를 위한 소프트웨어도 포함돼 있다. 아울러 북한산 석탄을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정부 등에 수출할 수...
태국 군부, '해외도피' 잉락 前총리 여권 말소…강제송환 추진 2017-10-31 09:19:55
따라, 해외에 머무는 그를 강제 송환하려는 경찰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스리바라 란시브라마나쿤 태국 경찰청 부청장은 "외무부는 잉락이 소지한 여권 4개를 말소했다. 말소된 여권은 일반 2개와 외교관 여권 2개"라며 "잉락의 국외 여행을 제한하고 귀국하도록 압박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경찰은 두바이를...
[검찰 백남기 사망 사건 수사결과 발표문 전문 요약] 2017-10-17 14:51:40
했습니다. 당시 부청장이 집회 현장에서 살수 승인을 지휘했고, 이후 지방청장이 집회 현장에 도착해 직사 실수를 인식한 사안입니다. 독일 법원은 살수차의 직사 살수에 대한 인식 이후에 한정해 지방청장에게 형사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