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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딸' 패통탄 총리, 태국 국왕 승인 받아 2024-08-18 18:18:11
수장의 임무를 다하겠다”며 “모든 의견을 경청해 안정적으로 국가를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패통탄은 향후 내각을 인선한 뒤 국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선서를 하고 공식 취임한다. 가족 소유 기업을 경영하던 패통탄은 2021년 10월 탁신계 정당 프아타이당 고문을 맡으며 정계에 입문했다. 프아타이당은 지난...
'태국 최연소' 30대 女총리, 국왕 승인받아…"모든 의견 경청" 2024-08-18 13:48:27
의견을 경청해 안정적으로 국가를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86년 8월 21일생인 패통탄은 다음 주 생일이 지나면 38세가 된다. 그는 고모 잉락 친나왓에 이은 태국 두 번째 여성 총리다. 탁신(2001~2006), 잉락(2011~2014)에 이어 탁신 일가 세 번째 총리이기도 하다. 패통탄의 고모부 솜차이 웡사왓도 2008년...
'탁신 前총리 딸' 37세 태국 패통탄 총리, 국왕 승인받아 2024-08-18 12:24:44
공식 취임…"모든 의견 경청하겠다"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차기 총리로 선출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37) 프아타이당 대표가 18일 국왕 승인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은 지난 16일 의회에서 총리로 선출된 패통탄을 이틀 만에 차기 총리로 승인했다....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착한 척 말라! 상대방 신발을 신어보라!…경청의 조건 2024-08-16 18:28:00
장면이 등장해 경청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책은 대단한 경청을 위한 ‘세 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첫 번째 법칙은 “좋은 사람인 척하지 마라. ‘그대로’ 있어라”다. 대화하는 순간 가면을 벗어야 하며, 역할 연기를 그만두고 자기다움을 유지하라고 조언한다. 두 번째 법칙은 “듣지 말고 함께 체험하라”다. 함께...
中, 이스라엘 가자학교 공습 비판…'日원폭행사 논란'엔 답 안해 2024-08-13 10:52:34
"이스라엘이 국제 사회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경청해 즉시 휴전하고, 민간인을 전력으로 보호하며, 지역의 긴장 국면이 한층 상승하는 일을 방지하기를 호소한다"면서 "국제 사회는 응당 가자지구 인도주의 재난 완화·종결을 위해 더 큰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
"김경수를 왜?"…국민의힘 4선 의원들, 한 대표 만나 '반대' 피력 2024-08-12 18:10:24
경청했다고 한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대표의 지명으로 최고위원에 선임된 김종혁 최고위원도 반대 뜻을 공식화했다. 그는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전 지사가 자신의 혐의 자체를 부인하고 사면하는 것 자체를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얘기하는데 왜 복권을 시켜주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모들이 어떤...
금투세 '갑론을박'…민주당 "의견 경청 중" 2024-08-11 20:39:38
순회경선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면서 "적당한 시점에 우리의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는 지난 8일 금투세와 관련한 토론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영 의원이 먼저 금투세 도입 유예 의견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리고, 관련 논의를...
"금투세 토론, 언제 어디서든" 강조한 한동훈…美 대선 토론 닮은 꼴? 2024-08-08 17:57:21
내년 시행 예정이기 때문에, 여러 목소리 경청해서 적절한 시점에 토론회를 하는 게 좋겠다"며 "다양한 방식 토론회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표가 직접 나올 가능성은 낮고, 개최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민주당 내 분위기인데요. 미국 대선 후보 간 토론 방식 분쟁이 이슈가 되고...
[취재수첩] "연구비 내년에도 받을 수 있나요"…하루살이된 공대 교수들 2024-08-08 17:33:23
과학 기술은 투입 즉시 성과가 나오는 도깨비방망이가 아니다. 지금은 답이 없어 보여도 미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정부 정책이 1년 만에 바뀐다면 어떤 과학자가 장기 목표를 세우고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까. 아직 예산 확정까지 시간은 남았다. 올해와 같은 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사설] 영수회담 하자는 이재명, 입법 폭주부터 멈춰라 2024-08-07 17:52:08
유산으로 지금 같은 수평적 분권 시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방식이다. 대화정치 복원을 위해서라면 마다할 필요가 없지만 첫 번째 영수회담처럼 보여주기식은 곤란하다. 박 원내대표는 영수회담을 제안하면서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중단을 반복했지만 ‘거대 야당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부터 경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