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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8회 LG 불펜 상대로 5득점 빅이닝 역전쇼 2019-05-15 22:32:41
계투책을 뚫고 회심의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류중일 LG 감독은 좌타자 손아섭에게 좌투수 진해수로 맞불을 놨지만, 손아섭은 진해수의 초구를 밀어 좌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신본기를 홈에 불러들였다. 곧이어 4-4인 2사 2, 3루에 나온 전준우가 LG의 4번째 투수 신정락을 두들겨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전세를...
'시즌 첫 구원 등판에서 승리' 최채흥 "불펜도 중요한 자리" 2019-05-14 22:36:28
최채흥을 11일 만에 1군으로 부르면서 보직을 중간계투로 변경했다. 최채흥은 "(보직이 변경됐지만) 전혀 서운하지 않다. 중간계투도 정말 중요한 자리"라며 "2군에서 웨이트 트레이닝과 제구를 잡는 데 주력했다. 확실히 힘이 생겼고, 제구도 잡혀가는 것 같다"고 했다. 선발로 부진했던 최채흥에게 14일 두산전 구원승...
삼성 최채흥 1군 복귀…당분간 구원투수로 2019-05-14 17:53:21
최채흥을 11일 만에 1군으로 부르면서 보직을 중간계투로 변경했다. 김 감독은 "지난주에 불펜 소모가 있었다. 선발진은 어느 정도 돌아가는 상황이라서 최채흥을 중간계투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불펜진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4.24로 이 부문 3위다. 표면적인 성적은 좋지만, 11차례나 구원패를 당하는 등...
[프로야구전망대] '선두권 동행' SK-두산, 주말 인천 대회전 2019-05-13 10:13:52
털어낸 이용찬이 주말 경기에 출격한다. 중간 계투로 5승을 올리고 6홀드를 수확한 이형범과 13세이브를 올린 함덕주가 이끄는 두산의 불펜은 광속구 삼총사를 거느린 SK보다 좀 더 안정감을 준다. 지난주 4승 2패를 거둬 하위권 탈출의 신호탄을 쏜 7위 삼성 라이온즈의 행보도 흥미롭다. 삼성이 잘 하는 걸 보니 더위가...
한화 김태균, 복귀전 4번 지명타자…이태양도 불펜 대기 2019-05-11 15:57:12
선발 출전한다. 이태양도 중간 계투로 대기한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1일 2군으로 내려갔다. 올 시즌 타율 0.305의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지만, 장타율은 0.379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 감독은 김태균을 2군으로 내려보내며 "팀이 중심타자 김태균에게 기대하는 게 있다"고 '장타력'을 강조하며 "김태균도...
'82년생' 박정배 "젊은 SK 불펜진, 야구 대하는 태도에 감탄" 2019-05-09 09:19:16
투수들은 경기장을 떠나는 순간, 아픔을 털어내더라.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습관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정배의 경험도, SK 후배들에게 좋은 교과서가 된다. 박정배는 마무리, 중간계투, 추격조를 모두 경험했다. SK 불펜진 모두에게 값진 조언을 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 jiks79@yna.co.kr...
정성곤·배재환이 누구야…프로야구 타이틀 달구는 새 얼굴 2019-05-09 08:33:46
계투조의 한 축을 꿰찬 이형범은 피안타율 0.243, 평균자책점 2.33으로 순항 중이다. 이미 올해 몸값(연봉 5천500만원)을 다한 것 아니냐는 후한 평가를 받는다. 세이브 요건을 충족한 중간 계투 요원에게 주는 기록이 홀드다. 강팀에서 뛰는 불펜 투수일수록 홀드 타이틀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공격적인 투구로 토종...
염경엽 SK 감독 "하재훈, 곧 세이브 상황서 연투도 할 것" 2019-05-07 18:11:07
마무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중간계투로 이동한 김태훈(29)이 마무리로 복귀할 때까지는 세이브 상황에서 하재훈과 서진용이 등판할 예정이다. 염경엽 SK 감독이 2인 마무리 체제를 고수하는 건, 투수로 풀 타임을 소화해 본 적이 없는 하재훈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하재훈이 세이브 상황에 더 자주...
'2군 선발등판' 이태양, 1군 복귀할 땐 불펜·선발 모두 가능 2019-05-07 17:55:28
중간계투로 개막을 맞은 이태양은 4월 18일 kt wiz전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5실점했다. 중간계투로 나선 9경기에서도 2패 평균자책점 9.53으로 실망감을 안겼다. 지난해 이태양은 4승 2패 12홀드 평균자책점 2.84로 필승조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올해는 시즌 초부터 부진에 시달렸고, 선발등판 기회도...
'야구 신동' 삼성 원태인, 깜짝 첫 승…"패기 있게 던졌다" 2019-05-04 17:20:01
그는 올 시즌 개막부터 1군 엔트리에 포함됐고, 계투에서 자리를 잡았다. 지난달 28일엔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 기회를 잡고 4이닝 1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많은 이닝을 책임지진 못했지만, 날카로운 제구가 눈에 띄었다. 원태인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