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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4% "교육개혁 중 가장 필요한 과제는 '이것'" 2024-02-10 06:29:06
한다는 응답이 '인성교육 활성화'(18.7%)를 앞질렀다. 국가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교육재정을 투입해야 할 과제로는 '학생 개인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23.0%), '유치원과 돌봄 기능 강화'(16.5%),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강화'(14.1%)가 꼽혔다. 학교가 '잘하고 있다'...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있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5)2000명 의대 증원으로 교육 현장 교란되나(O) 현 시점에서 2000명에 달하는 의대 증원은 중·고등 교육 현장에 상당한 여파를 미칠 전망이다. 서울대의 한해 총 입학 정원은 약 3300명으로 이 중 의대를 포함한 이공계는 1800명 수준이다. 카이스트의 한해 입학 정원도 990명에 불과하다....
싱가포르大 32위로 뛸 때, KAIST는 83위로 2024-02-04 18:21:26
지원한다기보다 대학이 제공하는 고등 교육 서비스에 합당한 비용을 지급한다고 생각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대학 정책에 대한 특별한 규제나 가이드라인은 없다. 정부는 글로벌 수준의 대학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큰 그림만 제시할 뿐이다. 방법론은 각 대학이 채워나간다. 물론 책임도 대학이 져야 한다. 싱가포르...
강아지 유치원보다 싼 대학 등록금…"서울대 장비, 과학고보다 열악" 2024-01-26 18:22:10
등록금이 강아지 유치원보다 싸다”는 자조 섞인 농담이 나온다. 고등교육 정부 지원도 턱없이 부족하다. 2023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평균 고등교육 투자비는 1인당 1만8105달러다. 한국은 이보다 30% 이상 낮은 1만2225달러에 불과하다. 반면 초등과 중등 교육 투자비는 OECD 평균보다 각각 약 24.5%,...
"초·중등서 다 쓰지 못하고 남는 예산, 대학 발전 위해 써야" 2024-01-26 18:14:34
교육이 중요한 시점이었고 초·중등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 타당했지만 지금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은 고등교육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고등교육(대학)의 경우 정부 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교육교부금 용도를 넓혀 교육 분야 내의 재원 배분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학 교육에...
"초·중·고등학생 새학기 바우처 100만원" 2024-01-25 12:21:24
국민의힘은 25일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에게 매년 100만원씩 '새학기 도약 바우처'를 지급하는 내용의 저출산 공약을 발표했다. 시간제(하교 후∼퇴근 전) 아이돌봄서비스 공급원은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학부모, 조부모 등으로 확대하고, 산업단지와 기업 밀집 지역에도 '공공형...
[단독]유홍림 서울대 총장 "고등교육 투자 대폭 늘려야” 2024-01-17 12:58:45
대학 재정 확충이 시급하다”며 “정부의 등록금 규제도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총장은 1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2월 서울대 제 28대 총장으로 취임한 유 총장은 다보스포럼의 교육세션인 GULP(Global...
[시사이슈 찬반토론] 정부가 사립대 입시까지 감놔라 배놔라, 바뀔 때 됐나 2024-01-08 10:00:04
안 된다. 그래서 교육제도와 입시는 정부가 책임져야 할 사안이다. 현실적으로 한국의 대학 가운데는 공정·투명·신속·정확하게 입시를 관리할 역량이 안 되는 대학도 부지기수다. 수백 개 대학 중 입시 문제 출제부터 전형까지 자체적으로 잘해낼 곳이 몇 개나 되겠나. 교육부가 일괄적으로 이를 대행해주면서 관리하는...
곳간 넘치는 교육재정…10년 뒤 '초중고 1인당 교부금 3천만원' 2024-01-02 06:11:11
있다. 줄어드는 학령인구를 반영해 교육교부금으로 투입되는 내국세 수입 일부를 저출산·고령화 등 중장기 과제 해결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최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담회에서는 교육교부금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내국세의 일부를 저출산 대응 예산으로 조정하는 방안 등이...
구조개혁 없이 아이 낳으라고 할 순 없다 2023-12-31 17:25:07
인구 밀도, 근면성과 민첩성, 높은 성취욕은 고등교육 경쟁력 추락, 대학 순위 하락, 노동 제도의 경직성 확대, 현세적 소확행의 득세에 빛을 잃어가고 있다. 관료화의 덫에 빠진 주력 기업들은 언젠가부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20년 전 세계 1위 제품의 구색이 거의 변하지 않았거나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