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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명수 국회 출석 부결시키자…대법원 찾아간 野 2021-02-17 17:05:40
법원장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출석도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됐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대법원, 법제처, 군사법원 등의 업무 보고에 앞서 국민의힘 측에서 제출한 ‘대법원장 출석요구의 건’을 추가할지 여부를 두고 표결한 결과 재적인원 17명 가운데 12명이 반대해 부결됐다. 참석한 민주당 의원이...
국회 법사위, 김명수 대법원장 출석 요구 논의 부결 2021-02-17 11:53:41
고등법원 부장판사의 탄핵소추와 관련한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말 논란'을 놓고 김 대법원장의 출석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날 김도읍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김 대법원장은 국회의원과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 또 국회인준 로비 및 자료폐기 의혹, 고등법원장 사퇴 종용 의혹, 아들의 공관 사용 등에 대해...
엄지로 10초간 직원 손등 문지른 軍상사…대법 "추행 행위" 2020-12-23 07:47:33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군 A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2월 사무실에서 부하 여직원 B 씨의 손등 부분을...
女부하 손등 10초간 문지른 해군 소령…法 "추행 맞다" 2020-12-23 06:00:01
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군 소령 A씨에 대해 유죄 취지로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3일 밝혔다. 30대 중반의 남성이자 해군 소령인 A씨는 지난해 2월께 자신에게 업무 보고를 하러 온 여성 부하직원...
올해 중국의 변화를 이끈 여성 9인은 2020-12-10 14:33:25
첫번째로 소개된 인물은 중국 공정원 원사이자 군사의학과학원 연구원인 천웨이(陳薇·54) 소장이다. 천 소장은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연구팀을 지휘했으며 백신 임상시험의 첫번째 피실험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세계 첫 에볼라 백신과 사스(중증호흡기증후군) 치료제 개발에도 참여했던 그는 지난 9월 코로나19 방...
"성폭행 당한 뒤 '괜찮다' 말했다고 성관계 동의 아냐" 2020-12-06 09:24:55
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아동·청소년의 성호보에 관한 법률 위반(준강간)으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원심 무죄 판결을 깨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2014년 7월 여고생 B씨 등과 함께 술을 마셨고, 술에 취해 화장실에 앉아있던 B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양이...
성폭행 당한 만취 10대에 "괜찮냐" 물은 후 성관계한 軍하사 2020-12-06 09:00:02
상태에서 형식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불과해 보인다"고 봤다. 재판부는 "둘의 관계와 B씨의 나이 등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간음 행위 이후의 정황만으로는 A씨가 B씨의 동의를 얻어 성행위를 했다고 볼 순 없다"고 판시하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고등군사법원에 돌려보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與 "국민의힘, 신공항 내홍" vs 野 "가덕도 신공항은 오거돈 물타기" [여의도 브리핑] 2020-11-23 07:30:01
대법원에 대한 내용 등이었습니다. 대법원 3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로 판결한 원심을 유죄 취지로 깨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이날 밝혔는데요. 정의당은 법리 오해를 바로잡은 것은 다행이지만 대법원이 "피해자가 성적 자기 결정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있을 정도의...
"청소년과 성관계 거부 없어도 성적학대" 2020-11-22 18:01:14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로 판결한 원심을 유죄 취지로 깨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10월 당시 만 15세였던 B양과 성관계를 해 B양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같은 해 10∼12월에는 성관계를...
대법 "청소년과 성관계, 거부 안했어도 성적 학대" 2020-11-22 15:15:57
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로 판결한 원심을 유죄 취지로 깨고 사건을 고등군사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17년 10월 당시 만 15세인 B양과 성관계를 해 성적으로 B양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같은 해 10∼12월에는 성관계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