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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바꾼 강원 농촌 풍경 '희비 엇갈려'…태풍 경로 주시 2018-08-21 14:32:36
순이다. 피해 유형은 시듦, 고사, 열과 등이며 고랭지 배추, 들깨, 옥수수, 콩, 고추 등 작물이 피해를 봤다. 최근 수확철에 접어든 감자의 경우 지난봄 이상 저온에 이어 고온 피해가 덮치면서 생육이 부진해 예년 수확량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3.3㎡당 평균 10㎏ 생산하던 고랭지 감자는 씨알이 여물지 못해 올해는...
[2018 폭염 보고서] ② 사망자 사상 최다…축사·양식장 초토화 2018-08-19 06:10:00
바 있다. 3.3㎡당 평균 10㎏을 생산하던 강원도 고랭지 감자의 경우 씨알이 여물지 못해 올해는 5㎏ 정도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가을 감자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고랭지 배추도 속 수분의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 가운데서부터 녹아내리는 꿀통 현상이 번지고 있다. 전남 신안 지도와 보성 장도 등 도서 지역의 경우 물 ...
폭염탓 가축 572만마리 폐사…축사냉방·농가급수 긴급지원 2018-08-16 11:36:19
김장철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 노지채소의 경우 고랭지 배추와 무 생산량 감소로 인해 가격이 높은 상황이나 태풍 등 추가 변수가 없을 경우 추석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다. 현재는 가격 안정을 위해 봄배추 정부 비축 물량 2천500t을 방출하고 채소가격안정제 물량을 배추는 하루 100t, 무는 하루 50...
폭염에 농축산물 피해 확산…추석 명절 물가 '비상' 2018-08-15 10:39:32
게 산지 농가의 전언이다.수확 철에 접어든 감자의 경우는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해 예년 수확량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국내 고랭지 감자 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강원 평창지역의 감자 생산 농가는 3.3㎡당 10㎏은 나와야 할 감자가 올해는 5㎏ 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올가을까지 감자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폭염에 추석 물가 벌써 들썩…과일 등 제수품 공급 차질 2018-08-15 09:00:04
접어든 감자의 경우는 폭염으로 생육이 부진해 예년 수확량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국내 고랭지 감자 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강원 평창지역의 감자 생산 농가는 3.3㎡당 10㎏은 나와야 할 감자가 올해는 5㎏ 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올가을까지 감자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무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정부,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밥상물가↑…채솟값 한주만에 15% 상승 2018-08-14 08:32:41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전날 "무든 배추든 감자든 모두 가격이 평년보다 두배 정도로 유지돼 걱정"이라며 "폭염이 10일 지속하면 피해는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우려돼 특단의 조치를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농식품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운영한 고랭지 배추 수급 안정 태스크포스(tf)를 지난달...
정부 밥상물가 관리에도 채솟값 1주일새 또 15%↑ 2018-08-14 06:04:00
전날 "무든 배추든 감자든 모두 가격이 평년보다 2배 정도로 유지돼 걱정"이라며 "폭염이 10일가량 지속하면 피해는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우려돼 특단의 조치를 구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운영한 고랭지 배추 수급 안정 TF를 지난달 27일부터 '폭염 대응 농축산물 수급 안정 비상 TF'로...
정선 임계면 돌배나무 마을 된다…5천 그루 심어 특화마을 조성 2018-08-08 10:39:26
개설된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는 사과, 감자. 산나물, 찰옥수수, 고랭지 채소, 황기, 더덕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유통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8일 "임계면을 전국에서 돌배나무가 가장 많은 특화마을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집코노미] 화가 부부의 전원생활, 자연은 예술이 된다 2018-08-01 07:59:39
평평한 땅들은 밭이다. 어느 골짜기든 발붙일 정도만 되면 개간해 고랭지 채소나 감자를 키운다. 서울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동쪽으로 갈 때 강릉 못 미쳐 진부라는 고원 마을을 만난다. 진부(珍富), 보배와 부자란 한자어다. ‘보배와 같은 부자’인지, ‘보배를 많이 갖고 있는 부자’인지 아무튼...
[쉿! 우리동네] 백두대간 허리, 하늘 아래 첫 동네 '안반데기 마을' 2018-07-07 11:00:03
봄에는 호밀초원, 여름엔 감자 꽃과 고랭지 채소, 가을에는 산야의 단풍, 그리고 겨울에는 하얀 설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농사를 위한 경작을 하고 있지만 그 모습은 하나의 관광지만큼이나 아름답고 경이롭다. 겨울이면 일부 주민은 많은 눈과 혹한으로 생활이 불편해 이곳의 집을 떠나 강릉 시내에서 생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