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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관장 자금 등 21억원 빼돌린 전 비서…징역 5년 2024-10-25 10:58:42
이모씨(34)가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범행 이후 약 9700만원의 피해가 복구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죄송하다" 호소했지만…압구정 '나체 박스녀' 결국 2024-10-24 20:31:59
하진우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성인 콘텐츠 제작사 대표 등 2명에게는 징역 1년, 1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제 행동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다시는 같은 일로 법정에 서지 않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36주 낙태' 살인 혐의 병원장·집도의 구속영장 기각…사유는? 2024-10-24 09:13:27
전날 살인 등 혐의를 받는 병원장 윤모씨와 낙태 수술 집도의 심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사실관계에 관한 자료가 대부분 수집됐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기본적 사실관계에 관한 자료가 상당 부분 수집된 점,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한 점, 기타...
김여사 "도이치, 발전가능성 믿고 투자"…檢 "시세조종 몰랐을 것" 2024-10-23 20:50:45
김 여사가 시세조종에 공모하거나 협조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달리 김 여사의 가담·방조를 입증할 자료가 없기 때문에 김 여사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게 검찰 판단이다. 불기소 결정서에서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가 이뤄진 김 여사 명의 계좌 6개를 차례로 언급하며 이런 판단의 근거를...
고려제약에 수억원대 불법 리베이트 의혹…의사 첫 구속 2024-10-23 08:37:12
고려제약으로부터 수억원대 불법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의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처음으로 발부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의사 조모씨와 병원 관계자 정모씨 등 2명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與 박정훈 "이재명 주변인 5명 사망…'이재명 특검'해야" 2024-10-21 16:43:34
않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이 대표의 사건과 관련된 핵심 증인이나 관계자 등 5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점을 짚었다. ▲이재명 대표의 후보 시절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던 이모씨 ▲대장동 초과이익 환수 조항을 삭제하는 데 관여했고 보고했다고 의심받았던 김문기씨 ▲성남도시개발공사 황무성 사장에게...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에 1억원 배상"…판결 확정 2024-10-21 14:16:45
이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소송 과정에서 피고 이씨가 한 번도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의견서도 제출하지 않아 원고 주장을 인정하는 이른바 '자백 간주'로 판단하고 원고 청구 금액 전부를 인용했다. 피고 이씨는 이에 불복해...
"기부하고 합의했다"…고개숙인 황의조 , '불법촬영' 실형 면할까 [종합] 2024-10-16 11:10:39
기소 내용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황의조는 2022년 6월~9월 4차례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동의 없이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황의조는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 관련 정보를 공개한 혐의도 받고 있다. 황의조의 불법 촬영 혐의는 그의 형수...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 인정…피해자는 "합의 의사 없다" 2024-10-16 10:52:01
고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황의조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이용제 판사) 심리로 진행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 첫 공판에서 기소장에 언급된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했다. 황의조는 2022년 6월~9월 4차례 2명의 피해자와 성관계하는 영상을 동의 없이...
수상한 일감 몰아주기…퇴직자 배우자 업체에 26억 수의계약 2024-10-15 20:25:59
함모씨는 이후에도 초반 5건 수의계약도 담당했다. 본인이 견적서를 받아 전달한 건을 합치면 총 27건의 계약에 연관된 것으로 파악됐다. 배 의원은 "계약 사유가 '전문성을 갖춘 회사'라고 했는데 2019~2020년 매출액 내역을 보면 관광공사 계약 건 외에 다른 시장과 계약 자체가 없다"며 "시장에서 알아주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