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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기 사료는 새벽·저녁에" 울산농기센터, 축산농가에 당부 2024-08-07 07:47:09
송아지는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설사병이나 호흡기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젖소는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유 생산량이 10∼20% 줄게 되고, 우유 속 단백질 함량이 0.2∼0.4% 떨어진다. 땀과 호흡으로 인한 칼륨과 나트륨 등 광물질 손실이 크기 때문에 별도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젖소는...
[포토] 연일 열대야···잠 못드는 서울 2024-08-05 19:40:46
저녁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한강공원이 열대야를 피해 물놀이를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서울에선 이날까지 14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전국적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으로 인해 밤 기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2018년 상황이 재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범준 기자...
화요일도 '후텁지근' 폭염…남부에 거센 소나기 2024-08-05 17:33:07
오는 것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대기 하층이 뜨거워져 대기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이다. 5일에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다. 전남 장성과 전북 정읍은 1시간 강수량이 최고 60.5㎜와 50.3㎜에 달하는 등 거세게 쏟아질 때도 있었다. 5일 소나기는...
경기 여주 40도…2019년 이후 5년만 2024-08-04 19:56:36
2018년 8월 1일 홍천에서 기록된 41도다. 현재 2018년 여름과 마찬가지로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에 중첩돼있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대기 상하층을 모두 점거한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이불' 역할을 하며...
"2018년 여름보다 심할 수도"…'최악 폭염' 예고에 초비상 2024-08-04 15:16:53
제10호 태풍 암필이 중국에서 소멸하면서 태풍에 동반된 고온의 수증기가 한반도로 유입돼 폭염이 심화했다. 이후 7월 29~31일 일본에서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약화해 국내로 동풍이 불어 들면서 '사상 최악의 폭염'이 발생했다. 동풍이 백두대간을 넘으며 한층 뜨거워져(푄 현상) 산맥 서쪽의 더위를 부추긴 것이...
광복절까지 쭉 덥다…'사상 최악의 폭염' 우려 2024-08-04 15:02:40
현상에 따라, 중하층은 북태평양고기압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내리쬐는 햇볕에 공기가 달궈지면서 기온이 높다. '단열승온'(斷熱昇溫)은 단열 상태에서 공기의 부피를 수축시키면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을 말한다. 즉 대기 하층부터 상층까지 전 층에 뜨거운 공기가 가득 찬 상황이다. 4일 기상청에...
전국이 찜통…내일도 다음주도 계속 덥다 2024-08-03 18:19:45
전국해서 고온다습한 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소나기가 이어지겠다"면서 "일사, 열사, 탈진 등 인명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4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역시 평년보다 더 더운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오후...
양산 39.3도…'40도 폭염' 현실화되나 2024-08-03 17:13:08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열이 들어오기만 하고 빠져나가지 못하는 구조다. 무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8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겠다. 밤사이 기온이 계속 25도를 웃도는 열대야도 이어질 전망이다. 태백산맥을 넘으며 한층...
강릉 밤에도 30도...주말 밤낮 없이 '찜통' 2024-08-03 08:35:00
고온다습한 바람의 영향으로 당분간은 계속 무덥겠다. 3일 낮 최고기온은 32~3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는 최고 35도가 넘겠다. 현재 제주 산지와 중산간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경기북동부·경기남부·강원내륙·충청에 이날 오전까지, 강원산지와 충청남부내륙·남부지방·제주에...
'배추 아닌 金추' 한달 새 30%↑…기습 폭우에 폭염까지 덮쳐 2024-08-02 17:40:49
높아지면서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고 일조량이 줄어든 데다 병충해도 증가해 농산물 생육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일조량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엽채류 가격이 눈에 띄게 뛰었다. 깻잎은 ㎏당 가격이 1만260원으로 1주일 만에 72.5% 상승했다. 양배추는 ㎏당 745원으로 69.2% 올랐다. 파프리카도 일조량 감소로 생산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