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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IT 대신 새 'FANG' 뜬다…연료·농업·천연자원·금 2022-03-23 10:33:54
아니라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2.375%)보다 낫다. 또 에너지 회사들이 지난해부터 자사주를 사들이기 시작해 그해 자사주 매입 규모가 전년보다 세배 가까이 증가했다. 자사주 매입은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이익을 늘려주기에 주가 상승 요인이 된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우크라 침공] 전쟁 뒤 밀가격 21%↑…눈앞에 닥친 식량위기 2022-03-21 12:00:04
상태다. 중국이 세계 곡물시장에서 물량을 흡수하면 여파는 상당히 크다. 중국이 수입하는 밀, 보리, 옥수수, 해바라기유, 유채기름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산의 비중은 23%에 달한다. 비료 공급도 차질이 불가피한데 이는 다시 식량 공급 부족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러시아는 전 세계 비료 공급량의 15%를 책임져 온...
중소기업 위한 금융·커머스 혼합 스타트업, 인도 유니콘 되다[데이비드 김의 이머징 마켓] 2022-03-17 05:54:41
2015년 설립됐다. 중소기업들에 철강이나 곡물, 시멘트와 같은 원자재 구매를 중개해주거나, 반대로 제품 판매를 도와준다. 자금 사정이 나쁜 기업들에 저리로 대출을 해주기도 한다. 이 회사는 소프트뱅크를 비롯해 중국계 벤처캐피털(VC) 매트릭스파트너스, 미국 투자사 팔콘엣지캐피털 등으로부터 누적 4000억원 이상의...
수입 곡물 가격 2년새 47% 상승…8년9개월만에 최고치 2022-03-16 06:01:02
63.4% 각각 올랐다. 밀·옥수수 등 수입 곡물의 가격 상승은 이를 원료로 하는 국내 식료품과 사료 등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소비자와 농가에 부담을 주는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국내 식품회사들은 곡물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지난해부터 줄줄이 식품 가격을 올려왔다. 수입 곡물...
美, 1월 소비자물가지수 7.5%↑… 40년만에 최대폭 [글로벌이슈] 2022-02-11 08:13:00
체결했습니다. 또 네덜란드의 자동차 유통업체인 에밀 프레이와도 유통 계약을 맺었습니다. 샤오펑은 다음 달에 네덜란드의 헤이그에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샤오펑의 이번 행보는 앞으로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제작되는 자동차의 절반을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판매하는 것...
버핏이 결국 옳았다…'이토추상사' 사상 최고가의 비밀 [이슬기의 주식오마카세] 2022-01-25 15:20:25
지금도 남아 일본의 상사들은 여전히 철광석, 원유, 곡물, 섬유 등 자원 개발과 유통에 강하다. 그런데 지난해 들어 공급망 불안이 심각해지고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되자 상사들이 취급하는 원자재 값이 크게 뛰었다. 이토추상사의 지난해 4~9월 철광석분야 매출총이익은 1040억엔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번 돈(1041억엔)을...
발빠른 '양돈 수직계열화'…선진, 위기에 더 강해졌다 2022-01-23 17:25:02
축산회사에 인플레이션은 위기 요인이다. 예컨대 농장에서 키운 돼지를 받아 유통·판매하는 식육사업은 돼지 가격이 높으면 이익이 줄어든다. 농장에서 돼지를 키우는 양돈사업은 곡물 가격과 운송 비용이 올라 사료 가격이 치솟으면 직격탄을 맞는다. 축산업계 관계자는 “축산업은 사료 가격 등락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곡물공룡 ADM, 배당귀족주에서 성장주로 진화 2021-09-23 17:22:29
한 곡물 가공회사와 손잡고 바이오 플라스틱 합작공장을 세우겠다고 발표했다. 자연분해까지 100년 가까이 걸리는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바이오 플라스틱은 일정 조건에서 몇 개월만 지나면 자연분해된다. 친환경 소재인 ‘썩는 플라스틱’을 제대로 만들려면 옥수수에서 추출한 양질의 원료가 필요하다. LG화학은 파트너로...
"계속 성장 보여주겠다"는 120살 '글로벌 곡물 메이저 회사' 2021-09-23 15:09:54
전 세계 곡물 교역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ADM은 곡물 저장, 유통, 가공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농산물 밸류체인을 수직계열화하며 시장을 장악했다. 그런데도 ADM은 계속 도전을 말한다. 후안 루시아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2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여러분은 계속해서 (ADM의) 성장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ADM은...
'상사' 떼는 종합상사들…신성장 사업 본격 확장 2021-07-06 17:26:04
밀 등 곡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곡물 교역량은 2015년 84만t에서 지난해 약 800만t으로 늘었다. 올해는 작년 대비 약 13% 증가한 900만t, 2022년에는 1천만t 거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차 부품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발맞춰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아 생산도 확대한다. 연간 66만대인 국내 생산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