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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 "판사가 승진 때문에 의료계 신청 기각" 주장 2024-05-17 13:22:21
의대 증원 결정 효력을 정지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임 회장은 "오히려 재판부가 완전히 그 공공복리에 반하는 판결을 했다"며 "재판부가 완전히 정부와 동일한 입장을 취해서 결국에는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 자체를 철저히 망가뜨리는 마지막 사망 선고를 한 날이 어제"라고...
정부 "의료개혁 큰 고비 넘어…대학입시 절차 신속 마무리" 2024-05-16 18:43:02
의과대학 재학생 신청인에 대해서는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했고, 나머지 신청인들은 청구 적격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했다"며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2025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의대 증원에 따른 대학별 학칙 개정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그대로 간다' 2024-05-16 18:40:52
판단하면서도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했다. 또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은 1심과 같이 이들이 제3자에 불과하다며 각하했다. 이로써 27년만의 의대 증원 계획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항고심 직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법부의 현명한...
의대 증원 예정대로…법원 "공공복리 중요" 2024-05-16 18:35:00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교육부는 계획대로 이달 말까지 의대 증원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1469명(차의과대 제외) 증원을 위한 중대 고비를 넘어선 것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전형심의위원회가 기존에 대학들이 제출한...
"필수·지역의료 회복 위해 의대증원 필요"…쐐기 박은 법원 2024-05-16 18:33:09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으면서 공공의 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없을 경우 등으로 규정한다. 재판부는 의대생의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의대 교육은 실습 등으로 상당한 인적·물적 설비가 필요해 일반적인 대학교육과 다른 특수성이 있다”며...
[사설] 고법 "의대 증원 적법"…의사들 이젠 발목잡기 멈춰야 2024-05-16 18:27:21
등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합리적인 판단이다. 정부는 이대로 가면 2035년에 의사가 1만 명가량 부족할 것이라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건사회연구원, 서울대 등 3개 기관 보고서와 대학별 수요조사 등을 토대로 내년부터 5년간 연 2000명씩 의대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이에 대해...
서울고법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각하' 2024-05-16 17:42:16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27년 만의 의대 증원'은 최종 확정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달 3일 신청인들의 집행정지를 각하했다. 당시 재판부는 신청인들이 의대 증원으로 침해당한 구체적 이익이 없어 행정소송이나 집행정지를 제기할...
방배13구역 2217가구 재건축 2024-05-15 17:30:35
발견 후 정화 비용과 공사 기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은 시공사와 공사비 증액 협상을 추진 중이다. 성북구 돈암동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지하 7층~지상 29층, 7개 동, 574가구(공공임대 11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벽면...
방배13구역 건축심의 통과…동수 22→30개로 늘려 2024-05-15 11:15:01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사업(성북구 돈암동)’은 지하 7층~지상 29층, 7개 동, 574가구(공공임대 11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대지의 높낮이차 때문에 생기는 옹벽의 위화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벽을 다단으로 만들어 화단을 꾸미기로 했다. 벽면에는 녹화 등을 통해 공공을 위한 경관을 만들겠다는...
판자촌의 변신…'홍제 개미마을' 재개발 추진 2024-05-14 17:28:19
2층~지상 4층 81개 동, 141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은 백사마을(18만7979㎡)에는 최고 20층, 2437가구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내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하는 게 목표다. ‘최고급 아파트 단지’ 변신 기대도강남권 판자촌인 성뒤마을과 구룡마을은 말 그대로 ‘상전벽해’할...